나무뒤에 가려진 빛
가려진 나무뒤에
참 빛이 비추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나무뒤로
돌아서기만 하면
참된 빛을 볼수가 있다.
우리도 이와같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도
참 빛이있다. 다만
그것을 보지 못할 뿐이다.
없는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돌아서기만 한다면
우리안에 참된 빛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
돌아서기만
하면 그 너울은 치워집니다"
(2코린토 3,16)
"문득 한번 웃고 얼굴을 돌려서니
청산은
예대로 힌구름속에 섰네"
(성철스님 오도송의 한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