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6659 추천 수 0 댓글 5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마르 3,21)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예수님의 친척들이 예수님을 미친 놈(?)이라고 생각하였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해도
친척들은 오히려 옹호해야 할 듯한데 말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 형제더러 미친 놈이라고 하는 사람은
지옥불에 던져져야 한다고 했던가!
헌데 가만 생각해보면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잘 안다고 여기기 때문에
영적인 변화 앞에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다.
우리도 사실
가족이나 형제, 친구들에게
이해할 수 없다는 뜻으로
말을 내어뱉든 아니든 '미친 놈'이라 여기는 것은 아닐까???

어쨌든
예수님처럼 한번 미쳐봤으면 좋겠다.
사실 우리 또한
한때는 예수에게 미쳤고
복음의 가치에 미치지 않았던가!
프란치스코에게 미쳤고
가난의 영성에 미치지 않았던가!
헌데 지금은...
그냥저냥 정상인(?)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으니...

오늘
미칠 수 있는 은혜(?)를 한번 청해봄은 어떨까???

성녀 아녜스 축일에...
그녀도 미쳤지... 그래서 현실과 타협 못하고
그 어린 나이에도 동정을 지키면서까지 순교했으니...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빈자 2006.08.22 03:04:05
    그렇치요. 미친 예수님 보고 안미치면 예수쟁이 아니지요.
  • ?
    홈페이지 아녜스 2006.08.22 03:04:05
    맞아요, 그녀도 미쳤지 이 좋은 세상 어린것이 겁대가리도 없이......
    나도 미치고 싶다. 그러나 그렇게 안됀다 이리재고 저리재고......
    욕심이 씰대없는 욕심이 너무 많다 너무 많아 .
  • ?
    홈페이지 소아 2006.08.22 03:04:05
    체면 차리면서 미칠 수는 없는 거죠?^^ 아직 보는 눈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세속인이라.. 부끄럽기 그지 없네요.. 정말 좋은 말로 예수로 인해, 예수를 위해 미친 "예수쟁이"가 되어야 할텐데...
  • ?
    홈페이지 필립 2006.08.22 03:04:05
    미친다는 거....그거 아무나 할 수 없는 듯...
  • ?
    홈페이지 Agnes 2006.08.22 03:04:05
    미칠수 있는 일용할 양식을 구하며...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1Feb

    연중 제6 주일

    나병환자 치유 예수님은 성령의 힘으로 병치유의 능력을 가지셨습니다. 어떤 병이든지 예수님은 고쳐주셨습니다. 이런 능력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아무나 이런 능력을 갖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이 능력을 가지셨습니다. 아니, 그분이 도대체 누구시기에 그런...
    Date2006.02.11 By박장원 Reply0 Views3583
    Read More
  2. No Image 06Feb

    예수와 만난 사람들

    이현주 목사의 책 이 있다. 복음서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예수와의 만남을 통해 어떤 변화의 여정들을 겪게 되었는지 참으로 재미있게 기술하고 있다. 비단 이 책에서만이 아니라 복음서는 예수와 만나고 접촉한 사람들은 온갖 질병과 고통에서 해방되었다고 거...
    Date2006.02.06 By마중물 Reply0 Views4978
    Read More
  3. No Image 04Feb

    연중 제5 주일

    복음을 전하는 이유 오늘 성서 말씀은 마르코 1,29-39인데,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 생생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느라 동분서주합니다. 식사할 시간도 없으실 만큼 바쁩니다. 예수님은 병을 고쳐주시고, 말씀을 들려주시는데 온 정...
    Date2006.02.04 By박장원 Reply0 Views5422
    Read More
  4. No Image 28Jan

    설 명절

    고향을 찾는 사람들 우리 민족 고유한 설 명절에는 누구나 고향을 찾습니다. 이를 귀소본능이라고 해석합니다. 예전에는 모두 농사를 짓고 살아서 고향 떠날 일이 없었는데, 산업화와 근대화가 이루어지면서 고향 떠난 사람이 무지기수입니다. 지금도 여기저기...
    Date2006.01.28 By박장원 Reply0 Views5480
    Read More
  5. No Image 21Jan

    연중 제3 주일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예수님의 공식적인 첫 말씀이십니다. 예수님은 이제 공적 생활로 만민 앞에 나섭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하기 전에 먼저 하느님 체험을 확실히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을 때 엄청난 신비 체험을 하셨습니다. 불현듯이 하늘이 열...
    Date2006.01.21 By박장원 Reply0 Views5227
    Read More
  6. No Image 20Jan

    예수님은 미친 놈(?)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마르 3,21)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예수님의 친척들이 예수님을 미친 놈(?)이라고 생각하였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해도 친척들은 오히려 옹호해야 할 듯한데 말이다. 그래...
    Date2006.01.20 By마중물 Reply5 Views6659
    Read More
  7. No Image 19Jan

    <공지>말씀나누기 게시판

    말씀나누기 게시판은 강론과 말씀나누기로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습니다. 말씀나누기는 그 주의 독서와 복음을 기본 주제로 하여서 묵상하신 내용이나 나누고픈 글을 올리는 곳이고, 강론은 강론 말씀이 올려지는 곳입니다. * 글을 쓰실 때, 카테고리를 항상 분...
    Date2006.01.19 By관리형제 Reply1 Views762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360 1361 1362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Next ›
/ 1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