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입성, 환호와 기쁨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들어오십니다.
백성들은 나뭇가지를 꺾어다가 길에 깔고,
옷가지를 벗어서 길에 깝니다.
위대한 메시아가 입성하시는데 어찌 예를 다하지 않으랴?
환호와 기쁨으로
나뭇가지를 흔들고 노래를 부릅니다.
호산나, 제2의 다윗...
골리앗을 꺾으신 분...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호산나.
우리말로 바꾸면
만세 만만세...
민족의 해방과 번영을 위해 오시는 분...
광명을 주실 분...
만세 만만세...
메시아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입성하십니다.
너도 나도 모두 기뻐서 환성을 지릅니다.
드디어 오십니다.
오실 분이 드디어 오십니다.
만세 만만세....
사람들은 감격하고
나뭇가지를 흔들고 환호합니다.
우리 민족의 해방과 번영을 약속할
메시아가 드디어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앞뒤에 도열하고서
천천히 입성합니다.
예수님과 일행은 입성한 뒤 성전 곳곳을 둘러보셨습니다.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샅샅이 살펴보는 것입니다.
수난과 죽음, 비탄과 울부짖음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유대 지도자들과 힘겨루기를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몇몇 문제에 대해서 단체 행동까지도 불사하였고,
그들과 큰 논쟁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12명, 그리고 일행까지 합해서
꽤 많은 인원이 함께 행동하였기에
유대인들도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유대인으로서는 예수를 가만 내버려둘 수 없었습니다.
뭔가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 입장에서 볼 때 예수는 위험한 인물이었습니다.
충돌이 불가피하였습니다.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예수를 체포하기 위해서 군대를 동원하였습니다.
한밤중에 예수를 체포하였습니다.
예수를 죄수 다루듯이 끌고 대사제에게 가서 심문을 받게 하였습니다.
죄목을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를 메시아 참칭 죄로 몰아붙였습니다.
이는 하느님 모독, 신성 모독으로 연결되어,
사형에 처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심문을 받게 하였습니다.
예수를 독립투사로 둔갑시켜 십자가형을 얻어내려고 그렇게 한 것이었습니다.
로마 황제에 반기를 둔 독립투사...!!
로마제국은 그런 자들을 십자가형으로 다스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를 유다인의 왕으로 둔갑시켰고,
예수가 로마 황제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몰아붙였습니다.
빌라도는 속수무책이었고,
유대인들의 책략에 말려들어 다른 길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 호 통 재 로 다....
이렇게 정치적 흥정의 결과로 예수님은 사형에 처해집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에서 사라집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무력했습니다.
예수님은 결정적인 순간에 침묵으로 일관하였고
순순히 그들의 게임에 순응하였습니다.
이때 제자들은 다 도망치고
모든 게 끝장난 것처럼 되었습니다.
현상적으로 볼 때 예수님의 죽음에는
유대인들의 무서운 음모와
로마의 부끄러운 묵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일까요?
이 정치적 현상 저 뒤
깊은 배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하느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은 그걸 읽으셨습니다.
나중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뒤에야
이 비밀이 밝혀집니다.
제자들은 십자가의 비참, 비탄, 울부짖음에서
제자들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에서
놀랍게도
하느님의 뜻,
하느님의 섭리,
하느님의 힘,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논리가 함께 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의 발현을 목격한 뒤에야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들어오십니다.
백성들은 나뭇가지를 꺾어다가 길에 깔고,
옷가지를 벗어서 길에 깝니다.
위대한 메시아가 입성하시는데 어찌 예를 다하지 않으랴?
환호와 기쁨으로
나뭇가지를 흔들고 노래를 부릅니다.
호산나, 제2의 다윗...
골리앗을 꺾으신 분...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호산나.
우리말로 바꾸면
만세 만만세...
민족의 해방과 번영을 위해 오시는 분...
광명을 주실 분...
만세 만만세...
메시아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입성하십니다.
너도 나도 모두 기뻐서 환성을 지릅니다.
드디어 오십니다.
오실 분이 드디어 오십니다.
만세 만만세....
사람들은 감격하고
나뭇가지를 흔들고 환호합니다.
우리 민족의 해방과 번영을 약속할
메시아가 드디어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앞뒤에 도열하고서
천천히 입성합니다.
예수님과 일행은 입성한 뒤 성전 곳곳을 둘러보셨습니다.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샅샅이 살펴보는 것입니다.
수난과 죽음, 비탄과 울부짖음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유대 지도자들과 힘겨루기를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몇몇 문제에 대해서 단체 행동까지도 불사하였고,
그들과 큰 논쟁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12명, 그리고 일행까지 합해서
꽤 많은 인원이 함께 행동하였기에
유대인들도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유대인으로서는 예수를 가만 내버려둘 수 없었습니다.
뭔가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 입장에서 볼 때 예수는 위험한 인물이었습니다.
충돌이 불가피하였습니다.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예수를 체포하기 위해서 군대를 동원하였습니다.
한밤중에 예수를 체포하였습니다.
예수를 죄수 다루듯이 끌고 대사제에게 가서 심문을 받게 하였습니다.
죄목을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를 메시아 참칭 죄로 몰아붙였습니다.
이는 하느님 모독, 신성 모독으로 연결되어,
사형에 처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심문을 받게 하였습니다.
예수를 독립투사로 둔갑시켜 십자가형을 얻어내려고 그렇게 한 것이었습니다.
로마 황제에 반기를 둔 독립투사...!!
로마제국은 그런 자들을 십자가형으로 다스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를 유다인의 왕으로 둔갑시켰고,
예수가 로마 황제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몰아붙였습니다.
빌라도는 속수무책이었고,
유대인들의 책략에 말려들어 다른 길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 호 통 재 로 다....
이렇게 정치적 흥정의 결과로 예수님은 사형에 처해집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에서 사라집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무력했습니다.
예수님은 결정적인 순간에 침묵으로 일관하였고
순순히 그들의 게임에 순응하였습니다.
이때 제자들은 다 도망치고
모든 게 끝장난 것처럼 되었습니다.
현상적으로 볼 때 예수님의 죽음에는
유대인들의 무서운 음모와
로마의 부끄러운 묵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일까요?
이 정치적 현상 저 뒤
깊은 배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하느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은 그걸 읽으셨습니다.
나중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뒤에야
이 비밀이 밝혀집니다.
제자들은 십자가의 비참, 비탄, 울부짖음에서
제자들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에서
놀랍게도
하느님의 뜻,
하느님의 섭리,
하느님의 힘,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논리가 함께 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의 발현을 목격한 뒤에야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