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박장원 2006.05.13 09:06

부활 제5 주일

조회 수 3114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농부-포도나무-가지

예수님 말씀:

나는 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농부이신 아버지께서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들을 모조리 쳐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들은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잘 가꾸신다.
그러므로 가지들은 나무에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잘 맺도록 해야 한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듯이
너희는 나를 떠나지 마라.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예수님은 당신을 포도나무로 비유하고,
제자들을 가지로 비유하십니다.
포도나무와 가지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서로 떨어져서는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떨어져서는 나무는 망가지고,
가지는 말라버리고 불에 태어질 뿐입니다.
가지는 포도나무에 튼튼히 붙어 있어 풍성한 열매를 맺어야 정상입니다.

이 “농부-포도나무-가지” 비유는 확대됩니다.
즉 예수님은 참 스승이시고, 사도들은 그의 제자들입니다.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는 스승과 제자로 연결됩니다.
스승과 제자도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처럼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서로 떨어져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서로 떨어지면
스승은 날개를 잃어버린 독수리 같고,
제자는 나침반을 잃어버린 뱃사공과 같습니다.

스승과 제자는 서로 교류를 해야 합니다.
스승은 참된 사고방식, 참된 행실, 참된 몸가짐, 참된 자세,
참된 가르침, 참된 말씀, 참된 교훈을 알려주고,
제자는 스승의 모든 가치관과 가르침을 몸소 실천해서
교화되고, 정화되고, 빛을 내게 됩니다.

스승과 제자는 함께 하나 되는 관계입니다.
스승 없는 제자,
제자 없는 스승은....실제로 아무 것도 아닙니다.
스승과 제자는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스승과 제자의 교류는 서로 주고받는 관계입니다.
일방적인 것이 아니고, 쌍방적인 것입니다.
스승은 나누고, 전하고, 가르치고....
제자는 스승의 일체를 자기 것으로 합니다.
이렇게 될 때 제자는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처럼
많은 열매,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 스승님으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아
잘 가꾸어지고
많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제자들입니다.
아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소아 2006.05.13 21:08:43
    "스승과 제자는 교류해야한다"는 말씀이 가슴에 남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4Jun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겸손의 유믜미성

    “나는 그분이 아니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드릴 자격조차 없다.” “나는 쓸데없이 고생만 하였다.”고 오늘 이사야서는 얘기합니다. 이 말은 “나는 헛수고만 했다.”로 바꿔 말할 수 있고, 거칠게 표현하면 헛지랄만 했다고 바꿔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Date2011.06.24 By당쇠 Reply2 Views1204
    Read More
  2. No Image 23Jun

    연중 12주 목요일- 하느님은 진정 나의 주님인가?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저는 30세 중반에 이르기까지 기도할 때 “주님” 소리가 잘 안 나왔습니다. “주님, 주님”하면 제 몸에서 닭살이 돋았습니다. 대화...
    Date2011.06.23 By당쇠 Reply0 Views1124
    Read More
  3. No Image 22Jun

    연중 12주 수요일- 누구나 자기 열매를 맺는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제 인생 경험에서 험상궂은 사람이 오히려 착하고 거칠게 구는 사람이 오히려 순수한 사람인 적이 많았습니다. 반대로 말쑥하고 점잖고 예의바른 사람이 알고 보니 악하고, 솔깃한 말을 잘 ...
    Date2011.06.22 By당쇠 Reply1 Views1070
    Read More
  4. No Image 21Jun

    연중 12 주 화요일- 내 바라는 것은?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참에 남이 제게 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봤습니다. 어떤 때 많은 분들이 저를 잘 모른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저에게 옷을 사다 주시고, 약이나 먹을 것을 사다 주시니 말입...
    Date2011.06.21 By당쇠 Reply0 Views1059
    Read More
  5. No Image 20Jun

    연중 12주 월요일- 눈 송곳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그저께 어디 강의를 다녀오다 본 대조되는 풍경입니다. 공원을 지나가는데 대단한 냄새가 진동하는 것이었습니다. 보니 노숙자가 공원 벤치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
    Date2011.06.20 By당쇠 Reply0 Views1023
    Read More
  6. No Image 19Jun

    삼위 일체 대축일- 나, 너, 그리고 우리 사랑

    지난 주 성령강림 대축일을 지냈는데 성령께서 오심으로 삼위일체가 완전히 드러나고 우리가 삼위일체를 깨달아 알게 되기에 성령강림 대축일 다음에 우리는 삼위일체 대축일을 지내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오시고, 그리고 성령께서 오심으로 예수가 인간일 뿐 ...
    Date2011.06.19 By당쇠 Reply1 Views1259
    Read More
  7. No Image 18Jun

    연중 11주 토요일- 하느님은 진정 주시는가? 좋은 것을?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시지만 본래 걱정이란 미래를 걱정하는 것입니다. 과거를 걱정하지 않고, 지금 벌...
    Date2011.06.18 By당쇠 Reply2 Views113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1371 1372 ... 1604 Next ›
/ 16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