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박장원 2006.05.13 09:06

부활 제5 주일

조회 수 3121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농부-포도나무-가지

예수님 말씀:

나는 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농부이신 아버지께서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들을 모조리 쳐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들은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잘 가꾸신다.
그러므로 가지들은 나무에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잘 맺도록 해야 한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듯이
너희는 나를 떠나지 마라.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예수님은 당신을 포도나무로 비유하고,
제자들을 가지로 비유하십니다.
포도나무와 가지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서로 떨어져서는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떨어져서는 나무는 망가지고,
가지는 말라버리고 불에 태어질 뿐입니다.
가지는 포도나무에 튼튼히 붙어 있어 풍성한 열매를 맺어야 정상입니다.

이 “농부-포도나무-가지” 비유는 확대됩니다.
즉 예수님은 참 스승이시고, 사도들은 그의 제자들입니다.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는 스승과 제자로 연결됩니다.
스승과 제자도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처럼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서로 떨어져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서로 떨어지면
스승은 날개를 잃어버린 독수리 같고,
제자는 나침반을 잃어버린 뱃사공과 같습니다.

스승과 제자는 서로 교류를 해야 합니다.
스승은 참된 사고방식, 참된 행실, 참된 몸가짐, 참된 자세,
참된 가르침, 참된 말씀, 참된 교훈을 알려주고,
제자는 스승의 모든 가치관과 가르침을 몸소 실천해서
교화되고, 정화되고, 빛을 내게 됩니다.

스승과 제자는 함께 하나 되는 관계입니다.
스승 없는 제자,
제자 없는 스승은....실제로 아무 것도 아닙니다.
스승과 제자는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스승과 제자의 교류는 서로 주고받는 관계입니다.
일방적인 것이 아니고, 쌍방적인 것입니다.
스승은 나누고, 전하고, 가르치고....
제자는 스승의 일체를 자기 것으로 합니다.
이렇게 될 때 제자는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처럼
많은 열매,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 스승님으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아
잘 가꾸어지고
많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제자들입니다.
아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소아 2006.05.13 21:08:43
    "스승과 제자는 교류해야한다"는 말씀이 가슴에 남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8Jul

    연중 14주 금요일-책임은 무겁게, 몸은 가볍게

    “가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여라.”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돈도 지니지 마라.” 어제 12 사도를 부르신 주님께서는 이제 보내십니다. 그리고 보내시면서 어떻게 가야 하는지 지침을 주십니다. 전에 양성을 맡고 있는 저희 형제가 농담반 진담반 ...
    Date2011.07.08 By당쇠 Reply2 Views1165
    Read More
  2. No Image 07Jul

    연중 14주 목요일- 기대와 각오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저는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 가는 것도 싫고 환영받지 못하는 곳에 가는 것은 두렵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오늘 박해와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곳에 제자들을 파견하시며 박...
    Date2011.07.07 By당쇠 Reply0 Views1024
    Read More
  3. No Image 06Jul

    연중 14주 수요일- 사도로 부름 받은 뜻은?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셨다." 어제 복음에서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일꾼을 보내달라고 청하라고 하신 주님께서 이제 12사도를 부르십니다. 그런데 많은 제자들 중에서 12사도만 뽑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12사도란 말할 것도...
    Date2011.07.06 By당쇠 Reply0 Views1307
    Read More
  4. No Image 05Jul

    성 김 대건 안드레아 사제 대축일- 김 대건 신부님의 도전

    부끄럽지만 몇 년 전부터, 특히 소팔가자를 방문한 작년부터 성 김 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은 저에게 도전이요 화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단한 열성으로 쫓지는 못할지라도 간간이 김 대건 신부님의 삶과 영성을 뒤적여보았습니다. 올해는 두 측면에서 김 대...
    Date2011.07.05 By당쇠 Reply2 Views1917
    Read More
  5. No Image 04Jul

    연중 14주 월요일- 믿음의 바탕인 겸손

    “그때에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는 여자가 예수님 뒤로 다가가, 그분의 옷자락 술에 손을 대었다.” 제가 미국에 갔을 때 놀랐던 것 중 하나는 기도할 때 그들의 자세와 태도였습니다. 기도할 때 손을 모으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팔짱을 끼거나 발을 꼬고 앉...
    Date2011.07.04 By당쇠 Reply1 Views1011
    Read More
  6. No Image 03Jul

    연중 제 14 주일- 겸손을 알아보는 겸손

    지난 주 저는 선교사 형제들과 피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 피정 집에 다른 분들도 같이 피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지역에 흩어져 살고 있는 나환자 분들인데 아주 많은 분들이 오셨고 모두 몸이 불편하여 저희가 식사와 설거지를 거들었습니다. 저...
    Date2011.07.03 By당쇠 Reply1 Views1073
    Read More
  7. No Image 02Jul

    깨끗하신 성모 섬심 축일- 깨끗하다 함은

    교회는 성모님과 관련한 축일을 예수님 축일과 연결 지어 지냅니다. 예수 성탄 축일과 성모 성탄 축일. 예수 승천 축일과 성모 승천 축일. 십자가 현양 축일과 성모 통고 축일 등 이렇게 지내는 축일이 수두룩합니다. 오늘 지내는 티 없으신 성모 성심 축일도 ...
    Date2011.07.02 By당쇠 Reply1 Views117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1371 1372 ... 1606 Next ›
/ 160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