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박장원 2006.05.13 09:06

부활 제5 주일

조회 수 3087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농부-포도나무-가지

예수님 말씀:

나는 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농부이신 아버지께서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들을 모조리 쳐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들은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잘 가꾸신다.
그러므로 가지들은 나무에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잘 맺도록 해야 한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듯이
너희는 나를 떠나지 마라.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예수님은 당신을 포도나무로 비유하고,
제자들을 가지로 비유하십니다.
포도나무와 가지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서로 떨어져서는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떨어져서는 나무는 망가지고,
가지는 말라버리고 불에 태어질 뿐입니다.
가지는 포도나무에 튼튼히 붙어 있어 풍성한 열매를 맺어야 정상입니다.

이 “농부-포도나무-가지” 비유는 확대됩니다.
즉 예수님은 참 스승이시고, 사도들은 그의 제자들입니다.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는 스승과 제자로 연결됩니다.
스승과 제자도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처럼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서로 떨어져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서로 떨어지면
스승은 날개를 잃어버린 독수리 같고,
제자는 나침반을 잃어버린 뱃사공과 같습니다.

스승과 제자는 서로 교류를 해야 합니다.
스승은 참된 사고방식, 참된 행실, 참된 몸가짐, 참된 자세,
참된 가르침, 참된 말씀, 참된 교훈을 알려주고,
제자는 스승의 모든 가치관과 가르침을 몸소 실천해서
교화되고, 정화되고, 빛을 내게 됩니다.

스승과 제자는 함께 하나 되는 관계입니다.
스승 없는 제자,
제자 없는 스승은....실제로 아무 것도 아닙니다.
스승과 제자는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스승과 제자의 교류는 서로 주고받는 관계입니다.
일방적인 것이 아니고, 쌍방적인 것입니다.
스승은 나누고, 전하고, 가르치고....
제자는 스승의 일체를 자기 것으로 합니다.
이렇게 될 때 제자는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처럼
많은 열매,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 스승님으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아
잘 가꾸어지고
많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제자들입니다.
아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소아 2006.05.13 21:08:43
    "스승과 제자는 교류해야한다"는 말씀이 가슴에 남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5Jul

    연중 제 17주일-들어주실 때까지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서 빵을 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줄 것이다.” 지난 달, 공동체 피정을 가서 수녀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수녀님 강의 중에 기...
    Date2010.07.25 By당쇠 Reply3 Views1069
    Read More
  2. No Image 24Jul

    연중 16주 토요일-선과 악의 거대한 문제

    밀과 가라지의 비유. 매우 거대한 담론이 가능한 비유입니다. 하느님께서 선이라는 씨앗을 심으셨는데 악마가 악이라는 가라지를 덧뿌렸다고 이 비유는 얘기합니다. 그러면 선과 악은 2원론적인 것인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
    Date2010.07.24 By당쇠 Reply1 Views1115
    Read More
  3. No Image 23Jul

    연중 16주 금요일-분심 없는 들음

    이런 경우는 하늘나라에 관한 듣지 못하는 세 가지 유형 중에, 즉 길에 뿌려진 씨, 돌밭에 떨어진 씨, 가시덤불에 떨어진 씨 중에 어디에 속할까요? 어제는 미사를 드리면서 내내 소음 때문에 마음을 뺏겼습니다. 아침 그리 덥지도 않은데 왜 에어컨을 킨 것인...
    Date2010.07.23 By당쇠 Reply1 Views1050
    Read More
  4. No Image 22Jul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사랑하지만 떠난다.

    주님을 사랑하는 제자를 꼽는다면 베드로와 요한이 꼽힙니다. 그러나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주님과의 만남의 과정에서 보면 베드로와 요한이 과연 주님을 사랑했나 의심이 갑니다.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이 비어 있음을 알리자 달려가 주님의 실종을 확인하고...
    Date2010.07.22 By당쇠 Reply2 Views1394
    Read More
  5. No Image 21Jul

    연중 16주 수요일-낭비하시는 하느님 사랑

    오늘의 복음은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입니다.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렸는데 길, 돌밭, 가시덤불, 좋은 땅에 각기 떨어져 열매 맺기도 하고 못 맺기도 한다는 비유입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생각이 되어졌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훌륭한 농부가 아니시구나! 제...
    Date2010.07.21 By당쇠 Reply2 Views1140
    Read More
  6. No Image 20Jul

    연중 16주 화요일-나를 가리키시며 말씀하신다.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마리아와 주님의 형제들이 주님을 만나러 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주님을 둘러싸고 있어 가까이 ...
    Date2010.07.20 By당쇠 Reply2 Views1000
    Read More
  7. No Image 16Jul

    연중 15주 금요일

    오늘은 웬일일까? 밀 이삭을 뜯어 먹는다고 주님의 제자들에 대해 시비를 거는 바리사이의 역성을 들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에는 이들이 참으로 심통 사납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꼭 그런 사람은 아니리라는 것이지요. 심통 사나운 ...
    Date2010.07.16 By당쇠 Reply5 Views113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1371 1372 ... 1564 Next ›
/ 156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