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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박장원 2006.08.12 11:25

연중 제19 주일

조회 수 276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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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밥이다.

우리는 누구든지 밥을 먹고 삽니다.

그런데 밥만 먹고 살면 안 되겠지요.

밥을 먹고 위를 쳐다보고 살아야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누구나 먹는 밥이라 해놓고,

하늘에서 내려온 밥이라고 덧붙이십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밥이다.




예수님께서는 또 부언하십니다.

나는 생명의 밥이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밥이다.

누구든지 밥을 먹는데,

이왕이면 죽어 없어질 밥만 먹지 말고

생명을 주는 밥을 먹어야 합니다.

생명은 누가 줍니까?

바로 하느님이 주시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는 바로 하느님께서 주실 생명을 주시고자 합니다.

당신을 믿는 것,

당신을 받아들이는 것,

당신을 기억하는 것,

당신을 실천하는 것,

당신께 의탁하는 것,

당신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생명을 받는 비결이라고 설파하십니다.




밥만 먹으면 누구나 죽게 됩니다.

그러나 생명을 주는 밥을 먹으면

누구든지 살게 됩니다.

죽더라도 삽니다.

살아서 믿는 사람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살아서 믿는 사람은 더욱 보람을 느끼고

살아서 믿는 사람은 더욱 존재의 이유를 깨치게 됩니다.

그리하여 낙천을 합니다.

그리하여 마음이 태평입니다.

그리하여 감사하는 삶을 삽니다.

그리하여 철이 들어 효도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게 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히 삽니다.

예수님이 생명을 보증해 주십니다.

예수님이 생명을 언약해 주십니다.

예수님이 생명을 실제로 주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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