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536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살다 보면 누구에게는 마음을 열고 누구에게는 마음을 닫고 싶을것입니다 그것은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 남도 다 그렇습니다 왜 일까요 ? 그것은 상대 ?가 믿을수 없을때 그러합니다 저 친구는 늘 불만에 가득찬 얼굴이야 !? 그것은 너에게 불만이 있어 그런다 왜 ? 하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나는 옳바르게 살고있고 저 불만자 보다는 내가 났지 하고 스스로 답할것입니다

과거에 생활이 어려웠던지 폭행부모밑에서 자랐던지 하여간 어려움에 살던 사람중에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살지만 그 폭탄은 언제나 화약고 입니다 이것은 아무리 수도자가 되었다고 해도 다를바가 없습니다
겉으로는 순진한 척 하다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나 싫어하는 말을 듣게되면 바로 공격적이고 또 어떤이는 웃으면서 보복을 하게됩니다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직장이나 결혼생활이나 수도원이나 그 어떤 장소에 단체나 개인에게는
처음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10년쯤되면 두 갈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한쪽은 한 십년을 같이 생활하고 살다보니 눈치만 봐도 알것 같고 미운정 고운정 다 겪어다 보니 더 기쁘게 생활할 수 있는 사람과 다른 한쪽은 십년을 똑같이 반복적인 생활을 하다보니 아주 신물이 날지경이니 목소리만 들어도 얼굴만 바라봐도 그곳을 처다만 봐도 신물이 날 지경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혼을 합니다 설령 아이때문에 또 하느님과 약속 때문에라도 억지로 참고 견디는 사람도 있지만 결코 행복한 얼굴로 살아가지 못하고 늘 다른이 에게 실망된 얼굴만 보여주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 사람? 은 속을 알수가 없다 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수도원에 수사님 중에 이러한 수사님 계십니까 ?
신자들이 찾아도 별볼일 없다 싶으면 처다보지도 않고 이뿐 사람이 찾으면 로비에서 식당에서 한시간도 좋고 . 이런 수사님 안계십니까 ?
저가 몆군데 수도원을 찾아 보면 그 수도원의 책임자가 어떻게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써 분위기가 확 다릅을 느낍니다

사회생활을 오래하다보면 그 사람의 눈만 마주해도 그 속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수도자가 날고 기어도 사회 생활을 해온 사람들에게는 당할 수 없습니다 다만 자기 발톱을 감추고 있고 수도자에겐 낳추어야 한다 라고 생각을 하기때문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본다면 수도자들은 참 선하지요 과거에 악한 마음을 가졌다고 해도 선 한 기도를 반복하게되면 선한 사람으로 남게됩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신자들을 차별해서 마음아프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한 수사님 누구냐면 다 기억할 수 있읍니다
결국 수도자던 일반 신자든 머리보다 가슴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주님의 사랑받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FILE:1}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나그네 2006.03.29 09:06:31
    10년째가 되면 그 사람의 본색이 나오군요 ㅋㅋㅎㅎ 흠 그렇군요 ....../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 참된 빛 1 +그리스도의 평화 어두움 속에 비추는 달빛과 별빛들,, 나는 그것들을 바라본다. 사실은 달빛이 달빛이 아니고, 별빛이 별빛이 아니다. 어두... 김기환베드로M. 2013.02.14 8382
112 참된 빛 3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 + 그리스도의 평화 사실 모든 진리가 그러하듯이 참된 빛, 즉 참 된 진리는 감추어져 있기 마련이다. 하느님 도 ... 김기환베드로M. 2013.02.25 8430
111 정이 넘치는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http://blog.daum.net/sungsim1정이 넘치는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file 성심원 소식지기 2010.09.20 8441
110 생명은 추운 땅에서 온다. 생명은 추운 땅에서 온다 생명의 추위 언 땅에 뿌리를 박고 있는 겨울 채소처럼 생명들은 추운 땅에서 나온다. 추 운 것끼리 껴안는 거기 사람끼... 이마르첼리노M 2013.02.17 8450
109 ★ 법인자격증 42기 웃음치료사 1급 / 67기 레크리에이션 1급 동시취득 과정 ★ 법인자격증 42기 웃음치료사 1급 / 67기 레크리에이션 1급 동시취득 과정 (2급없이 1급지원 가능) - 2일과정, 4주과정, 8주과정, 단체과정은 자격증 3종수여 - ... 웃음치료사 2007.02.06 8476
108 이웃종교이해-역사적으로 그리스도교가 바라본 이슬람 http://www.istancoreofm.org/이슬람은 다른 어떤 종교보다도 믿음적 차원에서 그리스도교와 공통된 부분이 많다. 한분이신 하느님, 부활과 심판, 천사의 존재, ... 대화일치 2009.03.09 8480
107 한남대교의 물결 비가 며칠 째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장 프란치스꼬 2006.07.17 8524
106 [re] 토론을 제안하신 요한 형제님께! 토론을 하자고 제안을 하셨는데, 제안을 받아들이기에 앞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지난 주일 가회동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한 이후, 저희 관구 홈페이지에... 4 고 바오로 2009.06.06 8555
105 가을 단상 - 가을 단상 - 남을 의식해서 사는 노예가 되지 말고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사는 마음을 배워야 마음에 자유가 있고 생각에 자유가 있으며 언행에 자유가 있는 생... 은솔 2006.10.12 8563
104 오상을 받은 비잔틴 가톨릭 신자 -The miracle of Damascus 위의 &quot;링크&quot;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주교님의 허락을 받아 올린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7번째와 8번째 동영상에서는 오상을 선명히 볼 수 있습니다. Catholic Yo... 권용희 도민고 2008.09.20 8592
103 * 예수님과 성요셉님의 대화 * * 예수님과 성요셉님의 대화 * 예수님 : 아빠, 오늘도 라면이예요? 성요셉 : 얘야~ 오늘도 어머니는 발현중이라 바쁘시단다...-_-;;; ^^;;등급이하라면 삭제 당하... 사랑해 2006.04.18 8596
102 뒤파이 /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를 위한 미사곡 http://www.amare.org St. Antony of Padua (1195-1231)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학자이며 사제, 교회학자, 증거자, 프란치스꼬회(작은형제회) '기적의 성인' '파도... 장 프란치스꼬 2006.07.02 8621
101 감정에 향유를.. 感情에 향유를 ... 나에게 있어 가장 심각한 위기는 감정의 공복에 이르는 일이다. 노래하는 사람이 성대를 아끼듯이 영의 현존아래 자신을 두려는 이에... 이마르첼리노M 2013.02.20 8629
100 가톨릭 교회에 들어오는 성공회 신자들의 성직 자치단에 관한 교황청 신앙교리성 공지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는 성공회 성직자들과 신자들이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성공회의 전례와 영성적 요소를 유지하면서 가톨릭 교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길을 ... 대화일치영성센터 2009.11.04 8640
99 월피정에 초대합니다. http://sungsim1.or.kr장소 : 산청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신관 일시 : 매월 마지막날 저녁 ~ 새달 오전 내용 : 첨부 참조 file 생비량 2011.01.08 8650
Board Pagination ‹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101 Next ›
/ 1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