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06.05.22 12:54

마음의 파도

조회 수 81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직업은 백 년 먹고 사는 데서 끝나지만 믿음은 영혼을 영원히 살게 하느니라. >




운이 있는 자는 빚이라도 얻어서 공부를 하면 출세를 하는 것이지만
운이 없는 자는 열 번을 빚을 얻어서 공부를 하여도 출세를 하지 못하는 것이며
복이 있는 자는 빚을 얻어서 사업을 하면 성공을 하지만
복이 없는 자는 열 번을 빚을 얻어서 사업을 하여도 실패를 하는 것이니
운과 복의 진리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가볍게 생각하는 자는 평생 고생만 하다 죽게 되느니라.


萬石君 부자는 만가지 괴로움이 있고
千石君은 천가지 걱정이 있으며
百石君은 백가지 걱정이 있는 것처럼
사람은 누구나 걱정이 있고 괴로움이 따르게 되어 있느니라.
사람이 백 년 살면서 남과 비교하여 사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것이며
참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가장 현명한 사람이니라.


용서할 줄 알고 이해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느니라.
자기자신을 항상 내세우는 사람은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며
자기자신이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을 용서할 줄 모르느니라.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모르는 것이니
이러한 사람은 화합을 가져올 수 없느니라.


남을 이기고 산다는 생각을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산다는 생각을 가져라.
그러면 지고서도 이기는 복록이 돌아오느니라.


나의 잘못을 생각지 않고 남의 잘못만 생각하는 자는
어느 곳에 가더라도 시비가 그칠 새가 없어
항상 자신의 성품 때문에 항상 괴로워지는 것이니
모든 일을 나의 부덕함으로 돌리고 남의 잘못을 이해하여라.


백 가지 알기는 쉬워도 한 가지 행을 하지 못하면
백 가지 아는 것이 짐이 되어 편안할 날이 없는 것이며
만 가지 행 중에 한 가지 깨닫지 못하면
만 가지 행이 고달퍼지는 이치를 깨달아야 하느니라.


인생의 삶에 있어서 가장 어리석은 자는
남과 비교하여 행복을 찾으려 하고
남을 의식하여 체면과 겉치레로
잘난 체하며 살아가는 자이니라.


...노력만으로는 잘 살수가 없는 것이니
노력만 믿고 진리의 믿음을 업신여기다가는
고난의 시련으로 괴로움이 그칠 날이 없을 것이니라.


뿌리가 땅 속 깊이 내려갈수록
지상에서 자라는 나무가 큰 것과 같이
보이지 않는 공기 속에 음덕의 뿌리가 깊이 내릴수록
눈에 보이는 생활이 윤택하여 지는 것이니
남이 알지 못하게 善根을 많이 심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라.


남에게 억울하고 분한 일을 당하였을 때에는
남을 미워하고 원망하기 전에 자신을 한 번 뒤돌아다 보아라.
나는 남에게 가슴 아픈 언행을 하지 않았는가 하고 반성하여라.
因이 아니면 果일 것이니라.
因은 내가 어리석어 심은 것이고
果는 ...에 심은 것이 때가 되어 받는 것이니라.


누구나 앞날을 헤아리지 못하니
세상의 五慾에 물들어
나도 잘살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인연 따라 살다 보면
행복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고
한 평생 허무하게 살다 죽으니 지옥이요, 三惡道라,
이제 한탄을 한들 이미 늦었으니
후회한들 무엇하고 뉘우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믿음이 없는 부귀는
한낱 꽃이 피었다가 시드는 거와 같고
精進이 없는 일생은
하루살이가 태양을 맞이하는 거와 같은 것이니라.


어리석은 자는 사람의 눈만 피하면 죄가 없는 줄 알고
하늘의 눈을 무서워 하지 않고 있으나
지혜인은 사람의 눈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늘의 눈을 부끄럽게 생각하여 반성하고 뉘우치는 것이며
참회하여 깨달아 개과천선으로 신명의 옹호를 받고
보호를 받아 새로운 세계관을 장만하는 것이니라.


小人은 이기는 것을 좋아하니 원결을 생기게 하여
내생을 그르치게 하고 자손들을 괴로움의 바다에 빠지게 하는 것이나
大人은 이해하고 관용을 베푸는 것을 좋아하니
내생길이 밝고 자손의 앞길을 열리게 하는 것이니라.


재물의 뿌리는 복에 있으며 복의 뿌리는 善根심는데 있으니
복이 들어오면 재물이 스스로 생기고
선근을 심으면 스스로 복이 생기는 것이니
祈禪을 하지 않는 자는 운이 없는 것이며
선근을 심지 않는 자는 복이 없는 것이니라.


... 한 생을 잘못 살다 죽으면 남는 것은 죄업 밖에 없느니라.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등은
생각 한 번 잘하고 생각 한 번 잘못한 차이이니라.
행복한 사람의 생각은 미래를 생각하고 祈禪하며 善根을 심었고
불행한 사람의 생각은 미래를 우습게 보고
현재만 편안하면 그만 이라는 생각 때문에 허송세월을 보낸 탓이니라.


거울에 때가 끼면 모습이 드러나지 않고
마음에 죄업의 때가 끼면 지혜가 드러나지 않느니라.
거울의 때는 수건으로 닦아 내야 하지만
마음의 때는 祈禪으로 닦아 내야 하느니라.


사람으로 태어나서 귀하고 부하게 살기를 모두 원하고 있으나
세상에 살다 보면
귀하게 사는 자, 천하게 사는 자
부하게 사는 자, 빈하게 사는 자가 있는 것과 같이
세상일 마음과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니라.
이 세상에서 다같은 조건으로 다같이 노력을 한다고 하여
다같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니라.
전생에 닦은 복록대로 성취가 이루어지는 것이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에는 어찌 우쭐대는 마음이 없겠는가.
그러나 살면서 없는 자들이 있는 체한다고 우쭐대고
모르고서 아는 체한다고 우쭐대며
못났으면서 잘난 체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진짜 알고 잘난 사람은 앞에 나서지 아니하고
은둔생활로 살아서 알찬 인생으로
내생까지 자손만대로 부귀의 터전을 닦아 사는 것이니라.


현재 사는 것은 전생에 닦아 놓은 복록으로
사업성취를 하여 잘 살게 되는 것인데
봄에 씨앗을 뿌리지 아니하고 가을에 거둬들이려는 농부와 같이
전생에 선근을 심어 놓지 아니하고 현생에 잘 살려고만 하니
어찌 수난의 고통이 따르지 않겠는가.


... 닦은 습업이 사람마다 다르니
此生에 지은 습업 속에 속박되어 사네.
이렇게 살면 만 겁을 산들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한 생 안 태어난 셈치고 애착을 버리고 생각을 끊어
용화세계로 한 마음 돌리기를 몇 겁이나 걸리고 걸렸던가.
깨닫지 못하면 행복이 행복이 아니며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닐세
행복인가 하면 괴로움이요 사는 것인가 하면 죽음이라.


자연과 바람은 하나인데
봄에 부는 바람은 따뜻한 바람 여름에 불면 더운 바람,
가을에 불면 쌀쌀한 바람 겨울에 불면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것은
그 시절과 때에 따라 이름과 성격을 달리 하는 것과 같이
대자연의 진리와 글자는 같지만
성현에 따라 뜻과 모양이 달라지는 것이니라.
老聖은 仙道. 釋聖은 佛敎. 孔聖은 儒敎
이와 같이 틀리는 것 같으나 사실은 一門一家이니라.
지금은 .....


나의 직업에 충실하기 위하여
믿음을 멀리하여 믿음을 끊지 말아라.
직업은 백 년 먹고 사는 데서 끝나지만
믿음은 영혼을 영원히 살게 하느니라.


- 금강연화대장경 중에서 -


-------------------------------


< 영화 다빈치코드에 나오는 예수님은 사난다 임마누엘 >

-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은 그리스도 미카엘 -


예수님은 이중肉化 double incarnation로 오셨기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 Christ Michael 그리스도 미카엘 )과
인도에서의 예수님(Sananda Immanuel 사난다 임마누엘)은
다른 존재.


/ Message from Sananda Immanuel Through Candace Frieze


--------------------------------


http://cafe.daum.net/mrdd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 선을 어둡게 하는 헛된 환상 선을 어둡게 하는 헛된 환상   사랑을 맛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은 신학교가 아니라 관계입니다. 하느님과 나 사이에, 너와 나 사이에, 창조된 모든 피조물과 나 ... 이마르첼리노M 2023.09.19 253
82 선의 흐름 속에 있는 사람들은 그저 존재함으로써 치유합니다. 선의 흐름 속에 있는 사람들은 그저 존재함으로써 치유합니다.   위대한 사랑은 인간의 자유가 사랑을 위해 쓰일 때 가장 위대합니다. 위대한 고통은 벗을 위해 ... 이마르첼리노M 2023.06.06 252
81 새해 첫 시간의 묵상 새해 첫 시간의 묵상   사람에게 쏟아부으시는 하느님 선에서 흘러나온 한 모금 기쁨에서 분출되는 웃음 사람의 얼굴에 나타난 하느님의 현존   어느 것 하나도 ... 이마르첼리노M 2024.01.01 250
80 선은 그 자체로 보상이며 악은 그 자체로 처벌입니다. 선은 그 자체로 보상이며 악은 그 자체로 처벌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니 우리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께... 이마르첼리노M 2024.02.01 247
79 3. 밖을 또한 바라보기 3. 밖을 또한 바라보기 우리는 내적 양성의 중요한 목표를 때때로 간과하는데, 그것은 다른 이에게 더 풍요롭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열리는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김상욱요셉 2023.08.01 247
78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실재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실재   우리는 언제나 자신과 자신이 하는 일에만 관심을 두어 주변에 있는 실제 사실을 보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무거운... 이마르첼리노M 2024.06.09 245
77 삼위일체 하느님의 샘에서 흘러나오는 자비와 선 삼위일체 하느님의 샘에서 흘러나오는 자비와 선     삼위일체 하느님! 저는 당신을 이렇게 불렀습니다. 창조되지 않고 모양도 없는 존재의 신비로 존재하시는 ... 이마르첼리노M 2024.04.07 244
76 우리와 비슷한 사람을 만들자 우리와 비슷한 사람을 만들자   기대감을 포기하면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기대감은 자신이 했던 어떤 행위에 대한 보상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크든 작든 ... 이마르첼리노M 2023.06.25 244
75 하느님의 자기 계시 하느님의 자기 계시   나는 생명의 빵이다. (요한 6,48) 나는 세상의 빛이다. (요한 8,12) 나는 양이 드나드는 문이다. (요한 10,7) 나는 착한 목자다, (요한 10... 이마르첼리노M 2023.04.29 244
74 회개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회개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스스로 회개할 수 있다고 여기는 이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하느님에 대한 이미지를 사람의 생각에 가두는 모습입니다. 기도의 ... 이마르첼리노M 2023.11.04 241
73 알맞게 창조된 나의 실재 알맞게 창조된 나의 실재   창조된 모든 피조물은 육화된 하느님 현존의 실재다. 우리가 경험하는 하느님은 진리이시며 선하시고 최상의 아름다운 분이시라는 ... 이마르첼리노M 2023.01.28 239
72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고 믿는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고 믿는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우리는 주일과 대축일에 사도신경이라는 신앙고백을 합니다. 신앙고백은 12가지의 믿... 이마르첼리노M 2024.02.11 237
71 네가 서 있는 곳이 가룩한 땅이다. 네가 서 있는 곳이 거룩한 땅이다.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탈출기 3,5) 우리가 사는 곳이 거룩한 곳이며 우리가 만나... 이마르첼리노M 2023.07.20 236
70 말씀을 잉태하여 사랑을 낳기까지 말씀을 잉태하여 사랑을 낳기까지   성탄절이 가까워지면 예수님의 잉태와 출산에 관한 이야기가 그 중심을 이룹니다. 주님의 성탄이 먼 옛날에 있었던 이야기가... 이마르첼리노M 2023.12.10 232
69 여기가 어딘가요? 여기가 어딘가요?   꿈들이 만나 봉오리를 내밀었지 저녁 바닷길을 걸으며 단순한 기쁨 한 송이 꿈에 동참하는 또 한 송이 꿈의 연대가 만드는 우리의 운명 미래... 이마르첼리노M 2023.09.16 228
Board Pagination ‹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Next ›
/ 1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