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56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태아의 날 제정과 인권선언문


태아생명존중시민연대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2006년 7월29일 태안의 참나교육원에서 10월3일을 태아의 날로 제정하고 선포하였다.

10월3일은 개천절이며 하늘이 열린날이다. 하늘이 열리는 날에 생명이 들어온다는 의미로 이 날을 선정했다.

태아의 날이 제정되었음과 태아의 생명존중에 대한 계몽과 교육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이 날을 제정한 의미가 살 것이다.


태아 인권 선언문


태아는 하나의 생명이요, 사람이다.

우리 모두는 태아기를 거쳐 이 세상에 나온다. 우리의 세포 하나하나에는 부모를 통해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엄청난 양의 유전자 정보와 태내에서 경험한 정서의 기록이 입력되어 있다. 이때의 정보와 정서로 우리는 세상을 해석하고 판단하고 받아들이며 일생을 살아간다.

그러므로 태아기에 경험한 부모의 관심과 애정, 정서적 안정은 아기가 자라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평화로운 세상을 일구어 나가는 근간이 된다.

태아도 이제 당당하게 한 존재로서 사랑받고 존중받고 보호받을 충분한 권리를 갖게 하자.

태아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우리의 무지를 점차 밝혀 태아에게도 인권을 부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있도록 인류가족 모든 구성원이 힘쓰는 공통의 기준으로서 본 태아인권선언을 선포한다.

이에 우리는

1. 태아기의 경험과 정서가 한 사람의 일생을 좌우함은 물론, 그가 이루게 될 가족과 사회의 안정과 행복의 기초가 됨을 인식한다.

2. 태아는 수정에서 탄생까지 극진한 관심과 사랑으로 자라도록 배려되어야 하므로, 부모가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부모교육과 태교에 전념 할 수 있도록 국가는 이를 지원해야 한다.

3. 태아가 편안한 태내환경에서 자라기 위해 모성이 맑고 깨끗한 사회 환경 에서 고른 영양을 취하도록 모태와 모성에 대한 존중 운동을 전개 한다.

4. 태아의 남녀 차별 없는 평등함과 생명 고유의 존엄성을 인정한다.

5. 태아 인권 무시와 경시에 따른 낙태의 위협으로부터 태아의 생존권을 보 장해야한다.

6. 무분별한 성행위와 성폭력, 가족 해체와 가치관의 혼란 등의 여러 사회 문제를 지혜롭게 극복한다.

7. 태아에게 안정과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음을 천명한다.

8. 태아의 인권을 보장함으로써 참 행복한 개인, 참 행복한 가족, 참 행복한 사회, 참 행복한 세상을 구현한다.


- 태아생명존중시민연대

참나교육원 041-673-3664
동서심리상담연구소 02-514-6351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2 잔치와 놀이 잔치와 놀이   알고 사랑하는가? 사랑하면서 알게 되는가? 참된 앎은 사랑하면서 배우는 진리이다. 아는 만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만큼만 아는 ... 이마르첼리노M 2020.01.30 369
201 오후 해가 하늘높이 떠올랐을때 온세상에 빛이 가득찼을때 당장에 눈에 보이는것들이  밝아 보이고 좋아보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밤하늘의  아름다운 달과 별들은 볼수... 일어나는불꽃 2019.12.20 369
200 셋째 날: 당신의 선물을 가지치기 하기 셋째 날: 당신의 선물을 가지치기(pruning) 하기 어떤 환경 하에서 당신의 선물들이 부담이 되어버렸는가요? 다른 사람들의 반대들 때문이 아니라, 당신 자신의 ... 김상욱요셉 2024.02.12 368
199 내가 모르는 나를 찾아 내가 모르는 나를 찾아   나는 나의 자유 안에 뿌려진 말씀의 씨앗들이 나의 고유한 정체성을 이루는 묘목으로 자라나서 거룩한 열정의 나무로 성장하기까지 ... 2 이마르첼리노M 2022.02.14 368
198 인간의 불완전 함을 선택하신 하느님 인간의 불완전 함을 선택하신 하느님   성탄절을 앞두고 나를 돌아보았다. 내가 나를 아는가? 내가 누구인지를 모르면서 하느님을 안다고 할 수 있는가? 자... 이마르첼리노M 2021.12.18 368
197 덕은 남이 성장하도록 돕는 예술이다. 덕은 남이 성장하도록 돕는 예술이다.   내어주는 몸과 쏟는 피의 현장에서는 응답의 결과로써 행동하는 자비가 있다.   주기 위해서는 받아야 한다. ... 이마르첼리노M 2021.08.31 368
196 기도와 단식과 자선에 대한 새로운 이해 기도와 단식과 자선에 대한 새로운 이해   “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마르 1,15)     교회 전통 안에서 회개는 기도와 단식과 ... 이마르첼리노M 2024.02.19 367
195 무엇이 기쁜 소식인가? (기쁜 소식의 본질) 무엇이 기쁜소식인가? (기쁜 소식의 본질)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 따르는 것은 믿음의 핵심과 본질의 하나입니다. 거기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즉 죽음과 ... 이마르첼리노M 2023.05.01 367
194 의인의 믿음과 죄인의 믿음 의인의 믿음과 죄인의 믿음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루가 5,32)   스스로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율법을 잘... 1 이마르첼리노M 2022.03.05 367
193 왕을 쫓아내라 왕을 쫓아내라   농경문화에서 남성들은 땅을 가꾸고, 물건을 만들고, 생활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일을 향해 에너지를 써 왔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들이 세... 이마르첼리노M 2019.09.24 367
192 성삼일 사랑의 축제. 사랑은 길을 찾아냅니다.   성삼일 사랑의 축제. 사랑은 길을 찾아냅니다.   하느님 사랑의 극치 극치의 하느님 사랑   성목요일 내어주는 몸 쏟는 피 발을 씻어주는 섬김의 현장 극치의... 이마르첼리노M 2024.03.27 365
191 기도 (나에 대한 하느님의 갈망과 하느님에 대한 나의 갈망이 만남) 기도 (나에 대한 하느님의 갈망과 하느님에 대한 나의 갈망이 만남)   기도하고 싶은 갈망은 어디서 오는가?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목적에 결핍과 한계를 느껴서 신... 이마르첼리노M 2023.05.08 363
190 정동 이야기 (6) 정동 이야기 6 - 성북동 신학원 건설 정동에 수도원 대지를 마련하여 수도원을 건축하고 이것이 공사만이 아니라 사용면에 있어서도 당시 한국 교회 수준에서 ... 이종한요한 2021.12.11 363
189 고독이 사랑을 통과하면 현존을 느낀다. 고독이 사랑을 통과하면 현존을 느낀다.   막달라 마리아의 고독이 예수님의 사랑을 만나 변화의 길로 들어선 것처럼 우리의 고독이 사랑을 통과하면 부활하신 ... 1 이마르첼리노M 2022.04.17 362
188 세 가지 유혹의 실재 세 가지 유혹의 실재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시키려는 인간의 노력과, 타락한 생활에 안주하도록 그를 유혹하는 악마의 세력은 루가 복음(4,1-13)에 기록된 예... 1 이마르첼리노M 2022.03.06 362
Board Pagination ‹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101 Next ›
/ 1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