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50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어제(9월27일) 계속 고민을 하다가, 램을 1기가 추가를 했답니다.
이전 사양도 좋지만, 업무가 점점 멀티미디어 쪽으로 기울어져 가니
회사 눈치도 보이고(꼭 지원금 받아내야지여! 아자~)해서 큰 마음 먹고
전화번호부에서 그래도 믿을만한 큰 곳에 전화를 했습니다.(손이 자유로우면, 인터넷으로 주문해 직접 장착만 시키면 되는데..)
전화로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되자, 기사가 직접 온다고 해서
오라고 했지요.

겉으로 보기엔 친절하고 상냥하고…
제 설명을 듣자 그때서야 이해를 하는지…

그래도 램은 갖고 와 장착을 해주고, 추가로 제가 못하던 것을 부탁하여
해쥬었습니다.

제가 불쾌했던 것은 제가 컴 사용자이고 심지어 돈 주는 사람도 저 인데
노골적으로 아무것도 모르시는 엄마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 기가 막혀 “ 기사 아저씨 제가 컴 쓰는 사람이고, 엄마는 잘 모르니
나를 보고 설명해요”
했지요..

한두번 당한 일은 아니지만, 언제나 장애인은 특히 뇌성마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변화될 지… 한숨만 나옵니다.

인터넷으로 대충 가격 파악을 하고 있었으므로 6만원 정도 비싸다는 걸
잘 알지만, 몸이 불편한 제 탓이지.. 하면서 참았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생활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인사를 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장애인들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내적인 모습을 먼저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되길,, 저 역시도 ^^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6 2006년 가을 영성학교 개강 2006년도 가을영성학교 개강 + 찬미예수님 서울대교구 지속적인 성체조배회에서 2006년도 가을 영성학교를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감사... 지속적인 성체조배회 2006.09.22 5340
1365 한국프란치스칸 청년회 체육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http://www.youfra.org평화와 선 안녕하세요. 한국프란치스칸 서울 청년회의 박혜연 소화데레사 입니다. 10월 1일 일요일 경희궁 뜰안의 운동장에서 각 지역의 청... 박혜연 소화데레사 2006.09.27 6027
» 내적의 모습을 보려고 노력하면... 어제(9월27일) 계속 고민을 하다가, 램을 1기가 추가를 했답니다. 이전 사양도 좋지만, 업무가 점점 멀티미디어 쪽으로 기울어져 가니 회사 눈치도 보이고(꼭 지... 정마리아 2006.09.28 5048
1363 참자기 찾기(집단상담)프로그램 안내 http://jjscen.or.kr안녕하신지요? 시원한 바람이 살랑 살랑 거리는 가을입니다. 본 상담소에서는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정성... 영성심리상담소 프로그램 안내 2006.09.30 4987
1362 10월11일 직장인 피정안내 문의전화: 02)6364-2212 {FILE:1} file 김보성 안드레아 2006.10.02 8150
1361 가을 단상 - 가을 단상 - 남을 의식해서 사는 노예가 되지 말고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사는 마음을 배워야 마음에 자유가 있고 생각에 자유가 있으며 언행에 자유가 있는 생... 은솔 2006.10.12 8604
1360 아~ 한국의 가을 멋진 한국의 가을 정경입니다. 즐감하시길... 1 마중물 2006.10.17 6006
1359 숨어서 봉사하는 이들 + 평화와 선 주님과 사부님의 사랑과 은총이 작은형제회와 함께 하시길 빕니다. 좀 있음 가수 이용씨의 '잊혀진 계절' 이란 노래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10월말이... 정마리아 2006.10.27 4663
1358 대전 성심양로원 중축을 위한 바자회 후기(작은형제회 성소자) + 평화와 선 오늘은 위령의 날입니다. 프란치스칸 가족으로써 하늘나라에 가신 영혼들을 위해, 저희 아빠와 친척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대전에서는 지난 10월... 정마리아 2006.11.02 5070
1357 예수님께 호되게 혼나다 현재 전공은 거의 다 듣고, 복수전공을 주로 듣고 있는데, 그중 교수님도 마음에 들고 열성적인 강의와 따뜻함이 느껴져서, 매력을 느낀 ‘교정복지론’ 회사 업무... 정마리아 2006.11.04 5357
1356 은인의 날 행사 안내 http://francisco.or.kr2006년의 달력을 마지막 한 장 남기고 장성 프란치스꼬의 집에서는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후원자 봉사자들을 모시고 행복을 나누는 ... 장성 프란치스꼬의집 2006.11.10 5527
1355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 방금, 본당 소식지 만드는 일로 알게된 자매님께서 메일을 주셨는데 서로 언니동생 하고 여러 번 메일을 주고 받고 있지요.. 제목이 ‘... 1 정마리아 2006.11.15 5212
1354 홍천수도원의 늦가을 정취 수녀원과 수도원 공사로 시끄럽던 여름은 지나고 이제는 이 골짜기에 고요가 감돕니다. 고요함이 수도원을 감싸는 늦가을에 숨죽이고 있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 1 file 김상욱 2006.11.19 10464
1353 2006 감마영성 트레이너 기본과정 안내 감마영성 트레이너 기본 과정 1995년부터 한국에 뿌리내리기 시작한 감마교육(GAMMA, 총체적인 경영교육)이 감마(感摩, 감사하는 마음을 연마하는)영성운동으로 ... 전.진.상 교육관 2006.11.25 4725
1352 라 베르나 관상기도 모임안내 라베르나 프란치스칸 관상 기도 모임 안내 하느님으로부터 사랑을 늘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늘 행복하다. 주님을 모시고 살면, 그 주님께서는 늘 나를 바... 김요한 2006.11.27 5903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04 Next ›
/ 1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