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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첫날 박지성 선수의 모교, 세류 초등학교 인조잔디 구장에서 세류동과 목동 본당 축구팀과의 친선 축구대회가 있었습니다. 축구대회에 평창동의 청원형제들, 정동 형제들, 성북동, 구례 순회 공동체의 심바르나바 형제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세류동 본당에서 정성스러이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고 2시부터 5시까지 1쿼터씩 3경기, 번외로 세류동 자모회와 목동 연령회간의 경기도 있었습니다.
친선축구대회를 계기로 우리 형제들은 유니폼까지 새로 맞추며, 열심히 경기를 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긴 시간을 경기를 하려니 무척 힘들었을 것입니다.
경기를 마치고 시상식을 하며, 서로가 준비한 선물들을 나누는 정겨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또 친선축구대회가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현재 홈페이지 갤러리 - 사진첩에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놓았으니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