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45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http://www.istancoreofm.org/index.phpT.평화와 선

한국어판에 이어 영문판 홈페이지가 개통되었습니다.


http://www.istancoreofm.org/engindex.php


조만간 이태리어판도 개통되면 대화일치한민족영성센터 홈페이지는
민족간, 종교간, 문화간 여러 차원에서 큰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한민족의 정체를 나타내는 ‘한’은 ‘크다’(전체)와 ‘하나다’(개체)의 이원적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다석 유영모의 제자인 함석헌의 말처럼 우리 역사와 우리 문화는 '한'에서 나왔고 '한'을 목표로 하고 나아가야 되며, 모든 민족 모든 사회의 문화도 역시 '한'에서 비롯되었고 '한'이 목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우리 한민족에게 주신 '한'을 통하여 참진리의 여정을 걷고 있는 종교들그리고 동서양 민족과 문화를 '큰하나'로 품어 안을 수 있게 됩니다.

아무쪼록 이 외국어판을 도구로 하여 동서양간에 가교역할을 하는
대화일치한민족영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서로 배우고 대화하고 존중하면서
각 종교 그리고 민족과 문화안에 내포된 소중한 진리의 가치들을 발견하도록
중재하는 조그마한 대화의 場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스탄불 수도원에서
대화일치한민족영성센터 소장
고 도미니코 신부



추신:

홈페이지 용량 관계로 별도로 개설한 영성자료실카페

http://cafe.daum.net/dialogueunity 는


저작권 등의 문제가 있어 회원가입에 한하여 글을 읽을 수 가 있고

글을 쓰는 것은 종교수도성직자와 관련 전문가에 한해서만 글을 쓰게 되어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특히 동영상과 사진 부분은 영성자료실 카페 주로 올리고 있는데
사원수도원문화기행 동영상란에 가톨릭편 콩고 작은형제회 수도회 2009 성탄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이스탄불 MYSTIC ART FESTIVAL에 오버톤 발성으로 부른
Huun Huur Tu 공연 동영상을 통해 보다 넓은 지평으로 하느님을 바라 볼 수 있을 겁니다.

Huun Huur Tu 창법, 오버톤법에 대해

출처: 불교와 문화 5월호(2007년)

오버톤은 발성을 할 때 한명이 동시에 2개의 음역 이상 다른 음정의 소리를 내는 독특한 발성과 목의 울림을 극대화시켜 파동을 일으키는 발성을 특징으로 하는 창법이다.

오버톤 음악은 그냥 듣기에는 주변에서 흔하게 접해 온 아카펠라 음악과 유사한 점도 있지만 그 개념과 음악적 원리에는 큰 차이가 있다. 아카펠라는 무반주 육성으로 선율과 리듬의 화음을 이루는 음악이고 오버톤 발성은 목에서 나오는 발성과 파동에 의한 소리를 중심으로 하는 음악이다. 또 아카펠라는 반복된 연습으로 익힐 수 있는 음악적 기술이라면 오버톤은 고도의 수련을 통해서만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영적인 수행 차원의 한 방편이라고 할 수 있다.

오버톤 감상에 있어서 오버톤 수행자는 그것을 발성하는 파동음의 주체이면서 동시에 그것을 듣는 일차적인 객체가 되어 직접적으로 치유적이거나 수행적인 영향을 받는다. 객체로서 오버톤 감상자의 경우에도, 육성에 발성되는 오버톤 음악의 주파수 특성상 생리적 측면에서의 악기의 소리보다는 친화력이 있게 감상자의 감각기관에 받아들여져서 심리적 생체적 반응과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이런 이유로 최근들어 명상음악, 치유음악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은 대안적 음악수단으로 오버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버톤 발성 수행은 티베트 불교의 멀티포닉(multiphonic) 독성법과 투바(Tuva:몽골 인근의 소수민족) 방식의 목 발성법에 근원을 찾을 수 있는데 고대 인도의 요가 체계에도 오버톤과 비슷한 원리의 수행법으로 나다 요가(Nada Yoga)가 있다.

오버톤 발성이 포함된 음악은 티베트불교 예불의식이 담긴 음반, 나왕 케촉의 음반, 몽골 투바의 민속음악집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8 사랑의 뿌리에 대한 성찰 사랑의 뿌리에 대한 성찰   나는 언제부터인가 사랑의 뿌리와 원천과 동기에 대한 성찰을 해왔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마르첼리노M 2020.03.03 443
477 “나의 하느님 나의 전부시여!” “나의 하느님 나의 전부시여!”   아버지의 품 안에 들어가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본다. 나누임이 없는 통합을 보는 것... 이마르첼리노M 2020.03.04 497
476 고요한 평화 고요한 평화   나는 나를 높이기 위해 너를 이용하지 않는다.   너와 사랑으로 깊숙이 연결되어있지만 나로 남아 있으며,   도움이 필요할 때 ... 이마르첼리노M 2020.03.05 468
475 기쁨을 발생시키는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 기쁨을 발생시키는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   하느님으로부터 출발하는가? 나로부터 출발하는가? 하느님께 의존하려고 하는가? 내가 해결하려고 하는가? 자... 이마르첼리노M 2020.03.06 444
474 사람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 사람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   “우리의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 창세 1,26   나는 나에게 있는 하느님과 닮은 속성을 존중한다. 이것이 다른 사람... 이마르첼리노M 2020.03.07 600
473 나에 대한 성찰 나에 대한 성찰   외부의 공격과 관계로부터 나를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가 만들어내는 부정적 현상들 거짓말, 합리화, 변명, 탓, 원망, 이중성, 은밀한 ... 이마르첼리노M 2020.03.08 534
472 자유는 어디에? 자유는 어디에?   하느님 없는 그리스도인 현실적 죄악이 아닌 가정된 죄악 현실도피와 타협에 그친 신앙 준비 없는 보고 들음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하... 이마르첼리노M 2020.03.17 438
471 하느님의 방식 하느님의 방식   진심으로 보고 들으려면 타인의 상황에 몰입하는 마음 없이는 불가능하다.   주는 것의 순수한 기쁨은 받는 사람과 하나가 되는 것이... 이마르첼리노M 2020.03.18 516
470 고통이 하는 일 고통이 하는 일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주어진다. 피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일으킨다. 보복과 앙갚음의 원인이다. 탓을 남에게 돌리게 하지만 헛수고... 이마르첼리노M 2020.03.19 442
469 조건 없는 사랑이 가르쳐준 삶 조건 없는 사랑이 가르쳐준 삶   나는 상선벌악의 교리를 배우면서 자랐고 수도원에 입회했다. 젊은 시절에 나는 하느님이 주신 재능으로 많은 일을 해왔다... 이마르첼리노M 2020.03.20 438
468 내가 사라진 들녘에는 곡식이 풍성하다. 내가 사라진 들녘에는 곡식이 풍성하다.     죄는 습관의 노예 최상의 좋은 것을 얻으려면 덜 좋은 것을 놓아야 한다.   진실은 단순하고 아름답... 이마르첼리노M 2020.03.21 449
467 야생화 작고 보잘것 없는 야생화가 다른 꽃들보다 더 아름답다 장소 구분없이 어떠한 꽃이든 잡초든 나무든 상관없이 어디에서나 한데 어울리면서 자랑하지도 않고 드러... 일어나는불꽃 2020.03.22 458
466 덫을 허용하는 자유 덫을 허용하는 자유   흠도 티도 없이 완전해야만 한다는 이상주의가 만든 덫 정의와 도덕적인 질서에 대한 갈망이 만든 덫 계명과 윤리적 순결이 만든 덫... 이마르첼리노M 2020.03.27 466
465 나는 내가 좋다. 나는 내가 좋다.   나는 나에게서 나를 떼어내어 나를 본다. 어둠과 그늘을 보고 슬퍼하는 나를 보고 억압된 상처와 분노를 바라본다. 그리고 그러한 나... 이마르첼리노M 2020.03.28 459
464 벗꽃 금방핀 벗꽃은 작지만언젠가 만개할 것이기에결코 만만히 볼 수 없을것이며만개한 벗꽃은 언젠가 꽃잎이다 떨어질것이기에 또한 우쭐할필요가 없을 것이다꽃잎이 ... file 일어나는불꽃 2020.03.30 464
Board Pagination ‹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101 Next ›
/ 1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