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09.05.20 12:03

살며 생각하며

조회 수 71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좋은글



말 한마디에 인격과 품위가 달려 있느니라.
어리석은 사람은 보지도 않고 본 것처럼 말을 하여
남을 욕되게 하느니라.
인격을 갖춘 사람이나 지혜가 있는 사람은
남의 허물에 관한 말을 듣고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느니라.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허물을 탓하지 않고
남의 허물만 탓하여 죄를 짓지만
지혜자는 남의 허물보다
자신의 허물을 먼저 부끄럽게 생각하고
신중히 앞뒤를 재어 판단하느니라.



못난 성품을 쓰고 못난 마음을 쓰면서
자신이 쓰고 있는 심성을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자는
평생이 아니라 世世生生가더라도
박복함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니
명심하고 명심하여 깨달아라.
못난 성품은 인과를 맺을 따름이요
좁은 소견의 마음은 앞길만 막을 따름이니라.



잘못이 있다 하여 악한 말을 쓰지 말고
분한 감정을 인내하여 자비심으로 말을 쓸 것이며
죄가 있다 하여 폭언으로 다스리려 하지 말고
자비심을 베풀어 바른 말로 다스릴 것이며
밉다 하여 흉을 보지 말고
자비심으로 차등을 두지 말아야 할 것이니라.



사람으로 태어나서
남의 이야기와 남의 흉을 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참으로 진실된 사람일 것이니라.
자신의 사리사욕을 차리기 위하여
남을 헐뜯고 흉을 보는 사람은 소인의 행실이며
그 사람이 있을 때에는 충고의 말을 하고
없을 때에는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대인이니라.



용서할 줄 알고 이해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느니라.
자기자신을 항상 내세우는 사람은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며
자기자신이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을 용서할 줄 모르느니라.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모르는 것이니
이러한 사람은 화합을 가져올 수 없느니라.



남의 잘못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는
나의 죄업이 소멸되지 아니하며
남의 죄를 용서하지 못하는 자는
나의 인과因果를 풀지 못하느니라.



정에 치우쳐 정직한 자를 가까이 쓸 줄 모르는 자는
실패의 원인이 되는 길이며,
사정에 쏠리어 진실된 자를 살피어 쓸 줄 모르는 자는
망하는 원인의 길이 되는 것이니
사람으로서 사람을 잘 쓸 줄 알아야
성공의 길이 생기는 것이니라.



어리석은 자들은 부지런히 노력만 하면
잘 사는 줄 알고 있으나
사실 그렇지만은 아닌 것이니라.
사람은 운과 복이 많아야
괴로움과 시련을 격지 않고도
부지런한 노력 속에서 잘살게 되는 것이니,
부지런히 선근善根을 심고 부지런히 노력을 하여
잘사는 기틀을 마련하여라.



재물이 넉넉하지 못하고 마음도 넉넉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大成하기 어려운 것이며
재물이 넉넉지 못하더라도 마음이 넉넉하면
그 사람은 大成할 수 있느니라.



옳고 그른 일을 가릴 때
남에게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니라.
양보를 하여 너도 나도 피해가 없는 것이
사람의 도리이며 훌륭한 사람이니라.



자신의 못난 흉은 뒤로 하고
잘난 체하여 분수를 떠는 자가 되어
앞길을 어둡게 하지 말아라.
잘난 체하는 분수는
일체 사업이 어긋나는 인과가 생기고
똑똑한 체하는 분수는
매사가 그르쳐지는 인과가 생기는 것이니라.



몸 속에 똥을 가득히 채우고서
똥 냄새가 더럽고 추하다 피하는 거와 같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숨어 있는 온갖 죄업을 숨기고
남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고 책망하고 있으니
세상은 요지경 속이라서 믿을 수가 없고나.
양심으로 사는 자만이
하늘에서 天福을 내려 주시는 것이니라.



어리석은 자는 잘못을 꾀로서 숨기려 하고
변명으로서 자신의 잘못을 은폐하여
일을 크게 만들어 화근이 되게 하는 것이나
지성자至誠者는 양심으로서 해결하고
책망으로 피하여 크게 복을 받는 것이니라.



...노력만으로는 잘살 수가 없는 것이니
노력만 믿고 진리의 믿음을 업신여기다가는
고난의 시련으로 괴로움이 그칠 날이 없을 것이니라.



겉마음이 착하다 하여 속 성품까지 좋을 리 만무한 것이니
나에게 잘해준다고 어리석게 넘어가지 말고
냉정하게 대한다고 우매하게 멀리하지 말지니라.



자신보다 남을 먼저 위하는 것이 바로 나를 위함이고
자신보다 남을 먼저 도와주는 것이
바로 나의 이득함이 되는 것이며
자신보다 남을 고맙게 하여 주는 것이
나의 성취로 돌아오는 이치를 명심할지니라.



출처 : 미륵대도 경전 천지님 말씀 ( 용화세상 )


-----------------------------

[부록]


작금의 남북간의 상황은 늑대와 양치기 소년 이야기 형국
김정일 사망이 통일의 ...
통일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건이 발생하여
대한민국 시대는 ...
6.25 전란 속에서도 끄덕없이 버티던 숭례문이
화재가 나 소실된 것이
일개의 단순한 사건으로 보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뭔가 나라의 앞날의 중대한 것을
암시해주기 위한 것 같지 않습니까. ( 선각자들의 견해 )
중대한 것이란 무엇일까요 ?


UFO 가 세계 곳곳에 왜 자주 출몰할까.
인터넷에서는 외계문명과 관련한
수 많은 정보들이 전 세계적으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중차대한 관심사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에서는 왜 언급을 잘 안하는 것일까.
뭔가 이상한 것 같지 않습니까.
진실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서일까.
그렇다면 그 진실 무엇일까 ?


환경오염 탓만으로 기후변화, 지구변화를 설명하는 것은 무리
근본은 우주환경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
무엇이 급변하고 있는 것일까요 ?


이 시대에 각종 전염병이 자주 발생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알게 되면 깊이 있는 세상흐름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mrdd.or.kr




.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9 유익한 글 유기불안을 아십니까? 심리학 정신분석에 '유기불안'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어린아이가 유년기에 버림을 받을까, 불안에 떨었던 경험을 말하는데 부모에게 버... 소천 2009.06.04 6494
358 성령 강림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코린토 전서에서 사도 바울로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1코린 12,7). 이 말씀에서... 17 고 바오로 2009.06.01 9096
357 [re] 성령 강림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노무현 전대통령안에 성령이 강림하셨다는 것도 아닌데... 그분에 죽음을 통해 모여드는 사람들안에 분열을 원하시는 분이 아니신 정말 우리 모두가 흑백논리 안... 1 나비 2009.06.02 7283
356 가회동성당 미사 오시는 신부님들 오지마세요 가회동성당에 주일 아침미사에 오시는 신부님들 이제 미사하러 오지 마세요. 작은 형제회 한국관구 수도회는 신앙에 절대 도움이 안되는 단체입니다. 또다시 가회... 14 가회동성당 2009.05.31 11545
355 [6월16일]베르디 레퀴엠_제47회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 http://www.seouloratorio.or.kr 베르디 ‘레퀴엠’ 베르디 (Giuseppe Verdi : 1813 ~ 1901)는 19세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로서 로시니(G. Rossini)... file 정세진 2009.05.28 5490
354 사제들의 노래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본당을 맡고 있는 사제 3분들의 노래가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분들의 사목생활과 일상생활의 면모가... 1 권용희도민고 2009.05.22 5855
» 살며 생각하며 좋은글 말 한마디에 인격과 품위가 달려 있느니라. 어리석은 사람은 보지도 않고 본 것처럼 말을 하여 남을 욕되게 하느니라. 인격을 갖춘 사람이나 지혜가 있는... 김은정 2009.05.20 7126
352 대화일치 영성센터 최근 주요 동영상-작은형제회 돗자리 세계 총회등 http://www.istancoreofm.org/2009 이집트 다미에타(슐탄과 프란치스코의 만남) http://istancoreofm.org/bbs/board.php?bo_table=centermovie&wr_id=25 2009 터... 대화일치 2009.04.20 5685
351 하느님의 자비주일(4월 19일) 전대사 평화와 선 부활대축일 다음 주일에 오는 하느님 자비 주일에 전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건은 일반 전대사 받는 조건(고해 영성체 교황님을 위한 기도)에 하느... 권용희 도민고 2009.04.13 7693
350 종교문화대화 그리스도인 일치 관련 사진과 동영상 대화일치 관련된 더 자세한 소식을 위해 사진과 동영상을 대화일치 영성 자료실 카페 http://cafe.daum.net/dialogueunity 와 홈페이지 영어와 이태리어 란에 올... 대화일치 2009.04.05 6993
349 나눔문화<평화나눔아카데미>가 3월26일 개강합니다. 많은 관심 보내주세요 http://www.nanum.com 매주 목요일 저녁7시 30분 | 나눔문화 포럼실 ※ 위 일정은 강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www.nanum.com에서 자세한 강의안내를... 나눔문화 2009.03.18 6238
348 공간의 사고 채호준 2009.03.11 7765
347 이웃종교이해-종교간 대화를 위해 숙고해야 할 것들 http://www.istancoreofm.org/타종교간 대화에 있어서 그리스도인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정체성을 버리고 타종교와 대화를 한다면 이는 진정한 종교간 ... 대화일치영성센터 2009.03.11 5527
346 이웃종교이해-역사적으로 그리스도교가 바라본 이슬람 http://www.istancoreofm.org/이슬람은 다른 어떤 종교보다도 믿음적 차원에서 그리스도교와 공통된 부분이 많다. 한분이신 하느님, 부활과 심판, 천사의 존재, ... 대화일치 2009.03.09 8499
345 이웃종교 이해-그리스도교 역사안에서 타종교를 바라보았던 관점들 http://www.istancoreofm.org/그리스도교의 역사안에서 타종교들을 바라본 관점은 다섯가지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타종교는 악의 세력에 의해서 창조... 대화일치영성센터 2009.03.07 7057
Board Pagination ‹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03 Next ›
/ 1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