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451 추천 수 0 댓글 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설 연휴 시작과 더불어
사순절이 시작되네요.
올해는 사순절이 참으로 일찍 찾아옵니다.
어쨌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또 사순절의 은혜도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떡국을 먹고 또 나이가 한 살 더 늘어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순절로
영적인 나이도 한 살 더 먹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사순절의 시작에 듣게 되는 메시지들을 한번 종합해 보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시오.
사순절은 회개의 시기입니다.
회개는 내 중심의 사고에서 하느님 중심의 사고로 전환하는
일입니다.
만사를 하느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훈련을 하면 어떨까요?

2.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명심하시오.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잊지말도록 합시다.
먼지일 따름이라는 것을...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버립시다.
나는 없어져야 할 존재임을 늘 의식합시다.

3. 하느님과 화해하시오.
하느님과 화해합시다.
그를 위해 먼저 이웃과 화해합시다.
그보다 먼저 나 자신과 화해합시다.

4. 자선을 베풀고 기도하고 단식하시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부정적인 말이나 생각보다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과 생각으로 대합시다.

좀더 성당에 앉아 있는 시간을 더 가지도록 합시다.
홀로.. 조용히...

그리고 육신을 더욱더 절제합시다.
겨우내 피둥피둥 살쪄있는 몸둥아리를
비워내는 작업을 합시다.
그리하여 보다 맑고 깨끗한 숨으로
그분을 들이마시도록 합시다.

~~~~~~~~~~~

이 은혜로운 시기,
이 구원의 시기
그냥 또 흘려 보내야 할 것인가!!!
그냥 또 돌아온 시기가 아니라
정말 은혜와 구원의 시기일 수 있게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자매형제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은혜충만 하십시오.
구원의 기쁨을 만끽하십시오.
그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대건 2008.02.06 08:59:19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자신을 내어주시고,
    그 고통의 길을 걸으시면서 참 인간이며 참 하느님이심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의 형제와 함께
    즐거운 사순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이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더 사랑하는 삶을 향해.. 아자!
  • ?
    홈페이지 당쇠 2008.02.06 08:59:19
    하느님과의 화해, 이웃과의 화해, 나 자신과의 화해,
    하느님 사랑, 이웃 사랑, 자기 사랑
    저도 이것을 사순 시기의 목표로 삼아야겠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0Feb

    [re] 더 사랑해야 할 때

    오늘은 이다. 이날은 프랑스 루르드의 성모 발현에서 비롯된다. 성모님께서는 1852년 2월 11일부터 루르드에 여러 차례 나타나셨는데,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92년부터 해마다 인 이 발현 첫날을 로 지내기로 하였다. 이날 교회는 병자들의 빠른 쾌유와 영...
    Date2008.02.10 By마중물 Reply2 Views1731
    Read More
  2. No Image 10Feb

    사순 제 1주일

    사순 제 1주일 회개의 사순 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죄를 깊이 들여다보고 거기서부터 돌아서는 시기지요. 그러니 이 시기를 잘 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죄로부터 돌아서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 이전에 죄를 들여다보는 것이 우선 쉽지 않고 죄를 깊이 들여다...
    Date2008.02.10 By당쇠 Reply3 Views1746
    Read More
  3. No Image 09Feb

    2월 10일 사순 제1주일

    오늘은 사순 시기의 첫 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빵만으로 사는 것은 아니라고 하십니다. 하느님의 도우심과 은총이 더욱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미래는 돈과 물질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주셔야 행복한 미래...
    Date2008.02.09 By말씀지기 Reply0 Views1511
    Read More
  4. No Image 10Feb

    [re] 2월 10일 사순 제1주일

    사순 제 1주일(A해) 예수님께서 공적인 활동을 시작하시기 전 마지막 준비단계로 광야에 나가시어 40일간 단식하셨습니다. 긴 단식이었습니다. 그런데 단식이 끝난 후 악마로부터 심한 유혹을 받으셨습니다. 오늘의 우리 교회에서 수도자, 성직자, 신자 모두가...
    Date2008.02.10 By유사 Reply0 Views1612
    Read More
  5. No Image 09Feb

    [re] 2월 10일 사순 제1주일 / 유혹, 그 뿌리깊은 영혼의 적

    예수님 또한 우리 보다 앞서 갖가지 유혹을 당하신다. 그 옛날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을 받고 그 유혹에 넘어간 것과 달리 예수님은 유혹을 물리침으로써 제2의 아담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당하신 유혹의 본질은 무엇인가? 첫째는, 식욕이...
    Date2008.02.09 By마중물 Reply0 Views1765
    Read More
  6. No Image 09Feb

    2008년 2월 10일 일요일 사순 제1주일

    2008년 2월 10일 일요일 사순 제1주일 오늘은 사순 제 1주일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의 인류구원을 한 주기로 하는 교회의 전례력 안에서 바라보면, 사순 시기는 예수님의 부활과 연결되어 있는, 예수님의 부활을 보다 잘 준비하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
    Date2008.02.09 By천사 Reply1 Views1648
    Read More
  7. No Image 08Feb

    2월 9일 재의 예식 후 토요일

    [말씀의 초대] 주님의 축복은 당신 뜻을 따르는 이에게 내린다. 구원을 청하면 도움을 주실 것이고, 빛을 청하면 암흑 속에서도 대낮을 보게 하실 것이다. 그러니 율법을 지키는 일에 충실해야 한다. 특별히 안식일 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제1독서). 레위는 ...
    Date2008.02.08 By말씀지기 Reply0 Views143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93 1294 1295 1296 1297 1298 1299 1300 1301 1302 ... 1322 Next ›
/ 132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