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458 추천 수 0 댓글 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설 연휴 시작과 더불어
사순절이 시작되네요.
올해는 사순절이 참으로 일찍 찾아옵니다.
어쨌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또 사순절의 은혜도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떡국을 먹고 또 나이가 한 살 더 늘어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순절로
영적인 나이도 한 살 더 먹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사순절의 시작에 듣게 되는 메시지들을 한번 종합해 보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시오.
사순절은 회개의 시기입니다.
회개는 내 중심의 사고에서 하느님 중심의 사고로 전환하는
일입니다.
만사를 하느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훈련을 하면 어떨까요?

2.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명심하시오.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잊지말도록 합시다.
먼지일 따름이라는 것을...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버립시다.
나는 없어져야 할 존재임을 늘 의식합시다.

3. 하느님과 화해하시오.
하느님과 화해합시다.
그를 위해 먼저 이웃과 화해합시다.
그보다 먼저 나 자신과 화해합시다.

4. 자선을 베풀고 기도하고 단식하시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부정적인 말이나 생각보다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과 생각으로 대합시다.

좀더 성당에 앉아 있는 시간을 더 가지도록 합시다.
홀로.. 조용히...

그리고 육신을 더욱더 절제합시다.
겨우내 피둥피둥 살쪄있는 몸둥아리를
비워내는 작업을 합시다.
그리하여 보다 맑고 깨끗한 숨으로
그분을 들이마시도록 합시다.

~~~~~~~~~~~

이 은혜로운 시기,
이 구원의 시기
그냥 또 흘려 보내야 할 것인가!!!
그냥 또 돌아온 시기가 아니라
정말 은혜와 구원의 시기일 수 있게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자매형제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은혜충만 하십시오.
구원의 기쁨을 만끽하십시오.
그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대건 2008.02.06 08:59:19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자신을 내어주시고,
    그 고통의 길을 걸으시면서 참 인간이며 참 하느님이심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의 형제와 함께
    즐거운 사순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이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더 사랑하는 삶을 향해.. 아자!
  • ?
    홈페이지 당쇠 2008.02.06 08:59:19
    하느님과의 화해, 이웃과의 화해, 나 자신과의 화해,
    하느님 사랑, 이웃 사랑, 자기 사랑
    저도 이것을 사순 시기의 목표로 삼아야겠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5Jun

    연중 제 11주일 / 주님께서 나를 불러주신 이유

    때로 주님께서 나를 가톨릭신자로, 또 작은형제회 회원으로 불러주신 이유가 무엇일까 의문이 들 때가 있다. 그 이유를 확실히 알면 제대로 응답할 수 있을텐데 때로는 오리무중인 듯이 느껴지기도 한다. 오늘 주님께서는 그 답을 들려주신다. 주님께서 열두 ...
    Date2008.06.15 By마중물 Reply1 Views1541
    Read More
  2. No Image 15Jun

    연중 제 11주일- 주님께서 手足으로 삼으시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의 주님께서는 목자 없는 양, 기가 꺾여 있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을 가지십니다. 저는 주님의 이 마음을 지금 성심 성월...
    Date2008.06.15 By당쇠 Reply3 Views1359
    Read More
  3. No Image 13Jun

    <예>

    우리는 수많은 말을 하고 살아가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말은 와 이다. 우리 인생은 끊임없는 질문의 연속이다. 그 질문에 할 수도 있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답변에 따라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해야 할 때 해야 하고 해야 할 때 할 줄 알...
    Date2008.06.13 By마중물 Reply2 Views1142
    Read More
  4. No Image 13Jun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오늘 주보 축일을 맞는 우리 평창동 청원소에서 형제들을 방문하며 축일을 함께 맞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는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성인 중의 한분이시다. 우리 은 형제회의 성인이지만 그의 사부 성 프란치스코...
    Date2008.06.13 By마중물 Reply1 Views2173
    Read More
  5. No Image 12Jun

    연중 10주 목요일-사랑의 자제력

    저를 보면 확실히 나이를 먹을수록 욕을 잘 내뱉고 성도 잘 냅니다. 어렸을 때 재미로 친구끼리 욕한 것 외에는 일생 욕이라고는 입에 올린 적이 없고 군대에서도 욕을 한 적이 없는 저였는데 얼마 전부터 욕을 쉽게 합니다. T.V를 보다가, 길을 가다가 쉽게 ‘...
    Date2008.06.12 By당쇠 Reply1 Views1405
    Read More
  6. No Image 11Jun

    바르나바 축일

    바르나바는 열 두 사도에 속하지 않으면서도 바오로와 마찬가지로 복음 선포에 열정적이었기에 사도라 불립니다. 키프로스 태생의 레위인으로서 본명이 요셉인 바르나바는 다른 사람을 너무도 잘 위로할 줄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인지 ‘바르나바’, ‘위로의 아들...
    Date2008.06.11 By당쇠 Reply1 Views1874
    Read More
  7. No Image 11Jun

    거저 사는 인생

    바르나바 사도 축일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선교사적 자세는 바로 이것이다. 선교사는 자신의 공로로써가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으로 무상의 선물과 은총을 받았음을 깊이 체험한 사람이다. 그래서 그것을 나누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다. 바르...
    Date2008.06.11 By마중물 Reply1 Views136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94 1295 1296 1297 1298 1299 1300 1301 1302 1303 ... 1354 Next ›
/ 135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