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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에서 성시화라는 명목하에 이단 전문가라는(사회적인 범법 기록이 있는 전과자임) 자를 내세워 제천을 성시화 한다며 개종을 정당화시키고 있어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공권력까지 등에 업고 설친다고 하더군요.

사회가 혼란할 수록 종교가 화합과 상생을 도모해도 모자랄판에

개신교에서는 왜 자기들만 거룩하다 내세우며, 이런 지탄받을 짓을 자행하는 것일까요?

일전에 개신교 장로교의 창시자인 칼빈은 제네바를 성시화 한다고 하여,

자기와 다른 주장을 내세우는 사람을 처참히 죽이고 고문하였습니다.

이단이라하면, 명백히 정통인 뿌리에서 나간 저들이 이단이겠죠.

가끔씩 카톨릭을 이단이라고 비난하며, 성모 마리아를 우상이라고 하는 저들에게

울화가 치밀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왜 자기들은 카톨릭에서 하는 사도신경을 고백하는지..

한토마에서 퍼온 글입니다.

http://hantoma.hani.co.kr/board/view.html?board_id=ht_society:001016&uid=75632

종교의 자유와 권리가 보장하는 나라에서 종교를 강요한다든지 공공단체에서 종교 차별을 한다면 이는 분명 범법 행위이다.


법이 있음에도 법대로 적용하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인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성시화 대회, 성시화라는 이름 자체에서부터 문제가 있다.


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준곤)에서 펴낸 성시화운동 편람에 의하면


["성시화란 완전한 하나님의 도시를 지향하고 있기에 그곳에 사는 시민은 개신교 신자가 될 것인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것인지 양자택일해야한다",


"학교는 주일학교화가 되고, 교사는 주일학교 교사 화 되고, 학구는 교구가 되며 그 도시에 있는 모든 것들이 예수와 성령에 의해 다스려지게 될 것이다.


시 예산의 십일조는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에 쓰여 질 것이다"] 고 기록되어 있다.


쉽게 말하면 성시화란 한 도시 전체를 개신교화 하자는 운동인 것이다.





성시화를 위해서는 개종이 필수적으로 따른다는 증거로 9월 14일~16일 제천에서 열리는 '제천 성시화 대회'에 개종전문가로 알려진 목사가 이단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것이다.


성시화라는 이름부터 개신교의 권위주의와 우월주의를 풍기는데 개종 전문 강사까지 세우다니 이는 이웃 종교에 대한 이해나 상생의 방향은 전혀 생각지 않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이번에 이단 세미나 강사를 맡은 목사는 특정 종교를 믿는 신도를 상대로 개종을 강요하다 정신병원 등에 감금 방조죄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가 있다. 이런 목사를 강사로 해서 도시 전체를 성시화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타 종교들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매년 수차례 전국에서 계속되고 있는 종교차별 현장인 ‘성시화 운동’은 하루 속히 근절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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