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10.01.12 18:40

수고하십니다.

조회 수 58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남을 이기고 산다는 생각을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산다는 생각을 가져라.
그러면 지고서도 이기는 복록이 돌아오느니라.



상대방이 설령 잘못이 있더라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유도를 하여
덕을 쌓게 해야 참으로 바른 것이라 할 수 있느니라.



모르면서 아는 체하지 말아라.
아는 체하면 학식의 인연이 끊어지는 길이 생기는 것이고
없으면서 있는 체하지 말아라.
있는 체하면 허영된 욕심으로 사악한 마음의 길이 생기는 것이며
못났으면서 잘난 체하지 말아라.
잘난 체하면 아상아집으로 복 감하는 길이 생기는 것이니라.



용서할 줄 알고 이해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느니라.
자기자신을 항상 내세우는 사람은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며
자기자신이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을 용서할 줄 모르느니라.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모르는 것이니
이러한 사람은 화합을 가져올 수 없느니라.



분수가 없는 자는 이득을 보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것이며
잘난 체하는 자는 손해를 보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니라.



남을 미워하면 남이 나를 미워하는 인과를 낳게 되고
남의 흉을 보면 그 인과로 남도 나를 헐뜯고 흉을 보느니라.



잘난 체하는 사람 처놓고 실속있는 자가 없고
바보처럼 사는 사람 처놓고 실속없는 자가 없으니
똑똑한 체 앞서지 말아라. 빈천고에 빠질까 두렵고나.
어수룩하게 사는 것을 배우고 익히어야
과학세상에서 성공하는 길이 생기는 것이니라.



노력을 하지 않는 허영된 마음은
남에게 속는 업이 생기는 것이니 가이 없는 욕심을 버리어라.



사람으로 태어나서
남의 이야기와 남의 흉을 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참으로 진실된 사람일 것이니라.
자신의 사리사욕을 차리기 위하여
남을 헐뜯고 흉을 보는 사람은 소인의 행실이며,
그 사람이 있을 때에는 충고의 말을 하고
없을 때에는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대인이니라.



인생의 삶에 있어서 가장 어리석은 자는
남과 비교하여 행복을 찾으려 하고
남을 의식하여 체면과 겉치레로 잘난 체하며 살아가는 자이니라.



仁德心인덕심으로 기르는 자식은 현자가 되는 것이고
지엄하게 기르는 자식은 세상에 나아가 출세를 하는 것이며
재물로 기르는 자식은 사회에 나아가 소인이 되는 것이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일들이 억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느니라.
적은 일이든 큰 일이든 간에 인내로 참고 참아서
성품을 안정하고 마음을 바르게 세워 순리로 살아야 만사가 해결되느니라.



慧福不二혜복불이이니라.
지혜는 없고 복이 많은 자는 복이 아니라 禍화이며
지혜가 많고 복이 없는 자는 지혜가 아니라 꾀이니라.



강물에 흐르고 흘러 닳고 깍기어 오묘한 돌이 되듯이
세상세파에 시달리고 시달리어 원만한 마음이 되는 것이니
공부 중에서는 마음 다스리는 공부가 제일이니라.



사람이 고귀하게 살았다는 자랑보다
얼마나 사람답게 살았느냐가 문제이니라.
사람이 부자로 살았다는 자랑보다
사람으로 태어나 얼마나 善根선근을 심었느냐가 문제이니라.
사람이 높은 출세로 살았다는 자랑보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얼마나 백성들을 이롭게 하였느냐가 문제이니라.
사람으로 태어나서 후회없는 인생을 살았다는 자랑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면서 大道를 믿고
얼마나 祈禪기선을 하면서 살아왔느냐가 문제이니라...


◆ 출처 : 미륵대도 經典 ( 용화세상 )


.....................................


[참고]


- 미륵 -

노자, 석가, 공자에 이어서 오시는 성현
한국에 미륵 지명, 미륵 관련 이름이 많은 이유는 ...


- 지구 변화 -

환경오염 탓만으로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 극지방 빙하녹음을 설명하는 것은 무리
지구에 영향을 끼치는 태양 및 우주도 변화하고 있기 때문
구체적으로는 지구가 우주의 고에너지 방사 지역인
광자대 photonbelt 를 통과하고 있기 때문


http://www.mrdd.or.kr




.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2 천국과 지옥의 성찰 천국과 지옥의 성찰   내가 어렸을 때부터 배웠던 천국과 지옥은 장차 받게 될 보상과 형벌에 관한 것이었다. 상선벌악의 교리의 틀은 내 삶에 심각한 의... 이마르첼리노M 2020.02.27 441
351 기쁨 기쁨   창조주의 손길을 경이롭게 바라보는 눈 안에서만 피는 꽃   하느님과 너와 피조물 관계에서 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말할 수 없고 ... 2 이마르첼리노M 2021.05.15 440
350 영원한 생명은 앎으로부터 온다. 영원한 생명은 앎으로부터 온다.   “지각과 인식을 주소서” (산다미아노 십자가 앞에서 드린 성프란치스코의 기도)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지각과 인식은 ... 이마르첼리노M 2021.04.25 440
349 장애아를 가진 어떤 어머니의 기도 장애아를 가진 어떤 어머니의 기도   주님! 이 아이를 제가 지은 어떤 죄의 결과라고, 저의 탓이라고 생각지 말게 하시고 당신께서 주신 은총의 선물로 생각해서... 2 이마르첼리노M 2022.04.29 438
348 자유는 어디에? 자유는 어디에?   하느님 없는 그리스도인 현실적 죄악이 아닌 가정된 죄악 현실도피와 타협에 그친 신앙 준비 없는 보고 들음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하... 이마르첼리노M 2020.03.17 438
347 아침 아침은 때가되어 밝아오는것이 아니라 어두운밤과 고요한새벽을 지나올때 그제서야 밝아올수가 있는것이다. 어떠한날의 아침도 어두움을 거치지 않고서는 날이 밝... file 일어나는불꽃 2019.12.14 438
346 소리 없는 소리로 경작하는 땅 소리 없는 소리로 경작하는 땅   내 존재의 땅 내가 서 있을 수 있는 존재의 토대는 예수께서 아버지의 삶에 참여하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참여하는 ... 이마르첼리노M 2019.11.06 438
345 고통 앞에서 고통 앞에서 인류가 직면한 고통들 재난과 질병과 사고 신체적 정신적 물리적 고통 외로움과 고독과 영적 고통   죄를 뒤집어씌울 희생양을 찾는 사람들... 이마르첼리노M 2021.01.24 437
344 조건 없는 사랑이 가르쳐준 삶 조건 없는 사랑이 가르쳐준 삶   나는 상선벌악의 교리를 배우면서 자랐고 수도원에 입회했다. 젊은 시절에 나는 하느님이 주신 재능으로 많은 일을 해왔다... 이마르첼리노M 2020.03.20 437
343 정면 충돌을 통해 배우는 진리 정면 충돌을 통해 배우는 진리   행복을 고통이 없는 쾌락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은 하느님 나라도 그런 상태로 받아들이려 한다. 그러나 고통이 없는 하느... 이마르첼리노M 2020.05.13 436
342 참여하는 기쁨으로 (성프란치스코의 피조물의 찬가) 참여하는 기쁨으로 (성프란치스코의 피조물의 찬가)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지니셨던 마음을 여러분의 마음으로 간직하십시오” (필립2,5) 우리는 누구든... 1 이마르첼리노M 2022.04.24 435
341 부활의 증인들이 모인 교회에서 부활의 증인들이 모인 교회에서   자기 사랑으로 시작해서 공동체적 사랑을 거쳐 보편적 사랑에 이르는 점진적 사랑 우리가 가야 할 여정의 목표다.  ... 1 이마르첼리노M 2021.04.15 434
340 사랑받고 있다는 믿음이 만드는 변화들 사랑받고 있다는 믿음이 만드는 변화들   1. 멈춤 통제와 조종 의존하게 만들던 거짓 사랑, 자신을 의롭게 하려고 스스로 부과한 희생   2. 대면 ... 이마르첼리노M 2020.04.03 432
339 회개(회심)의 성찰 1 회개(회심)의 성찰 1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마르1,16)   사순절을 눈앞에 두고 회개한다는 것이 무... 이마르첼리노M 2020.02.24 432
338 멈추는 일과 쉼 속에서 만나는 하느님 멈추는 일과 쉼 속에서 만나는 하느님 “너희는 멈추고 하느님 나를 알라”   휴가 1 바라봄 초원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을 전령사들이 연주하던 교향곡도 마... 이마르첼리노M 2023.09.14 431
Board Pagination ‹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01 Next ›
/ 1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