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57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2남 1녀 중 외동딸로 공무원이신 아버지 아래 자라오면서, 7살 때부터 혼자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성장해 간호사 생활을 타지에서 하다가 평소 교회 사모가 되고 싶어 하던 중 교육 전도사로 신학대를 다니고 있는 남편을 만나 결혼 후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신천지에서 말씀을 배우게 되어 지금은 3년 넘게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의외로 이해하지 못했고, 아이들 엄마로 대우도 안 하며, 함부로 대하기 시작했고, 자신의 교단과 다르고, 이단이라며 손찌검을 하고 괴롭히며 잠도 안 재우며 언어폭력을 감행했습니다다. 알고 보니 남편은 안산지역의 S교회와 연결되어서 그곳에서 모든 것을 조종 받았고, 때리고, 핸드폰을 빼앗고, 감금하여 괴롭히고 한 것도 다 그곳의 전도사로부터 교육 받았다고 실토를 했고, 급기야 친정 부모님, 시댁 부모님까지 동원하여 저를 기도원에 3주간 감금 했습니다 그때 112에 신고해 경찰이 왔지만 도움 받지 못했고(가족이 함께 있다며) 상담을 받아 보자며 안산의 상록 개종 교육 교회로 아는 목사, 전도사들을 다 동원하여 끌고 갔습니다. 전 3층에서 여자 전도사로부터 도착하자마자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대답이나 질문은 하지 말고 무조건 자신의 말을 들으라는 말을 들었으며 질문을 하는 것 자체에 대해 억압하며 이상한 책을 무더기로 쌓아놓고 칠판 앞에 앉혀놓고 계속 쏟아 부었으니 어찌 자유 민주주의라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개종 교육이라니? 종교는 자유이고, 전 말씀을 배운 이후, 돈을 빼앗긴 일도, 폭력을 당한 일도 없습니다. 신천지는 자유로 와서 자유로 갈 수 있는 곳이며 강요나 폭력, 감금이 없는 곳이다. 그런데 세상에서 거룩하시다는 교회에서 사람의 인권을 무시한 채 강압적으로 교육을 받았고, 끝나자마자 1층으로 나와 캡스 경비 구역 차를 무조건 세워 타고 안산 경찰서로 가 안양 쉼터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 있는 동안 안산 S 교회 측에서는 친정 엄마를 동원해 ‘딸이 돌아올 수 있는 길은 선교센터에서 1인 시위를 하면 된다.’는 말로 부추겨서 시위를 하셨고 여러 가지 말로 겁도 주고, 걱정되는 말로 저희 가족을 코치하고 조롱하면서 저희 남편은 저와 동의도 없이 집을 이사까지 했으며 개종을 안 하면 정신 병원에 넣을 수밖에 없다고 엄포도 했고, 지금까지 4~5차례 법을 이용하여 신천지 계속 다닐 거면 이혼하자면서 자신이 더 난리입니다. 신앙은 자유가 아닌가요?
자신들의 교리와 다르다면서, 사람으로서는 하지 못할 일을 돈을 받고 신앙, 종교를 개종한다니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비인간적인 처사가 아닌가요?
개종으로 억압하는 것은 신앙인이기 전에 사람으로서는 해서는 안될일 아닌가요?
개종 교육으로 인해 언제까지 대한민국 종교계에서는 인권 유린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야 되며, 지금도 호시탐탐 돈을 벌기 위해 남편과 가족들을 상대로 자기들에게만 데려오면 100% 개종시켜 주겠다는 게 말이나 되는가? 이런 사악한 행위는 사라져야 합니다.
정부 당국에 여러 차례 상소하였으나 해결해주지를 않더군요. 그럼 미국에 가서 해결 받아야 합니까?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끌려 다니며 억울함을 당하는 사람들의 호소하는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언제까지 셀 수 없는 억울한 이들의 무리가 대한민국 안에서 울부짖어야 하는 겁니까?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1 29일 정의구현 사제단 4대강 공사 중단 촉구 생명평화대행진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반드시 집니다!” -정의구현사제단, 4대강 공사 중단 촉구 11.29 생명평화대행진 2010년 11월 22일 (월) 15:45:27 한상봉 기자 isu@nahnew... 1 이주희 2010.11.23 6248
390 낙엽따라 가고 싶어 낙엽따라 가고 싶어 엄동의 나목으로 움츠리다가 연두 빛 새순들이 초록이 되고 천지가 홍엽으로 불타오르더니 붉은 얼굴에 화장기가 아직 남아있는데 오늘은 땅... 이마르첼리노 2010.11.22 5491
389 계시의 말씀 설명 http://www.sky000.com나는 내마음 대로 이편지를 보내 드리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이말씀을 보내 드리니 읽어 보시고 연락 주십시요. ○계시의... 이 열기 2010.11.20 12275
388 지리산둘레길 6코스에 성심원 지나갑니다... http://blog.daum.net/sungsim1/37911월2일 현재의 성심원 가을풍경입니다. http://blog.daum.net/sungsim1/379 file 성심원소식지기 2010.11.03 10247
387 <프란치스코 출판사> 직원 채용 안내 는 작은 형제회에서 운영하는 출판사로, 편집과 교정하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자격: - 가톨릭 신자 - 인문 대학 졸업자 - 편집 혹은 교정 가능한 자 제출 서류: ... 고 바오로 2010.11.01 8283
386 마음 마음 닫힌 마음 닫은 마음 열린 마음 여는 마음 열고 닫는 사이 서리 내린 머리 2 이마르첼리노 2010.10.31 5327
385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자주 외로움을 탄다. 처방전에는 애정이라고 써있다. 사랑하는 이가 와서 살며시 안아주면 일시에 병이 나을 것이라고 한다. 가을이 오... 1 이마르첼리노 2010.10.23 6299
384 갈망 갈망 생명은 사랑과 무한에 대해 언제나 목마름을 탄다. 겉으로 드러난 빙산의 한 자락만보고 그것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숨겨진 선을 위해 사는 건 ... 1 이마르첼리노 2010.10.22 5481
383 두 세계사이에서 두 세계 사이에서 두 세계 사이에서 자신을 보라 인정과 칭찬 좋은 평판만을 찾는 자기 중독 스스로를 높이는 마약에 취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마비증상 속... 2 이마르첼리노 2010.10.18 5800
382 내 인생의 가을 내 인생의 가을 늦더위와 장마 속에서 마지막 수액을 땅으로 보내는 나무들 나목으로 옷을 벗기 전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졌나보다 만산을 불붙이는 단풍들의 축... 이마르첼리노 2010.10.15 5723
381 기도 기도 바르고 솔직한 마음 주님의 것을 돌려드린 마음 자신의 힘을 내려놓은 마음 자신의 뿌리와 한계를 아는 마음 주님의 영께서 활동하시도록 가난한 빈자리를 ... 3 이마르첼리노 2010.10.11 6504
380 신앙인아카데미 2010년 가을강좌 안내입니다 http://interfaith.or.kr2010년 가을강좌 Edith Stein, 아우슈비츠를 넘어선 화해의 지평 1강좌. Edith Stein 의 일생과 작품 (PPT 자료) 2강좌. 인간에 대한 물... 마길꾼 2010.10.05 6100
379 박노해 사진전 <나 거기에 그들처럼> -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 10/7~ 나눔 2010.10.03 7537
378 성프란치스코와 십자가와의 만남 성프란치스코와 십자가의 만남 성프란치스코는 회개 생활 초기에 성다미아노 성당에서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만나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였으며 허물어져... 3 이마르첼리노 2010.09.25 27571
377 정이 넘치는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http://blog.daum.net/sungsim1정이 넘치는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file 성심원 소식지기 2010.09.20 8457
Board Pagination ‹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03 Next ›
/ 1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