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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sungsim1/169여름장마가 무색하게 잦은비로 마음과 몸이 지치기 쉬운 요즘입니다.

4월20일 바람이 부는 마을 성심원 이장님의 마을안내방송이 마을 공기를 아침부터 가릅니다.

"에~,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읍내에서 행사가 있으니 참석하실 분들은~"

그런데 이 안내방송에도 각종 장애를 가지신 고령의 어르신들의 전동스쿠터가 노인전문주택 가정사 2동 앞 옛 경로당에 하나둘 모여듭니다.

이른바 성심원내의 어르신 작업장 '자담비(자연을담은비누)'입니다.

천연비누는 물론이고 풍물연습 등이 벌어지는 요즘 한창 성심원 어르신들의 마실장소이기도 합니다.

"손자 오줌 찔끔찔끔 누는 것도 아니고... "

"손에 힘들어가면 안돼..."

"그럼 니가 해봐라~ "

폼크린징에 들어갈 첨가물 50g정확하게 마추기 위해 전자저울에 한방울 한방울 첨가물을 떨어뜨리는 어르신의 손에 참가 어르신들의 눈이 일시에 몰렸습니다.

폼크린징을 만드는 작업장의 풍경 입니다.

어르신들이 자연을 담아 만든 천연비누에 이은 새로운 폼클렌징이 나왔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합니다.

푸른 지리산 자락과 맑고 시원한 경호강의 자연을 담은 비누,

자연을 담은 어르신들이 자연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150ml 거품나오는 용기 1병 12,000원입니다.



제품에 관한 문의는

성심원 전화 055 - 973 - 6966

이메일 sungsim1959@hanmail.net

또는 댓글로 알려주시면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성심원 블로그 바람이 불어오는 마을-성심원이야기
http://blog.daum.net/sungsim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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