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http://www.seouloratorio.or.kr1. 공연개요


제 목 : 서울오라토리오 제51회 정기연주회

위대한 유산 베토벤[장엄미사-Missa Solemnis]

Dona nobis Pacem!(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대한민국 유일의 오라토리움 전문 연주 및 연구 기관인 서울오라토리오는 제51회 정기연주회 위대한 유산 / 베토벤 [장엄미사]를 기획하였습니다. 시대를 초월하여 인류 최고 작곡가중의 한 사람인 베토벤은 그의 장엄미사를 통해서 자신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이 작품에 쏟아 부을 만큼 심혈을 기울인 작품입니다.

베토벤 [장엄미사]는 인간 내면의 불안에 대한 평안의 기원, 신앙의 고백, 인류에 대한 강한 사랑을 반영한 악곡으로서, 베토벤의 서한에서 자주 ‘이곡 [장엄미사]는 나의 최대의 작품이다.’ 라고 자주 언급할 정도로 자신이 얼마나 이 작품에 대해서 높은 예술적 가치를 부여했는지 알 수 있는 일입니다. 베토벤 자신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담아내고, 심혈을 기울인 유례없이 장대한 작품입니다.

베토벤은 고전주의 이전 시대 교회음악의 어휘를 통달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이에 관해 다음과 같은 메모를 남겼습니다. “참된 교회 음악을 작곡하기 위해서는 교회에서 불리웠던 옛 성가를 철저히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팔레스트리나, 헨델 등의 음악에 몰두하게 되었고, 보다 많은 작품을 참고하기 위해 로브코비츠나 로돌프공 같은 부유한 귀족들의 서재를 찾았습니다. 그 결과 베토벤은 팔레스트리나, 헨델이 이루어 놓은 고전적인 선법과 조성체계의 합창음악에 거대한 교향적 기법과 소나타 형식을 접목시켜 유래 없이 장대한 작품을 탄생 시켰습니다.

베토벤 [장엄미사]는 한 시대의 정신을 반영하는데 머무르지 않은 전통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작품입니다. 이 곡은 르네상스, 바로코, 고전주의 음악정서를 접할 수 있습니다. [장엄미사]가 지니는 가장 큰 특징은 시공을 초월한 끊임없는 생명력입니다. 이 걸작이야말로 역사속을 흐르는 가장 ‘위대한 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31년간 끊임없이 지속해온 서울오라토리오 최영철 감독의 연구(분석과 해석, 딕션과 발성, 대위법, 화성학, 서양음악 발달사 등)를 바탕으로 철저한 분석과 해석을 통해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려지는 베토벤 장엄미사는 그만큼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연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 시 : 2011년 6월 27일 오후 8시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최⋅주관 :

후 원 : 서울문화재단, 서울오라토리오 후원회

협 찬 : 한국수력원자력(주), 나라감정평가법인, 휠라 코리아, 리-부라더스(주)

출 연 자

지 휘 : 최영철(서울오라토리오 감독, 드보르작 음악원 감독,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콩쿨 감독)

관현악 : 서울오라토리오 오케스트라(61명)

합 창 :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80명), 광주시립합창단(26명)

오르간 : 백지은

독창자
Soprano 신지화(이태리 비첸짜 국립음악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Mezzo-soprano 문혜경(체코 프라하 국립음악원 졸업, 드보르작 아카데미 학장)

Tenor 성영규(체코 프라하 국립음악원 졸업, 서울오라토리오 전문솔리스트)

Bass 최승혁(체코 프라하 국립음악원 졸업, 서울오라토리오 전문솔리스트)

티 켓 :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 ■C석 2만원

예 매 처 : Sac Ticket www.sacticket.co.kr ☎ 580-1300
Maxticket www.maxticket.com ☎ 1544-0113
Ticketlink www.ticketlink.co.kr ☎ 1588-7890
Interpark www.interpark.co.kr ☎ 1588-1555
Auction www.auction.co.kr ☎ 1588-0184


문 의 : 서울오라토리오 ☎ 02) 587-9277 Fax 02) 587-9276 www.seouloratorio.or.kr





2. 프로그램



- L. v. Beethoven [Missa solemnis] -
제1곡 Kyrie
제2곡 Gloria
제3곡 Credo
제4곡 Sanctus
제5곡 Benedictus
제6곡 Agnus Dei










{FILE:1}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이종한 2012.06.04 11:49:49
    정세진님
    시작되는 여름 만큼이나 마음이 설래는 소식 고맙습니다.
    영원한 자유인 베토벤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표현한 장엄미사야 말로 또 한편의 완벽한 인생 무대입니다.
    좋은 소식 감사하며 성황을 기대합니다. 이종한 요한 신부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3 중국 산서의 프란치스칸 흔적들... 앞 전 게시물 중 중국에 계신 최요안 형제님의 글에서 실리지 못했던 사진들을 올려드립니다. {FILE:1} 타이위앤 시에 있는 옛 수도원입니다. 지금 신학교로 사... file 관리형제 2006.02.19 7022
292 중국에서 막 돌아온 이남주 교수의 따끈따끈한 이야기 이남주 성공회대학교 중어중국학과 교수 약 력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서울대 정치학과 석사 중국 베이징대 정치학 박사 참여연대 집행위원 세교연구소 소장 저서... 평화나눔 2008.09.30 5599
291 중년을 위한 말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것이다.[테일러] 햇빛이 아주 작은 구멍을 통해서도 보여질 수 있듯이 사소한 일이 사람의 인격을 설명해 줄것이다.[스마일즈] ... 송경화 2011.07.15 24686
290 중독을 바라보기 중독을 바라보기   우상이 하는 일은 중독시킨다. 악습이 만든 중독도 이와 같다.   우상과 중독은 내 안에서 세 가지를 저지른다. 사로잡히게 만들... 이마르첼리노M 2020.06.03 498
289 중세 기행 (2) - 성 요한 기사 수도회 (The Order of the Hospital of St John of Jerusalem ) 기사는 중세기 서양에 있었던 특별한 신분으로 이 단어에 해당하는 프랑스어 슈발리에(chevalier)라는 말은 중세 봉건시대의 기사를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file 이종한요한 2014.12.15 2228
288 중세 기행 (3) :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Abelard and Heloise]의 연애 사건 하느님 중심의 사고방식에 젖어있던 중세에 인간의 가치성은 현대에 비해 미미했다. 교회의 가르침이 사회 모든 분야를 다 지배했고, 종교에서의 인간은 하느님의... file 이종한요한 2015.01.26 11943
287 중세 기행(1) : 독일 푸거(Fugger) 집안 중세 기행 : 독일 푸거(Fugger) 집안   요즘 중세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의 중세 서양사 교육은 보수 성향의 개신교 관점의 역사... file 이종한요한 2014.10.24 2815
286 중세기행(4) 중세 프란치스칸들의 혁명적 예언성  베르골리오 추기경이 예수회원으로  처음 교황에 선출되면서 엉뚱하게도 프란치스코 라는 이름을 택하여  생각하는 사람들을 좀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역사... file 이종한요한 2016.08.09 1946
285 지각과 인식의 변화 (베드로의 고백) 지각과 인식의 변화   베드로의 고백 예수님을 따르기 위한 사도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명료한 지각과 인식으로 시작되었다. 하느님에 대한 지각과 인... 이마르첼리노M 2022.02.10 457
284 지금 보는 것을 보는 눈이 있다면 지금 보는 것을 보는 눈이 있다면   국화꽃 한 송이 나이 든 억새들의 머리카락 땅에 펼친 도화지에 하늘나라를 그리시는 분께서 오늘도 붓을 잡으셨다. ... 이마르첼리노M 2020.10.14 380
283 지금 우리 시대를 성찰하는데 도움되는 무스타파 달렙의 글 아프리카 오지의 나라,  챠드의 아름다운 문인 무스타파 달렙의 글이랍니다.  아무것도 아닌  '그 하찮은 것'에 의해 흔들리는인류.  그리고 무너지는 사회.. 코... 1 김레오나르도 2020.04.03 733
282 지금 행복한 사람은 미래에도 행복하다. 지금 행복한 사람은 미래에도 행복하다.   착하고 성실한 신자들 가운데는 내세를 위한 업적 쌓기에 바쁘게 사는 사람이 많다. 꽃을 꽃 자체로 보지 못하... 이마르첼리노M 2020.02.07 428
281 지금까지가아니라지금부터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는 ... 소야 2011.07.25 17951
280 지금부터 시작하는 미래 지금부터 시작하는 미래   악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선택의 순간마다 선을 선택하는 일이며 힘을 사용하려는 유혹에 힘을 포기하는 선택이다. 예수께서 마지... 이마르첼리노M 2019.07.31 483
279 지금을 어떻게 살까? 지금을 어떻게 살까?   남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갈망에 깨어있지 못할 때 선함을 가장한 선으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과 하느님... 이마르첼리노M 2020.02.05 389
Board Pagination ‹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101 Next ›
/ 1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