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66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주님을 찬미합니다~!!!


저를 본당 레지오마리애 쁘레시디움으로 이끌어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영광 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저를 레지오 단원으로 추천해 주신 꾸리아 단장님께도 감사인사 올립니다. (넙죽~!)


제 나이 52세에, 초등학교 6학년이던 1972년 성탄때 영세 받은 제가 이제서야 레지오단원으로 입단했다는 게, "만시지탄(晩時之歎)" 이라겠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오히려 빠른 시기"라는 평범한 말에 위로 삼으며 앞으로 본당 남성 쁘레시디움 재설립 단원의 한 사람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제(6월7일) 저는 오후 6시 퇴근시간 되자마자 사무실을 정리하고 버스정류장으로 갔습니다.

보통때는 사무실 출근은 통근버스로 하고, 퇴근은 운동삼아 약 40분을 걸어서 귀가하지만,
어제는 특별한 날이었거든요.

본당에서 오후7시에 있는 평일미사에 참례하고 이어서 있는 남성 쁘레시디움 재창단 회합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죠.

마침, 311번 시내버스를 기다린 지 채 1분도 안되어 도착해서 미사시작 훨씬전에 여유있게 성당에 도착했어요.

신자가 평일미사 참례하는 게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직장인에게는 어려운 게 사실이죠.

그래도 전에 있었던 만년동성당에서는 전례분과 위원으로 미사 독서와 해설을 맡아 가끔 평일미사 참례를 했었건만...

제가 만년동 관할인 월평동 한아름아파트에서 살다가 이곳(산성동)으로 이사온 게 2009년6월6일(현충일)이었으니, 꼭 2년 되었어요.

지금은 본당 소공동체의 남성 구역장과 하상바오로회원으로 제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지만, 주일미사 외에 평일에 미사참례는 여간 힘든게 아니죠.

사실 사무실 일이 많은 때는 밤11시 넘어 퇴근해야 할때가 자주 있으니, 더 그렇구요.

그래도 이제는 레지오단원이 되었으니 매주 화요일에 있는 쁘레시디움(착한 의견의 어머니 Pr.) 회합에 참석해야겠어요.

매주 수요일에는 소공동체 구역 반모임에 참석해야하니,
이래저래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더욱 바빠질 "저"입니다요. (ㅎㅎㅎ)

저는 이제 막 첫발을 내민 신참내기 레지오 단원이지만, 남성쁘레시디움의 활성화를 위해 본당의 형제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뜻있는 분들의 지원도 기다리구요. (ㅋㅋㅋ)

성모님의 군대라는 레지오 단원으로 더욱 충실하며 자주 뵙겠습니다.

6월초인데 무더워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0 하늘 정원에 피는 꽃 하늘 정원에 피는 꽃 (신안 지도공소 고사마을의 다섯 자매의 삶을 보며 ) 1 어느 날 하늘 정원에 꽃들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꽃들을 보려고 거기에 갔습... 이마르첼리노M 2014.06.25 2949
879 지지대 작업 3 T.그리스도의 평화           어떠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알코올 중독자였다.   그는 술로 인해 가정과 친구들을   ... 일어나는불꽃 2014.04.21 2867
878 <아씨시 프란치스코와 클라라의 글> 새 번역본 출판 &lt;아씨시 프란치스코와 클라라의 글&gt;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 관구 엮음/발행 2014.4.28. 146 X 221mm/453쪽/ 가격 30,000원   프란치스코 출판사... 고파울로 2014.05.01 2824
877 중세 기행(1) : 독일 푸거(Fugger) 집안 중세 기행 : 독일 푸거(Fugger) 집안   요즘 중세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의 중세 서양사 교육은 보수 성향의 개신교 관점의 역사... file 이종한요한 2014.10.24 2817
876 팔월의 크리스마스 팔월의 크리스마스   사월은 슬펐다 오월은 억울하여 유월은 통곡하고 칠월엔 말라버린 눈물이 소금이 되었다.   인간의 탐욕이 저지른 참사 무능... 이마르첼리노M 2014.08.01 2800
875 자선은 자유를 주는 일 너의 행복이 나의 기쁨이다. 사람은 사랑 받기를 원한다. 이처럼 눈물겨울 수가 없다. 이때처럼 착하고 유순한 적이 없다. 그러나 이 일은 어림없는 허구요 현실... 이마르첼리노M 2014.03.15 2774
874 오감으로 만나는 하느님 오감으로 만나는 하느님 – 2011년 정동수도원 공동체 피정 중에   비가 그치고 활짝 개인 날, 성바오로 피정의 집에서 드높은 메타쉐콰이어의 그늘아래 ... 이마르첼리노M 2014.06.21 2730
873 도대체 왜!!! ( 국민라디오 서화숙기자의 3분 칼럼)  인사를 하기에도 송구스런 날입니다 귀하디 귀한 생명이 아직도  차가운 바다에서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수가  있... knitting 2014.04.22 2728
872 작은 형제들의 나눔들, 교황 프란치스코 만나며... 평화와 선 우리나라를 방문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맞이한, 작은형제들의 나눔을 링크로 공유합니다. 8/2 프란치스... file 홈지기 2014.08.18 2701
871 두만강 삼행시 두만강을 다녀와서 두만강 삼행시를 지어보았습니다. 두: 두 나라의 경계선이 되기도 하는 강. 만: 만족스런 삶을 찾아 탈북하기위해 목숨까지 바치는강. 강: 강... 일어나는불꽃 2014.05.28 2671
870 질문과 답 사이에셔         질문과 답 사이에서          질문만 무성하고 답이 없는 세상          답이 아닌 답을 답이라고 하고          자신이 답이라고 가르치려는 사람 ... 이마르첼리노M 2014.05.04 2655
869 나는 안전하게 살 권리가 있다 동국대 김익중 교수의 탈핵 강의 - 꼭 들어보시길 .. &lt;embed width=&quot;560&quot; height=&quot;315&quot; src=&quot;//www.youtube.com/v/wctPJzslzh0?hl=ko_KR&amp;version=3&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allowscriptaccess=... 이마르첼리노M 2014.07.26 2607
868 상처입은 의사 상처 입은 의사 생명에겐 멈추어 서는 일이 없다. 언제라도 깨어있고 내어 달린다.   계절의 수난을 너그러이 치르는 나무들처럼 생명 있는 모든 것은 수난을 ... 1 이마르첼리노M 2014.05.10 2600
867 성 목요일..  죽음이 눈 앞에 있습니다.  멀고 먼 고통의 길을 지나 이제 죽음이  눈 앞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믿어왔던 그분은  나와 항상 함께 계시겠다던 그... 김명겸요한 2014.04.18 2571
866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초록의 잎새 위에 비가 내리네 연인들의 가슴에 비가 내리네 가난한 이의 어깨에 하염없이 쏟아지는 비 내 작은 가슴을 적시네 너의 ... 이마르첼리노M 2014.07.10 2521
Board Pagination ‹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01 Next ›
/ 1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