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69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란치스코를 사랑하시는 형제 자매님들
추석 연휴에 이어 시작되는 일상 삶이 주님이 주시는 생기로 충만하길 빕니다.
본인은 간혹 이 계시판에 들어오면서 우리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정보를 확인했기에
이번에 제가 지닌 좋은 정보를 나누는 마음으로 적습니다

오는 20일 멋진 강사분을 초청해서 하는 강의에 대한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첨부파일로 보내드리는 대로 고틱 건축에 매혹되어 신앙으로 들어오고 계신 심성술 박사님을 모시기로 했습니다
이분은 미국에서 대학병원 정신과에서 일하시면서 코틱 건물에 대한 매력으로 매년 프랑스 독일을 방문하며 코틱 건축을 공부하신 우리 주위에서 찾기 힘든 전문가이십니다.

고틱 건축은 단순한 교회 건축이 아니라 프란치스칸 영성의 핵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마음을 드높히!"라는 미사때 마다 바치는 큰 갈망을 고틱 건축은 표현하기에 성당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하늘나라에의 그리움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건물 구조 자체가 프란치스칸 영성을 표현했기에 사부님의 유해를 모신 아씨시 대성당이 여러 양식을 배제하고 고틱 양식을 택한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날 신자들이 교회에 대한 실망과 세속화의 유혹으로 교회를 떠나면서 텅텅 비고 있는 유럽의 고틱 대성당을 더 높은 삶을 갈망하는 세상사람들이 채우고 있는 새로운 희망이 유럽 도처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풍요사회의 좋은 면은 삶의 여유를 누리는 사람들이 더 고귀한 삶에의 갈망으로 멋지게 승화시키고자 하는데 ,고틱 대성당은 바로 이런 고급 인생을 갈망하는 현대인의 갈망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고틱 대성당은 신앙의 차원과 무관한 현대 사회에서 고급스러운 삶을 살고픈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기를 주고 있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심 성술 박사님의 강의는 참으로 프란치스칸 영성에의 매력과 향기로 우리를 초대할 것입니다
좋은 친구분 초대하신다면 더 멋진 추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만날 때까지 안녕을 빌며

전화 011- 9058- 5691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2 우월감의 필요성이 사라진 땅에 피는 자유의 꽃 우월감의 필요성이 사라진 땅에 피는 자유의 꽃   나는 내가 선하지 않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혹시라도 나에게서 선한 ... 1 이마르첼리노M 2022.01.21 369
231 사도 바오로의 회심 축일에 사도 바오로의 회심 축일에   나는 모난 돌이었으나 부딪고 깨어지고 깎이다 보니 반짝이는 조약돌처럼 되어 가고 있다.   나는 내가 살고 싶어 하는... 이마르첼리노M 2022.01.25 453
230 내 안에 피는 낙원의 꽃 내 안에 피는 낙원의 꽃   내 안에 피는 하늘의 꽃 말씀으로 피는 창조의 꽃 진, 선, 미로 피는 지혜의 꽃 온유하고 겸손한 자비의 꽃 용서하고 허용하는 ... 1 이마르첼리노M 2022.01.29 352
229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무엇으로부터 구원하시는가?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무엇으로부터 구원하시는가?   “분노와 흥분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방해하므로 남의 죄 때문에 화내거나 흥분하지 않도록 ... 1 이마르첼리노M 2022.02.02 362
228 지각과 인식의 변화 (베드로의 고백) 지각과 인식의 변화   베드로의 고백 예수님을 따르기 위한 사도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명료한 지각과 인식으로 시작되었다. 하느님에 대한 지각과 인... 이마르첼리노M 2022.02.10 457
227 칼을 갈아드립니다. 칼을 갈아드립니다.   수도원 현관 앞 두 개의 칼 통 하나는 갈아야 할 칼 또 하나는 갈아놓은 칼   여기저기에서 가져온 칼 요양원에서 수녀원에서 ... 1 이마르첼리노M 2022.02.11 389
226 내가 모르는 나를 찾아 내가 모르는 나를 찾아   나는 나의 자유 안에 뿌려진 말씀의 씨앗들이 나의 고유한 정체성을 이루는 묘목으로 자라나서 거룩한 열정의 나무로 성장하기까지 ... 2 이마르첼리노M 2022.02.14 368
225 더 좋은 것을 너에게 내어주는 마음 더 좋은 것을 너에게 내어주는 마음   외적인 자기에 집착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은 내 뜻대로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는 것이며 하느님의 손에 맡겨드린 나의... 2 이마르첼리노M 2022.02.15 318
224 내가 물이 되어 내가 물이 되어   내가 잘못했다고 느낄 때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처럼 물이 되라고 하고 네가 잘못했다고 느낄 때 그곳으로 가라고 한다.   물은 형... 1 이마르첼리노M 2022.02.18 402
223 '나'만 찾다가는 ‘나’만 찾다가는     절대적으로 나만 찾는 사람은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 절망은 자기 사랑의 끝에서 만나는 자존심의 심각한 추락이다. 자신의 실패와 무능이... 1 이마르첼리노M 2022.02.19 409
222 '짝'으로 주신 선물 ‘짝’으로 주신 선물   수치심을 덮어주시는 하느님께서는 (창세 3,21) 가죽옷을 만들어 입히시는 어머니 같은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아담과 그의 아내를 서로를 ... 1 이마르첼리노M 2022.02.21 741
221 “우리는 그분 안에서 숨 쉬고 살아갑니다.” (사도행전 17,28) “우리는 그분 안에서 숨 쉬고 살아갑니다.” (사도행전 17,28)   우리는 아버지의 품보다 어머니의 품에 의해 사랑을 느끼면서 성장해왔습니다. 사실 하느님의 품... 1 이마르첼리노M 2022.02.23 398
220 마음의 소금으로 간을 맞춰라 마음의 소금으로 간을 맞춰라   믿음은 옳거나 우월하다는 것을 주장하는 도덕적 경주가 아니다. 잘 보이려고 포장하거나 드러나는 것보다 눈에 띄지 않는 것에 ... 2 이마르첼리노M 2022.02.24 333
219 신앙의 현주소 신앙의 현주소   나의 내면에 깊은 골짜기에서는 그분에게 소유된 나와 나에게 소유된 하느님을 만난다. 내가 그분께 더 많이 속하면 속할수록 그분도 나에게 자... 1 이마르첼리노M 2022.02.26 369
218 무대책이 대책 무대책이 대책   프란치스칸 삶의 중심에는 하느님께 자신을 전적으로 내어드리는 가난과 아무것도 자신의 힘에 의지하지 않고 하느님의 손길에 맡겨드리는 겸손... 1 이마르첼리노M 2022.03.01 346
Board Pagination ‹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101 Next ›
/ 1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