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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3일 저녁 7시에 정동 수도원 성당에서 프란치스칸 가족 정평창보 위원회 주관으로 평화기도회가 있었습니다. 평화기도회는 1월 1일 세계 평화의 날에 뒤를 이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기도회를 시작하면서 빛을 잃어가는 가난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돈'이라는 영상물이 방영되었고, 작은형제회 오상선 바오로 관구 봉사자가 미사 주례를 하였습니다.
꼰베뚜알 프란치스코회 박문식 관구장이 강론을 하였고, 가뭄의 땅에 비를 상징으로 물, 먹을 것이 없는 곳에서 양식을 상징으로 씨앗, 전쟁과 분쟁이 없는 세계를 상징으로 평화의 깃발, 빛의 상징으로 초가 봉헌 되었습니다.
평화기도회는 이렇게 끝이 났지만 평화를 위한 우리의 기도와 노력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작은형제회 홈페이지 갤러리 - 동영상에 기도회 동영상을 올려 놓았으니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