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서약의 기쁨이 채 가시기전인 다음날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관구의 행정진과 공동체의 수호자, 형제들에 의해 선출된 참사위원들이 함께 모여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의 삶을 계획하는 시간인 참사회의를 가졌습니다.
{FILE: 1}
또한 내년의 관구회의를 준비하는 성격도 있었습니다. 올 한해가 관구 내외적으로 발전을 가져오는 동시에 관구회의를 잘 준비하는 시기가 되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사회의를 마치며 서원 25주년 은경축을 맞은 이건주 레미지오 형제의 은경축 축하행사를 함께 가졌습니다. 이레미지오 형제는 다시 태어나도 작은형제회의 수도자로서 살겠다는 말로 함께 한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FILE:2}
작은형제회원으로 복되고 좋은 나날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