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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저녁 8시에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울 지역 공동체의 형제들과 수도자, 신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부활 대축일 성야미사가 있었습니다. 삼성산 성령 수도회의 송광섭 신부님도 자리를 함께 해 주셨습니다.

침묵의 사순 시기를 보내고 대영광송을 우렁차게 노래하면서 부활의 기쁨을 함께 찬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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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이 부활 계란을 준비하여 참석한 분들에게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고 즐겁고 뜻 깊은 부활 시기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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