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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주교회의 민족화해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새터민 홈스테이가 있었습니다.
홈스테이 봉사자를 우리 수도회 선교위원회에서 모집을 하여, 봉사자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하고 1박 2일간의 홈스테이 체험을 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1박 2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봉사자들과 새터민들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한민족으로 하루 빨리 통일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같은 마음을 가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자들은 새터민과의 짧은 사랑에 아쉬워하고, 새터민들은 하나원에 입소하여 생활하게 되지만 첫 사랑의 기억을 마음에 간직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