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8일 성심원 주거 개선 사업으로 4년여에 걸쳐 진행되어 온 가정사 신축이 마무리 되어 마산 교구장 안명옥 하비에르 주교님과 이재근 산청 군수, 질병관리 본부장, 산청 군 의회 의장, 한국한센복지협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오전 10시에 마산교구장 안명옥 하비에르 주교님의 주례로 감사미사가 요양원 성당에서 있었고, 11시에 요양원 앞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겨서 축복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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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식은 신청 민속 보존회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시설장 황재구 토마 수사님의 경과 및 현황보고, 관구봉사자의 인사 말, 축사와 격려사, 유공자 감사패 수여, 안명옥 주교님의 성수 촉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한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으로 축복식을 마치고, 교육회관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기뿜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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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가 완공되기까지 함께 하신 모든 분들과, 건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환경개선 사업을 계획하고 마칠 때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박영선 프란치스코 수사님께 감사의 인사들 드립니다.
성심원이 한센인들을 위한 훌륭한 복지시설로 운영 되기를 , 박 프란치스코 수사님의 건강을 위하여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