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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성당에서 프란치스칸 가족 수도자와 재속 프란치스코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간 대화 국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세미나의 부제목은 '영성의 향기' 로 각 종교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영성의 나눔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개신교와 무속인, 불교, 가톨릭 등 각 종교계의 강사들이 강의를 하였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은 아마도 한 자리에서는 처음으로 각 종교계의 이야기를 들었을 것입니다. 강사들은 영적으로 또한 삶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이야기로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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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대한 이해를 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종교간의 대화 나눔의 시도라는 차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종교간의 대화와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세미나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