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824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평화를 빕니다.

 

우리는 하느님나라를 내세적인 차원에서만 믿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하느님께 대한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삶이

바로 하느님 나라의 삶을 산다고도 말할 수 가 있습니다.

또한 부활에 대한 믿음 역시 마지막 때에 일어날 내세적인

차원에서만 생각하지 않고 역시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부활에

대한 희망 안에서 기쁘게 살아가는 지금 이순간의 삶 역시

부활의 삶을 살아간다고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예수님께서는 마지막때에 의인들이 부활할 때

보상을 받게 될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의인들의

부활과 그의 보상은 내세적인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또한

지금 이순간 삶 안에서 살아가는 현실로써 바라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고통중에 있는이들, 버림받은 이들,

장애인들, 독거노인분들등... , 가난한 모든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게 되면 바로 우리가 의인으로써 부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아낌없는 사랑과 헌신으로써 가난한 이들을

돕게 될 때 세상에서 얻게 되는 기쁨이 아닌 하느님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사랑에 의한 기쁨을 얻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또한 의인으로써 부활한 우리가 받게 되는 보상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의 이 자리에서 자비와 사랑을 베푸는 이들이 모두다

의인으로써 부활한 이들입니다. 그리고 의인들이 받게 될 보상

또한 결코 잃지 않을 것입니다. 아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6Nov

    연중 제33주간 수요일

     한 미나를 받았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대로 돌려 준 종의 변명은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는 주인이 정의롭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 불의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들...
    Date2016.1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589
    Read More
  2. No Image 16Nov

    연중 33주 수요일-사랑하지 않는 실패

    “이 악한 종아, 나는 네 입에서 나온 말로 너를 심판한다. 내가 냉혹한 사람이어서 가져다 놓지 않은 것을 가져가고 뿌리지 않은 것을 거두어 가는 줄로 알고 있었다는 말이냐?”   오늘 비유에서 주님께서 악하다고 한 종은 우리가 보통 악하다고 생각하...
    Date2016.1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1377
    Read More
  3. No Image 15Nov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우리는 하느님을 만나고 싶지만,  때로 우리의 인간적인 나약함 때문에  하느님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도를 열심히 하겠다고 결심하지만,  몸은 기도를 위해서 십자가 앞에 앉아 있는 것보다,  의자에 편하게 앉아 있는 것이나  침대에...
    Date2016.1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555
    Read More
  4. No Image 15Nov

    연중 33주 화요일-회개, 주님께 문을 여는 것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지난 달 터키를 방문했을 때 폐허가 된 라오디게이아 성전을 방문하였고, 거기서 오늘 주님께서 라오디게이아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읽었습니다.   현장감이라는 것이 있지요. 여러 차례의 지진으로 완전히 폐허가 된...
    Date2016.1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1472
    Read More
  5. No Image 14Nov

    연중 33주 월요일-<다시 처음처럼>

    오늘 주님께서는 당신께 자비를 청하는 소경에게 당신이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는지 물으십니다. 그런데 그가 바라는 자비는 다시 보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태생소경이 아니었고 다시 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
    Date2016.11.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1445
    Read More
  6. No Image 13Nov

    연중 제 33 주일-평신도도 성소다.

    오늘은 평신도 주일입니다. 그리고 본당에서 미사를 오랜만에 봉헌합니다. 그래서 평신도에 대한 강론을 준비하려고하니 지금까지 성직자 수도자 성소에 대해서만 많이 생각을 했지 평신도 성소에 대해서는 피상적으로만 생각해왔음을 깨닫고 덕분에 평신...
    Date2016.11.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1345
    Read More
  7. No Image 12Nov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내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끊임없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기도가 이루어지는 시기는  우리가 원하는 시기와  항상 일치하지는 않기 때문입니...
    Date2016.11.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52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790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 1321 Next ›
/ 13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