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렐루야! 예수님 부활하셨도다!

평화와 선,

주님 부활을 함께 기뻐합니다.

2012년 주님부활성야미사가 프란치스코회관 성당에서 4월 7일 저녁 8시에 거행되었습니다.
이번 정동 수도원 부활성야미사는 프란치스칸 영성으로 바라본 주님 죽음과 부활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뜻깊게 거행되었습니다.

특히 강론 뒤에 이어진 말씀나눔은 성 프란치스코가 주님수난과 부활을 어떻게 연결시키고 있는지 묵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습니다.

이러한 말씀나눔이 있어서 예년 미사와는 달리 시간이 다소 소요된 성야미사였지만, 부활의 기쁨과 더불어 일상 삶 안에서 이 부활의 삶을 어떻게 유지하며 살아야 하는지 다시 한 번 깨닫도록 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긴 미사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해 주신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와 더불어 축복의 인사를 다시 한 번 전합니다.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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