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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1Feb

    사순 제 1주일-하느님 나라의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

    사순 첫 번째 주일은 유혹받으시는 예수님에 대해 얘기합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악령의 유혹을 받으시는 겁니다. 그런데 유혹의 구조를 잘 살펴보면 악령이 유혹하지만 사실은 예수께서 유혹을 받으시는 겁니다. 왜 그런 고 하면 성령의 인도로 일부로 광야...
    Date2010.02.21 By당쇠 Reply2 Views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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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20Feb

    재의 수요일 다음 토요일-Raison d'e tre(존재이유)

    육의 사람은 누구이고 영의 사람은 누구일까? 세속적인 사람은 누구이고 거룩한 사람은 누구일까? 어떤 사람을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가를 수는 없는 것이지만 육의 사람과 영의 사람에 대해 일반론적으로 얘기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육의 사람은 이 세상의 욕...
    Date2010.02.20 By당쇠 Reply3 Views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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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19Feb

    재의 수요일 다음 금요일 : 단식

    오늘 복음과 독서는 우리가 사순시기에 행하는 단식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 사순시기를 시작하며 커피와 술, 담배와 같은 기호 식품을 끊거나 지나치게 애착하고 있는 것을 포기하겠다는 다짐을 세우곤 합니다. 또 하느...
    Date2010.02.19 By권웅용 Reply3 Views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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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19Feb

    재의 수요일 다음 금요일-욕망을 갈망으로

    수녀원 연 피정 지도를 위해 광주에 내려와 있습니다. 오는 길에 장성에 있는 우리 형제들에게 들렸는데 그곳 교육관에서 단식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고 우리 형제들 몇도 그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교육은 저도 옛날에 받은 적이 있습...
    Date2010.02.19 By당쇠 Reply4 Views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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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18Feb

    재의 수요일 다음 목요일-관상, 그것은 외면에서 직면으로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내놓았다." 설마 주님께서 생명 아닌 죽음을 내놓으시고 더 더욱이 축복 아닌 저주를 우리 앞에 내놓으실까? 사실 하느님께는 죽음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저주라는 것도 없으십니다. 빛이신 하느님께 어둠이 없으신 것...
    Date2010.02.18 By당쇠 Reply2 Views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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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17Feb

    재의 수요일-사순시기를 시작하며

    며칠 전서부터 이번 사순시기를 어떻게 보낼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더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단식을 할까? 사실 며칠 전서부터 사순시기를 어떻게 지낼지 생각하게 된 것은 제가 사순시기를 잘 지내려는 열망이 남달리 강해서가 아니었습니...
    Date2010.02.17 By당쇠 Reply5 Views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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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16Feb

    연중 6주 화요일-완고와 고착

    헤로데와 바리사이의 누룩을 조심하라는 당신의 말씀에 빵이 없음을 걱정하는 제자들을 보고 주님께서는 몇 가지 부정적인 언사로 한탄하시며 꾸짖으십니다.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완고하냐?” “너희는 눈이 있어도...
    Date2010.02.16 By당쇠 Reply5 Views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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