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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1Feb

    연중 4주 월요일-우리도 악령과 다르지 않지만,

    “그는 멀리서 예수님을 보고 달려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며, 큰 소리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느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말합니다.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 ...
    Date2010.02.01 By당쇠 Reply3 Views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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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31Jan

    연중 4주일

    어제 저는 큰 이모님의 팔순 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이모를 뵈니까 너무 반가웠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외가 가족들을 만나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마음이 편안하던지, 비록 저를 신부님이라고 부르지만, 고향에 온 기분 편안해지고 ...
    Date2010.01.31 By이대건 Reply1 Views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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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31Jan

    연중 제 4주일-내가 너를 세웠다

    주님은 오늘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세웠다.” 예레미야를 사람들 앞에 세우듯이 나를 세우셨다고 하십니다. 주저앉아 있던 나를 일으켜 세우셨다고 하십니다. 지금까지 안주하던 나를 일으켜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사실 두렵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
    Date2010.01.31 By당쇠 Reply0 Views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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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30Jan

    연중 3주 토요일-그래서 당신은 저의 주님이십니다.

    제가 들어 아는 것이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상담을 잘 하기 위한 두 가지 요령이랄까 원칙이 있습니다. 하나는 내담자의 고통과 감정에 대한 공감입니다. 다른 하나는 그러면서도 내담자의 그 고통과 감정에 같이 휩쓸려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
    Date2010.01.30 By당쇠 Reply1 Views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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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29Jan

    연중 3주 금요일-저를 키우소서!

    “하느님 나라는 이와 같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리면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한다.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 커진다.” 지난 참사회의에서 발언의 기...
    Date2010.01.29 By당쇠 Reply0 Views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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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28Jan

    연중 3주 목요일-가진 것은 작아도 마음은 크게!

    “너희는 새겨들어라.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저는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할지 사람들을 수상쩍게 봅니다. 그렇기에 정말 이 말씀은 우리가 잘 새겨들어야 합니다. 이 말씀을 자본주의의 논리로 이해하면 큰...
    Date2010.01.28 By당쇠 Reply1 Views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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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27Jan

    연중 3주 수요일-무정란이 되지 말아야!

    어제는 소파에 누워 오늘 복음을 묵상하고 있었는데 방에 걸려 있는 하 멜키올 형제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면서 같이 살 때 생각이 났습니다. 오늘 복음의 여러 말씀 중에서 씨가 뿌려졌지만 뿌리가 없어서 오래 가지 못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꽂히...
    Date2010.01.27 By당쇠 Reply5 Views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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