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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0Mar

    사순 2주 화요일-하느님 앞에 우열 없이

    지금도 교만하지만 옛날 더 교만하던 때 저는 비교를 하려면 하느님하고 비교하던지 적어도 聖人하고 해야지 다른 인간하고 비교하여 잘 났다 못 났다 하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옛날 신분제가 있을 때 도련님을 머슴 아들...
    Date2009.03.10 By당쇠 Reply2 Views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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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09Mar

    사순2주월요일-용서

    첫째, 나를 먼저 용서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한 것이 없는 내게 해코지 하는 그를, 자기 살기위해 나를 짖밟고 일어서려는 그를, 미워하고, 싫어하고, 피하고싶고, 보기싫은 내자신의 연약함을 먼저 용서합니다. 더이상 그런 나를 자책하지 않고 이해해...
    Date2009.03.09 By서바오로 Reply3 Views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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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09Mar

    사순 2주 월요일-자비와 용서의 됫박을 키워라!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참으로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같은 것이 아니라 참으로 그렇습니다. 저에게 존댓말 하는 분에게 막말할 수 없더라고요. 어떻게 해서든 잘해 줄려는 분에게는 무심할 수 없고요. 대부분 나는 지지리...
    Date2009.03.09 By당쇠 Reply1 Views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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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08Mar

    떠나기 ...

    오늘 복음 말씀은 예수님께서 세 제자만을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셔서 당신의 영광을 보여주신 것을 기념하고 있다. 나는 오늘 첫 번째 독서의 아브라함의 이야기에서 내 묵상을 출발하고 싶다. 청원기 때는 떠나기 쉬웠다. 가방 하나만 챙기면 어디든 갈...
    Date2009.03.08 By훈ofm Reply2 Views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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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08Mar

    사순제2주일- 누가 완전한 사람인가?

    어제 저는 재속회 강의를 하면서 '완덕의 학교'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저희가 쓰는 교재에 나오는 주제는 "누가 완전한 사람인가"라는 작은 항목이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완덕을 향해 걸어가는 여정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완덕으로 나아가는 ...
    Date2009.03.08 By이대건 Reply0 Views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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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08Mar

    사순 제 2주일-하느님의 아들이기에

    지난 주일 주님께서는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셨습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타볼 산에서 영광 받으시고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이 장엄하게 선포되십니다. 몇 주 후 주님께서는 해골산에서 돌아가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순 시기는 주님께서 광야-타볼산-해골산으로 ...
    Date2009.03.08 By당쇠 Reply0 Views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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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07Mar

    사순 1주 토요일-완전한 사랑의 단계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한 때 저를 매우 헷갈리고 곤혹스럽게 했던 말씀입니다. 10대, 20대 때는 생각하곤 했습니다. 어떻게 인간인 내가 하느님처럼 완전한 존재가 될 수 있단 말인가? 그때 저는 이 말...
    Date2009.03.07 By당쇠 Reply2 Views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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