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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진배없는 나의 꿈
어느 행려자 아저씨의 낮잠
성거산 피정집에서...
영지버섯 그리고 야생란에 대한 오랜 추억
작음에서 느끼는 기쁨
참으로 감사드릴 은총의 봉사
최근에 내게, '세상에 이런 일이...'
복에 겨운 소원
정동의 작은 정원
상선사란 절을 향해 걸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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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4일 관구 위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