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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나눔

일상의 삶의 체험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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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을 오가며...

    T 평화가 강물처럼. 매월 한번씩 어김없이 안성을 다녀온다. 남다른 인연으로 그곳 재속 형제 자매님들과 만나기 위해서다. 안성하면 무엇보다도 몇 년 전에 하느님 품으로 가신 '김춘형(마리아) 할머니가 떠오르고, 지금도 불시에 성거산 수도원을 찾아 주시...
    Date2007.09.30 By Reply2 Views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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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스카의 변(變)

    T 평화와 선. 처음엔 그랬다: "그 추운 동네엔 뭣하러 간다요...비싼 여비를 들여가면서...? 가실려면 두 분이나 다녀 오셔요." 지난 여름(6월 중순경) 숙모님의 초대에 나는 시쿤둥하게 답해 드렸다. 공연히 비싼 여비를 들여가면서...라는 푸념도 들었지만, ...
    Date2006.09.22 By Reply4 Views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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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의 눈물

    T 평화와 선   우리 정원의 텃새, '직박구리' 가족마져도 피서를 간건지, 상큼한 새 소리를 들으며 새벽 눈을 뜨 곤했는 데... 길고 긴 장마와 습도 높은 이 무더위에 무슨 시원한 생각 만이라도 할 수 없을까요?   정확하게 '안식년'을 지낸 2006년...
    Date2013.08.01 By김맛세오 Reply0 Views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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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초의 계절

    T 평화가 온누리에... 진달래, 산벚꽃, 철쭉,...순으로 산을 수놓더니 지금은 바야흐로 '앵초'의 계절이라! 이곳 담장 바로 밖으로 자연 습지가 조성이 되어 있어 연분홍 앵초들이 보아주는 이들은 없어도 하느님만 봐 주시면 그만이라, 가녀린 듯 연분홍 새악...
    Date2011.05.11 By김맛세오 Reply2 Views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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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화 자매들의 천국

    T 평화가 온 누리에 가득 성거산(聖居山)은 야생화 천국, 지금,다투어 피어나는 야생화 자매들로 숲 속마다 아우성이다. 아마도 곳곳에 습지가 많아 야생화들이 꽃피우기에 더없이 좋은 적지인가보다. 며칠 전부터는 윗 집 바로 옆 숲에 '앵초'가 다발로 피어...
    Date2008.04.25 By Reply0 Views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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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동하는 생명의 계절

    T 평화가 온누리에... 요즘엔 성거산의 모든 생명들이, 어디 성거산 뿐이랴마는 마치 다투어 경쟁이나 하듯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어 내 감성이 미처 붙따르지 못해 멍할 정도다. 열흘 전만 하여도 산과 저수지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온통 새하얀 꽃으로 덮...
    Date2007.05.02 By Reply0 Views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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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김없이 돌아온 봄,봄,봄,...

    T 평화가 봄 햇살처럼 지난 주 300mm 정도는 쌓였을게다 엄청 많은 눈이 내려 이틀간 눈쓸기에 바빴었다. 그런데 그것도 며칠...이내 따뜻한 봄기운에 다 녹아 버리고 말았다. 꽝꽝 얼어 붙었던 계곡엔 여전히 얼음이 남아 있어, 그 밑으로 녹아 흐르는 물소리...
    Date2008.03.02 By Reply2 Views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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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김없이 봄이 오고있음을...

    T 온 누리에 평화가 오기를...   가끔 가슴이 먹먹해지면,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란 싯귀절이 떠오른다.   지금 한창 열기가 더해가는 평창 올림픽을 대하면서도, 마음 속 깊이 살어름판을 걷는 듯한 심정은 나 만이 지니는 그런 느낌은 아...
    Date2018.02.12 By김맛세오 Reply0 Views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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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가구점 주인의 친절

    T 온 누리에 평화   요즘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나 봅니다.   마침 한 할머니가 우산이 없어 한 가구점 앞에서 비를 피해 서 있었습니다.   곧 가구점 주인이 나오더니 언짢은 기색으로,   "할머니, 남의 상점 앞을 가로막고 계시지 말고 다...
    Date2017.07.10 By김맛세오 Reply0 Views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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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모녀의 죽음

    T 평화가 강물처럼...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 세상살이 욕심을 내려 놓으라는 교훈이겠다. 각양각색의 삶처럼 죽음의 모습도 참으로 다양하다는 생각이 든다. 엊그제 어느 모녀가 차 사고로 동시에 임종했다. 치매 증세가 약한 90세 노모와 그 어머니...
    Date2011.10.28 By김맛세오 Reply0 Views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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