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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생활나눔

일상의 삶의 체험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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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 춘삼월 백설!

    T 강같은 평화 하루가 지났습니다만, 어제 4층 제 방 창가에서 내다 본 세상은 참으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늦은 춘삼월에 난분분(亂紛紛) 백설(白雪)이라니요! 하늘하늘 시나브로 휘날리는 눈꽃을 상상이 아닌 실제로 목격할 수 있던 것만으로도 크나 큰 행...
    Date2012.03.25 By김맛세오 Reply0 Views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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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행복했던 시간들

    T 평화/ 선 6년여 이곳 성거산에 살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수시로 (먼저 가신 형제들)묘지를 지나칠 때마다 형제들을 생각하며 두런두런 추억을 화두삼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던 것도 좋았고, 초봄 제일 먼저 피우는 할미꽃을 만나면 가장 사랑해 주셨던 ...
    Date2012.01.21 By김맛세오 Reply4 Views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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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T 온 누리에 평화 성거산을 떠난 지 며칠 되었습니다. 제 마음과 가슴에 한아름 아름다움을 간직해 준 성거산! 못내 아쉬움에 앞서, 거기서 정들었던 자연 사물들과 몇몇 알고 지냈던 이웃들... 기도와 함께 진한 추억으로 간직하게 되겠지요. 꽃같은 달과 별...
    Date2012.02.21 By김맛세오 Reply5 Views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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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T 온 누리에 평화 휘영청 달이 무척 밝은 걸 보니 '한가위' 명절이 지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나 보다. 저렇듯 온 누리에 형광등처럼 달 빛이 밝은 날 밤에는, 한참 취해 있을 3시경인데도 불면의 즐거움에 취해 야밤 산보를 한다. 한동안 자취를 감추었던 산...
    Date2010.10.23 By Reply3 Views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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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 형제 자매들

    T 평화/ 선 여기 막바지 길가엔 작은 계곡이 있어 오르내릴 때마다 심심치가 않습니다. 우선 조잘거리는 계곡물이 늘 가던 길 멈추게 하며 곧잘 말을 건넵니다. "형제여, 또 어디를 그렇게 잰 걸음으로 가는 거지요?" "응, 오늘은 저 먼 나라의 아는 친지들께 ...
    Date2011.12.13 By김맛세오 Reply0 Views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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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듯 비가 오는 날이면...!?

    T 평화가 온누리에. "춘래이화백(春來梨花白)" 이라 했던가! 성거읍 마을을 지나치다 보니, '하얗게 핀 배나무 꽃을 보며 역시 봄은 꽃의 계절이로고!' 감탄을 하게 된다. 오늘처럼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날이면, 늘 하던 밖의 일(나무 작업...등)을 접어두고 ...
    Date2011.04.26 By김맛세오 Reply1 Views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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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눈이 와서

    {FILE:1} 아침에 눈을 뜨니, 창밖에 한가득 눈이 와 있었습니다. 일단은 수북히 쌓인 눈을 보고 기분이 좋다가.. 아주 잠깐 후.. "저걸 또 언제 치워"하는 생각이 듭니다. 눈이 오면 그냥 좋았던 시절이 있었는데..ㅋㅋ(그 당시는 눈을 치워야한다는 걱정은 ...
    Date2006.02.07 Byhonorio Reply2 Views26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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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여행

    T 온누리에 평화 지난 주엔 참으로 감동 깊은 일들이 많았다. 첫번째, 안성 성당 장례식에 참석한 일: 내가 영보(靈補)로 활동하고 있는, 안성 재속3회원의 회원중 김오재(미카엘)라는 분이 투병중 하느님 품에 안겼다. 외아드님이 수원교구 사제로서 유학중에...
    Date2009.09.20 By Reply2 Views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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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o Image

    임종이 가까운 고종 사촌의 소식!

    T 온누리에 평 생자필멸(生者必滅)이라! 평소 느끼지 못하며 살다가도 주변 가까운 이들이 하나 둘 떠날 때마다, 영육간(靈肉間)의 별리를 무척이나 아쉬워하며 삶과 죽음을 회자에 떠올린다. 최근 가까이도 아닌 먼 미국 땅에 이민을 가신 숙모님한테 분당에 ...
    Date2010.07.11 By Reply0 Views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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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꿈-열정-도전

    T 평화와 선 예전, 30대 초반이었다. 먼 여행에서 돌아 와, 런던의 빅토리아 스테이션에 도착한 시각이 예정보다 넘 늦은 밤 11시쯤이었으니, 그 시간에 수도원이나 은인 집 문을 두드릴 수가 없어 그냥 역사 내에서 밤을 지새기로 맘을 먹었다. 12월 초의 쌀...
    Date2011.07.26 By김맛세오 Reply2 Views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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