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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나눔

일상의 삶의 체험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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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토박이...?

    T 평화를 빌며... 경희궁 앞 길을 걷노라니 도로가에 전차(電車) 한 대가 전시되어 있고 그 안에 기관사와 통학을 하려는 학생의 모습이 참으로 재밋는 표정으로 밖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밖에는 도시락을 전해 주려는 엄마가 아기를 둘쳐 엎은 채 아들에게 미...
    Date2012.02.26 By김맛세오 Reply0 Views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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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처럼 꽃처럼

    T 온 누리에 평화 코끝에 스치는 새벽 바람이 참으로 신선합니다. 가진 것 없이 자유롭게 부는 바람을 의식할 때 보이지 않는 바람이기에 더 신선하게 느껴지고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여유가 바로 삶의 행복이 아니 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딜 가나 한꺼...
    Date2012.05.08 By김맛세오 Reply0 Views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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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 춘삼월 백설!

    T 강같은 평화 하루가 지났습니다만, 어제 4층 제 방 창가에서 내다 본 세상은 참으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늦은 춘삼월에 난분분(亂紛紛) 백설(白雪)이라니요! 하늘하늘 시나브로 휘날리는 눈꽃을 상상이 아닌 실제로 목격할 수 있던 것만으로도 크나 큰 행...
    Date2012.03.25 By김맛세오 Reply0 Views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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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울 개구리라니...!?

    T 평화와 선. 계곡이라야 비가 많이 올 때나 계곡 구실을 할까? 간헐적으로 어쩌다 물이 고여있는 수도원 옆 계곡. 신기한 것이 다른 계곡엔 빙판이 졌는데도 그곳은 겨우 내내 얼지않으니. 하지만 그 마저 낙엽이 켜켜이 쌓여 계곡 물인지 낙엽 웅덩인지 구분...
    Date2007.01.25 By Reply1 Views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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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삶이 얼마나 좋은지...!!!|

    T 평화와 선    얼마 전 평창동 청원소 담당자로부터 이틀간 피정을 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런 경우, 예전에 써먹었던 강의록 만으로도 거의 준비할 필요는 없으나 그래도 젊은 청원 형제들에게 무슨 말을 해 주어야 할 지 은근히 걱정이 되...
    Date2013.06.03 By김맛세오 Reply0 Views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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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

    T 평화/ 선 "모든 것이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화엄경의 말씀으로 평소에 무척이나 선호하는 글귀입니다. 어쩌면 이 말씀은 하느님 경지에로의 경계를 넘나드는 관상(觀想)과는 무척이나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만... 이기적 자아(自我)와 제 잘 났다는 아상(我...
    Date2012.03.20 By김맛세오 Reply2 Views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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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만 밤, 하이얀 길

    T 평화가 강물처럼... 어제는 정말 하루 종일, 언덕 길 눈을 쓸었다. 쓸지않음 해빙기까지 겨울 내내 빙판길이 될 것이기에... 아래 성거읍 동네만 하더라도 여기 성거산과는 평소 기온이 4-5도는 달라, 언제 왔었냐는 듯 다 녹아버린 마을 눈에 비해 쉽게 녹...
    Date2006.12.18 By김맛세오 Reply3 Views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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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밤 이야기

    T평화가 온 누리에... 낮동안 업무로 진종일 한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날들... 어제가 바로 그런 날이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밤 산책을 나갔더랬지요. 새까만 밤인데도 너무나 휘황찬란한 서울 밤거리라 그야말로 '별 볼 일이 없어' 혹시나 하여 가까운 인왕...
    Date2012.03.13 By김맛세오 Reply0 Views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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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을 수 없는 아픔이여, 고통이여!

    T평화/ 선 그러니까 정확히 1996년도, 을 기해 예루살렘의 성서 코스를 밟던 해, 성주간 바로 전 주였다. 나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예수님의 수난 체험을 톡톡히 치룬 고통의 날들...그 후 꼬박 2달을 성무일도를 하면서도 너무 아파서 울었고 외로와서 울던 나...
    Date2010.03.14 By Reply2 Views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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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 달!

    T 평화/선 밤 3시쯤. 달 빛이 얼마나 밝은지 방 안조차 형광등을 켜 놓은 것 같았고 (빛이 좋아 내 방 덫 문을 늘 열어 놓는다) 읍내 쪽 마을의 불빛이 오히려 어두워 보였다. 이렇게 휘영청 밝은 달님이 찾아 줄 때면, 머리만 대면 잠이 오는 잠쟁이 근성도 ...
    Date2009.03.14 By Reply6 Views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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