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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생활나눔

일상의 삶의 체험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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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꾸미 잔치

    T 평화가 온 누리에 가득 내 생애 쭈꾸미탕을 그렇게 맛나게 먹은 건 처음일게다. 몇달 전, 성거읍에서 천안시내로 이사를 한 꼬마 요한이 다 저녁에 전화를 했다. "저녁 드셨어요? 안드셨으면 우리 집에 오실래요?" "왜, 무슨 날이니?" "아니요, 그냥...생각...
    Date2008.04.04 By Reply2 Views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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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산 속 친구들과 함께

    T 온 누리에 평화를... 조용하기 이를데 없는 환경을 '절간'같다고들 한다. 어제 이곳 '성거산 수도원'으로 내려와 첫 하루를 묵었다. 복잡다단한 도시에서의 삶이 갖가지의 소음 공해 지옥이라면, 이런 곳은 우주 창조 때부터 이어져 내려 온 원초적인 모습대...
    Date2006.09.12 By Reply2 Views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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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정의가 싹트는 세상

    T 평화가 시냇물처럼... 어쩌다 성거산 길을 오르내리노라면, 눈이 쌓이고 삭풍이 불어대는 골짜기에 언제나 그렇듯 얼음 속으로 흐르는 예사로운 시냇물 소리는 언제 들어도 정감이 가진다. 아무리 한파가 휘몰아쳐도 거기엔 봄이 마련되어 있어, 켜켜이 쌓인...
    Date2009.12.31 By Reply2 Views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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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사(晩日寺)로의 나들이

    T 평화가 온누리에... 옆 계곡 산 넘어에 만일사라는 자그마하고 오래 된 절이 있다. 4km 정도 걸어서 스님들께 석가탄신을 축하해 드리려 집을 나섰다. 종교는 다르지만, 이렇듯 특별한 날(석가탄신일), 일부러 봉축드리기 위한 발걸음이 무척이나 가벼웠으니...
    Date2009.05.02 By Reply2 Views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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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오 길에서 만난 할머니

    T 평화가 시냇물처럼... 지난 부활대축일 미사를 마치고 공동체 행사로 제법 먼 진주로 엠마오 길을 다녀 왔다. 세 형제들은 본당 형제와 함께 오랫만의 해후를 나누었고 '진주'하면 언제나 지을 수 없는 기억의 한 분이 떠올라 찾아보니, 본당 신부님이 즉시 ...
    Date2010.04.18 By Reply0 Views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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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가야 하는 길

    살고 있는 아파트 리모델링를 하고 있다. 갑자기 벽에서 물이 셌다. 이미 공산주의 때 지어진 건물이라 노후가 많이 됐다. 몇 주 전에는 윗집 화장실(수도 물과 변기 물이 함께 흐름)물이 천장을 물들이더니 이제는 벽에 문제가 생겼나 보다. 벽을 뚫다 연장을...
    Date2008.11.28 By로제로 Reply2 Views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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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 대 보름달

    T 온누리에 평화. 지난 주 토요일, 몇가지 일로 상경(上京)했다가 조금 늦은 시각(7시?)에 성거읍 뻐스에서 내렸다. 늘상 그렇듯이 수도원까지 30-40여분 걷는 길이지만, 성거산을 바라보며 걸어 올라가는 이 길은 늘상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옅은 안개 구름...
    Date2007.03.05 By Reply1 Views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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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No Image

    오메, 가을이 흠뻑 물들었네!

    T 온누리에 평화. 올 가을 단풍은 오랜 가뭄 탓으로 전국이 별로란다. 며칠 전 실재로 지리산 곁을 지나칠 때 나뭇잎들이 물들지도 못하고 마싹 말라 떨어지는 걸 보았었다. 그러나 지금 성거산의 가을은 늦게나마 내린 비로 함빡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주일 ...
    Date2006.10.29 By Reply1 Views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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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포르치운쿨라 행진 마지막 날 소식 나눔

    순례목적ᆢ기억과 회개 순례구간ᆢ덕산공소에서 성심원 마지막 미사를 드리고 있다. 덕산공소 신자들이 새벽같이 일어나 우리 일행의 아침과 점심 주먹 밥을 준비해주셨다. 성소자들. 내년에 꼭 입회하셔요~♡ 멋진 티셔츠를 제공해...
    Date2015.08.02 By홈지기 Reply1 Views207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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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돌아가셨어도 아름다운 분들!

    T 평화와 선. 내가 아프면 할아버지는 늘 업어주셨다. 내가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프면, 이마나 배를 쓸어주시던 할머니의 손은 약손이셨다. 내가 아픈 날 밤이면, 엄마는 곁에서 한숨도 못주무셨다. 오늘 청명(淸明)을 기해 세 분의 명복을 기리며 팔당 묘...
    Date2006.04.05 By Reply1 Views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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