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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8Jun

    연중 12주 목요일- 나는 성실하지 못해도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나는 과연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일까?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마귀를 쫓아내고, 기적을 일으켰을지라도, 그런 것 ...
    Date2012.06.28 By당쇠 Reply1 Views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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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27Jun

    연중 12주 수요일-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들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거짓 예언자를 조심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들은 김에 진정 주의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한 번 생각해봅니다. 감기나 바이러스 등 병과 관련된 것들에 대해 조심하고, 과로나 과음, 과식 등 건강과 관련된 것들에 대해 조심...
    Date2012.06.27 By당쇠 Reply2 Views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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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26Jun

    연중 12주 화요일- 가치를 모르면 개, 돼지다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들 앞에 던지지 마라.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 오늘의 표현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매우 상징적이면서도 격렬하고 자극적입니다. “개”와 “돼지”. “너희의 진...
    Date2012.06.26 By당쇠 Reply1 Views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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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25Jun

    연중 12주 월요일- 나를 찌르는 칼로 너를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래야 너희도 심판받지 않는다.” 주님의 이 말씀이 썩 내키지 않습니다. 심판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고작 심판받지 않기 위해서라니. 이는 마치 욕먹지 않기 위해 욕하지 않고, 돈을 잃지 않기 위해 돈을 투자하지 않으며, 간섭 받지 ...
    Date2012.06.25 By당쇠 Reply1 Views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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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24Jun

    성 요한 세례자 대축일- 운명인가, 사명인가?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운명과 사명 노 무현 전 대통령이 자진하기 전 “운명이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하지요. 어떤 수녀님과 영적 대화를 하면서 그분께도 “그것이 수녀님의 운명입니다.”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남보다 앞서는 생각을 하...
    Date2012.06.24 By당쇠 Reply3 Views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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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22Jun

    연중 11주 금요일- 사돈 남 말 할 처지가 아닌데....

    “너희는 보물을 하늘에 쌓아라.” 저는 이 글을 어떤 분을 생각하며 씁니다. 그러나 그분을 거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그분을 생각하면 두 가지 감정이 함께 있습니다. 미움, 분노와 연민입니다. 그는 부자 중의 부자지요. 그의 부는 그러나 자기 돈으로 이...
    Date2012.06.22 By당쇠 Reply4 Views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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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21Jun

    연중 11주 목요일- 우리의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

    “너희는 기도할 때에 빈말을 되풀이 하지 마라.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잘 하는 기도와 잘못 하는 기도. 서약과 결심이 있습니다. 같은 점은 둘 다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의지의 표시입니다. 다른 점은 서약이 누구에게 자기의...
    Date2012.06.21 By당쇠 Reply1 Views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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