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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3Dec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축일-행복한 사람만이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의 오늘 코린토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복음을 선포하지 않으면 선포하지 않은 결과 또는 대가로 불행해진다는 뜻이라기보다는 복음 선포를 하지 않음 그 자체로 불행하다는 뜻일 ...
    Date2008.12.03 Category말씀나누기 By당쇠 Reply0 Views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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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02Dec

    대림 1주 화요일-즐거워하시는 예수

    오늘 복음의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보기 드문 장면입니다. 예수님께서 감정을 드러내 보이시는 장면들 중의 하나인데, 유대 지도자들에게 분노하거나 안타까워하시는 그런 장면은 많지만 오늘처럼 즐거워하시는 장면은 드물고 그리고 같은 얘긴데 마태오 복음...
    Date2008.12.02 Category말씀나누기 By당쇠 Reply0 Views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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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01Dec

    디림 1주 월요일-하느님 나라의 불랙 홀

    제가 처음 외국을 나간 것이 1987년이고 제일 처음 간 곳이 필리핀입니다. 지금도 그러한 경향이 강하지만 그때는 국수주의에 가까운 잘못된 민족주의를 가지고 있었고 서구의 논리분석적인 사고방식이나 문화에 매우 비판적이었습니다. 그러한 저였기에 외국...
    Date2008.12.01 Category말씀나누기 By당쇠 Reply0 Views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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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30Nov

    대림 1주일-주임을 기다리는 아줌마

    전례력으로 어느덧 한 해가 가고 새 해가 왔습니다. 한 해가 가고 새 해가 오는 이 시점에서 제 마음이 착잡합니다. 그리고 대림절을 맞이하는 저의 마음은 더욱 착잡합니다. 새 해가 올 것을 기다려 기꺼이 새 해를 맞이해야 하는데 한 해가 가니 어쩔 수 없...
    Date2008.11.30 Category말씀나누기 By당쇠 Reply0 Views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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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12Jun

    연중 10주 화요일- 해가 아닌 달이 되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너희의 빛을 사람들 앞에서 비추라! 나의 빛? 나의 빛을 비춘다? 가진 게 없는 데도 내 놓으라고 생떼를 쓰는 경우가 있지요. 있어야 주는데 ...
    Date2012.06.12 By당쇠 Reply2 Views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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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11Jun

    성 바르나바 사도 축일- 착함만으로는 부족하다

    “바르나바는 착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이 주님께 인도되었다.” 바르나바 사도에 대한 사도행전의 묘사를 읽다가 문득 어떤 사람이 복음을 잘 선포할까에 생각이 미쳤습니다. 사도행전은 바르나바를 착한 사람이라...
    Date2012.06.11 By당쇠 Reply1 Views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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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10Jun

    성체, 성혈 대축일- 더러운 피, 뜨거운 피, 거룩한 피

    “흠 없는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죽음의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느님을 섬기게 할 수 있습니다.” 더러운 피, 뜨거운 피. 거룩한 피. 제 몸 안에는 더러운 피가 흐릅니다. 더러운 피라면? 사악邪惡한 피가 ...
    Date2012.06.10 By당쇠 Reply1 Views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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