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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2Apr

    부활 8부 목요일- 무력한 자가 힘을 입는다

    “우리의 힘이나 신심으로 이 사람을 걷게 만들기나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유심히 봅니까?” 어제, 오늘의 사도행전 말씀은 태생 앉은뱅이의 치유 얘깁니다. 베드로가 구걸하는 앉은뱅이에게 돈은 줄 수 없지만 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를 선물로 주겠...
    Date2012.04.12 By당쇠 Reply3 Views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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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11Apr

    부활 8부 수요일-엠마오를 가자!

    “예수께서 가까이 가시어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 어제는 저희 수련소 공동체가 소위 엠마오라는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부활 대축일 다음 공동체가 같이 나들이를 다녀오는 것을 언제부턴가 일컬어 엠마오라고 하지요. 제가 우리도 엠마오를 다녀오자고 하니 ...
    Date2012.04.11 By당쇠 Reply7 Views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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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09Apr

    부활 8부 월요일- 관계적 평안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지난 성 금요일 십자가 길은 저에게 많은 것을 남겼습니다. 많은 인상을 남겼고, 많은 충격도 남겼으며, 많은 과제도 남겼습니다. ...
    Date2012.04.09 By당쇠 Reply4 Views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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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08Apr

    주님 부활 대축일- 부활 체험의 정석

    “예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오늘 복음에서 제자들이 주님 부활 체험을 하는 것을 유심히 보면 깊이 새겨볼 만한 것들이 있습니다. 부활 체험의 시간과 장소입니다. 우선 시간을 보면, “주간 첫날 새벽, 아직 어두울 때”입니다. ...
    Date2012.04.08 By당쇠 Reply6 Views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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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07Apr

    성 토요일- 주님과 똑같을 수는 없다

    오늘은 미사가 없는 날이니 말씀 나누기가 아니라 어제 성 금요일을 어떻게 지냈는지 나누고자 합니다. 성삼일을 지내면서 저는 오래간만에 양성 수도원, 특히 수련소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고 다른 신자들을 ...
    Date2012.04.07 By당쇠 Reply5 Views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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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06Apr

    성 금요일-염치없는 오늘.

    “우리에게는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는 대사제가 아니라 모든 면에서 우리와 똑같이 유혹을 받으신, 그러나 죄는 짓지 않으신 대사제가 계십니다.” 주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 세상에서 삶을 마치시는 오늘 도리어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서 오신 뜻을...
    Date2012.04.06 By당쇠 Reply2 Views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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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05Apr

    성 목요일- 내가 한 것처럼 너희도

    “그분께선 이 세상에서 사랑하신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그리고 대야에 물을 부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허리에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 시작하셨다.” 처음 마라톤 완주를 한 해입니다. 두 차례 하프 마라톤을 했었기 때문이었는지 그때 저...
    Date2012.04.05 By당쇠 Reply1 Views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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