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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7Mar

    사순 2주 수요일- 고배와 축배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예, 마실 수 있습니다.” 고배苦杯와 축배祝杯 오늘 주님과 제자 사이에 너무도 듣기 민망한 얘기가 오갑니다. 주님은 고배를 각오하시는데 제자는 축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지금 죽으러 예루살렘에 가...
    Date2012.03.07 By당쇠 Reply2 Views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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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06Mar

    사순 2주 화요일- 사랑도 우열없게

    “너희는 형제들이다.” 저는 지금 유치원 책임도 맡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유치원 개학을 하면서 새로 입학하는 아이들의 학부모에게 며칠에 걸쳐 유치원 소개를 했는데 그중 하루, 학부모에게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천주교건 개신교건 믿는 사람들...
    Date2012.03.06 By당쇠 Reply1 Views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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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05Mar

    용서의 됫박을 만들자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용서란 무엇인가? 용서란 죄에 대한 망각이 아니다. 용서란 죄에 대한 묵인도 아니다. 용서란 죄에 대한 관대함도 아니다. 용서란 죄인을 용서하는 것이지 ...
    Date2012.03.05 By당쇠 Reply0 Views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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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04Mar

    사순 제 2 주일-아끼는 것도 아까워하지 않아야 사랑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사랑은 아끼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 것이다. 사랑은 아끼는 것을 아끼지 않고 주고, 사랑은 아끼는 것을 주고도 아까워하지 않는다. 오늘 사순 제 2 주일의 독서들에는 공통된 단어가 나옵니다. “아...
    Date2012.03.04 By당쇠 Reply1 Views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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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03Mar

    사순 1주 토요일- 원수 기도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
    Date2012.03.03 By당쇠 Reply1 Views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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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02Mar

    사순 1주 금요일- 의로움을 능가하자!

    “너희의 의로움이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너희의 의로움, 곧 우리의 의로움과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의 의로움. 우리의 의로움과 바리사이의 의로움은 달라야 한다는 말씀인데, 무엇이 바리사이의 의...
    Date2012.03.02 By당쇠 Reply2 Views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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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01Mar

    사순 1주 목요일- 하느님께 청하라!

    “주님, 당신밖에 없는 외로운 저를 도우소서.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에스델은 주님밖에 아무도 없다고 기도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에스델을 보면서 저를 봅니다. 제 주변에는 저를 사랑해주는 분이 아주 많습니다. 당연히 저를 도와주는 분...
    Date2012.03.01 By당쇠 Reply0 Views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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