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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30Nov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 길의 사람(道人)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어렸을 때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는 말씀은 저에게 아주 매력적인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제가 사람 낚는 어부가 된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너무 멋졌고, 그래서 제가 수도자가 ...
    Date2011.11.30 By당쇠 Reply2 Views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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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29Nov

    대림 1주 화요일-행복한 눈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면 참으로 안타까울 것입니다. 불행하다고까지는 할 수 없다면 적...
    Date2011.11.29 By당쇠 Reply0 Views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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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28Nov

    대림 1주 월요일- 병의 치유가 아니라 사랑의 체험인 구원

    “제 종이 중풍으로 집에 드러누워 있는데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서 그를 고쳐 주마.” 저는 요즘 가슴이 저미는 아픔을 느낍니다. 전에는 이 아픔이 어떤 것인지 솔직히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 아픔이 제 가슴에 온통 자리하고 있습니...
    Date2011.11.28 By당쇠 Reply3 Views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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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27Nov

    대림 제 1 주일- 기다림은 갈망이고, 갈망은 사랑이다.

    “깨어있어라. 집 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주님이 오심을 기다리는 시기가 왔습니다. 우리가 기다림은 주님께서 꼭 오시기 때문이지요. 주님께서 꼭 오시지 않는다면 기다림도 무망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오시지 않을까 봐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
    Date2011.11.27 By당쇠 Reply0 Views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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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26Nov

    연중 34주 툐요일- 말의 목이 아니라 욕망의 모가지를 베어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마음이 물러진다. 무슨 뜻입니까? 무르다는 것은 굳거나 단단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이 무르다는 것은 마음이 굳지도 단단하지도 못한 겁니다. 그...
    Date2011.11.26 By당쇠 Reply2 Views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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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25Nov

    연중 34주 금요일- 내게 영원히 남는 말씀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하늘과 땅은 사라져도 당신의 말씀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하시는데 하늘과 땅이 사라지는데 어떻게 말은 사라지지 않고 남겠으며, 사라지지 않고 남는다 한들 그 말이 어디에 가 닿을 거냐고...
    Date2011.11.25 By당쇠 Reply0 Views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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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24Nov

    연중 34주 목요일- 머리를 들고, 허리를 펴라!

    “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이 포위되고 황폐해질 때가 되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지 말고 오히려 빠져나오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이때의 예루살렘은 천상 예루살렘이 아닙니다...
    Date2011.11.24 By당쇠 Reply0 Views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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