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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7Mar

    사순 제 3주일-극약처방

    오늘 코린토서의 말씀은 광야에서 하느님께 불평을 하다가 벌을 받아 불뱀에 물려죽은 이스라엘 백성의 얘기가 배경입니다. 오늘 코린토서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모두 구름 아래 있었으며, 모두 바다를 건넜습니다. 모두 똑같은 영적 양식을 먹...
    Date2010.03.07 By당쇠 Reply3 Views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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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06Mar

    사순 2주 툐요일-쪽박 근성

    작은 아들이 아버지 집을 떠난 것은 먹을 것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자기 것이 없어서 떠난 것입니다. 아버지 집에는 무엇이든지 풍성하지만 다 아버지 것이고 자기 것은 없습니다. 이것이 작은 아들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생각은 다릅니다. 큰 아들에...
    Date2010.03.06 By당쇠 Reply2 Views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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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05Mar

    사순 2주 금요일-아들과 소작인

    아들과 소작인. 아들과 소작인의 차이는 무엇인가? 아들은 주인과 인격적인 관계를 이루는 존재이지만 소작인은 주인과 이해타산적인 관계의 존재입니다. 그리고 아들은 소유권이 있지만 소작인은 소유권이 없고 주인이 주지 않으면 땅 한 뙤기도 소유할 수 없...
    Date2010.03.05 By당쇠 Reply2 Views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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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04Mar

    사순 2주 목요일-무관심과 단절의 지옥

    오늘 독서와 복음에는 대조가 있습니다. 예레미아서에서는 사람에게 의지하는 이와 하느님을 신뢰하는 이의 대조가 있습니다. 사람에게 의지하는 이는 당연히 하느님께 떠나 있어 하느님의 저주를 받아 사막의 덤불같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비해 하느님...
    Date2010.03.04 By당쇠 Reply5 Views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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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03Mar

    사순 2주 수요일-섬김을 맛들이며

    섬기는 것을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내려가는 것을 좋아할 할 사람이 어디 있을까? 사랑에서가 아니라면 종처럼 되는 것이니 좋아할 사람 없습니다. 종 됨을 좋아하는 것은 오직 사랑에서만입니다. 가끔 심술을 부려서 탈이기는 하지만 제가 나이를 먹으...
    Date2010.03.03 By당쇠 Reply4 Views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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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02Mar

    사순 2주 화요일-주님의 말씀을 엄중히 들으며

    우리에게는 고약하고 성숙치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좋은 얘기인데도 누가 얘기를 하면 다 듣기 싫은 경우입니다. 그런데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행실은 따르지 않더라도 그들이 하는 말은 다 실행하고 지키라고 오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행실이 ...
    Date2010.03.02 By당쇠 Reply4 Views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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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01Mar

    사순 2주 월요일-압도적이면서도 낮추는 자비로운 사랑

    지난 토요일, 마태오복음은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주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루카복음은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하고 주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
    Date2010.03.01 By당쇠 Reply4 Views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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