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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6Jan

    공현 후 수요일-공현의 때, 갈망의 때

    오늘 저는 선교사로 파견되기 위해 교육을 받는 미래의 선교사들을 위해 미사를 봉헌하기에 이분들을 생각하며 오늘 독서와 복음을 묵상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파견을 받으신 것처럼 선교사도 하느님의 파견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를...
    Date2010.01.06 By당쇠 Reply3 Views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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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05Jan

    공현 후 화요일-우리가 사랑에 실패함은

    우리가 진정 사랑하고자 하나 그 사랑에 실패함은 어떤 연유인가? 그것은 내리 사랑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부모를 자식은 사랑하지 않아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그 자식을 부모는 그래도 사랑하는 것처럼 진정 사랑코자 하면 내리사랑을 ...
    Date2010.01.05 By당쇠 Reply2 Views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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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04Jan

    공현 후 월요일-장믹을 걷어라!

    오늘 복음은 마태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시작하시는 부분입니다. 세례자 요한이 잡히시자 예수님께서 당신의 모습을 이제 공적으로 드러내시고 활동을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Coming out”인 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Coming out 하셔서 이제...
    Date2010.01.04 By당쇠 Reply1 Views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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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03Jan

    주님의 공현 대축일

    어제 제 손녀가 또 태어났습니다. 12명의 조카에게서 12번째 손자가 태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이놈이 태어나기 전에 제 조카딸을 많이 힘들게 했답니다. 첫 째 때는 애를 가지고도 직장 생활을 다했는데 이번에는 몇 개월 휴직을 해야만 했다는 것입니다. 어제...
    Date2010.01.03 By당쇠 Reply1 Views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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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02Jan

    1월 2일-바닥과 바탕

    어제는 인천에 있는 양로원 신년 미사에 다녀왔습니다. 돌아오는 전철. 많은 사람이 타고 내리고, 이러저러한 사람이 마주쳐졌습니다. 한동안 그들을 보고 있다가 ‘수도자가 뭐 이사람저사람에 대해 관심이 많은가’하는 생각이 들어 시선을 깔고 바닥을 보았습...
    Date2010.01.02 By당쇠 Reply3 Views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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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01Jan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한 처음의 어머니처럼

    어제 한 해를 마감하면서 “한 처음”에 대해서 묵상했습니다. 한 처음 하느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한 처음”과 “하느님”은 어디서 생겨났습니까? “한 처음”의 어머니, “하느님”의 어머니는 아니 계십니까? “한 처음”의 어머니는 없습니다. “하느...
    Date2010.01.01 By당쇠 Reply1 Views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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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31Dec

    12월 31일-끝 날에 '한 처음'을

    오늘은 2009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런데 한 해의 마지막 날의 복음은 ‘한 처음’으로 시작하고 ‘한 처음’에 대해 얘기합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날, 즉 내일 1월 1일에 ‘한 처음’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의미가 맞을 것 같은데 한 해를 마감하는 날, 즉 12월 3...
    Date2009.12.31 By당쇠 Reply5 Views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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