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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7Sep

    연중 25주 토요일-감추인 것을 보려면

    어제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그리스도라는 것을 제자들이 잘 알고 있었는데 오늘 복음에서는 그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하고 말씀하신 것을 제자들이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런데 루카 복음은...
    Date2008.09.27 By당쇠 Reply0 Views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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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26Sep

    연중 25주 금요일-감춰도 감춰지지 않는

    하느님의 그리스도. 예언자. 사람의 아들. 한 분 예수님의 정체에 대한 여러 관점입니다. 사람들은 예언자 중의 한 분으로 예수님을 알지만 베드로는 하느님의 그리스도로 예수님을 고백하고 예수님은 사람의 아들이라고 자신을 칭하십니다. 얼마 전 전철을 탔...
    Date2008.09.26 By당쇠 Reply1 Views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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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25Sep

    연중 25주 목요일-허무한 관심

    오늘 복음은 헤로데가 예수님을 보고 싶어 하였다는 말로 끝납니다. 이 복음을 읽으면서 헤로데가 예수님을 보고 싶어 했다는 것이 사뭇 흥미로웠고 어떤 이유 또는 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길 원했는지, 왜 예수님에 대해 궁금해 하였는지 사뭇 궁금했습니다. ...
    Date2008.09.25 By당쇠 Reply0 Views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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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24Sep

    연중 25주 수요일-지팡이마저 버려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시며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하신다. 마르코 복음에서는 지팡이 외에는 아무 것도 지니지 마라 하시지만 오늘 루카 복음에서는 그 지팡이마저도 지니지 마라 하십니다. 지팡이 그것은, 지친 여행자에겐 몸의 의지...
    Date2008.09.24 By당쇠 Reply0 Views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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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23Sep

    연중 25주 화요일-주님의 형제이고 어머니인 우리

    공생활을 시작하신 예수님이 당신의 아들만일 수는 없다는 것쯤은 어머니 마리아도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평범한 저의 어머니도 저를 당신의 아들로만 생각지 않으시는데 예수님의 어머니라면 당연히 그러하셨을 것입니다. 당신의 아들을 자주 볼 수 없다는 것...
    Date2008.09.23 By당쇠 Reply1 Views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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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22Sep

    연중 25주 월요일-回光返照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고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는 말의 뜻이 무엇일까? 한 동안 이 말은 마태오 복음의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라.”는...
    Date2008.09.22 By당쇠 Reply1 Views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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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20Sep

    한국의 순교 성인 대축일-"날마다"하는 순교

    우리는 오늘 한국의 순교 성인 대축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축일을 지내는 이유는 프란치스코의 성인의 권고 말씀 그대로입니다. 성인들의 업적을 그저 이야기 하면서 영광과 영예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고통과 박해, 모욕과 굶주림, 연약함...
    Date2008.09.20 By당쇠 Reply0 Views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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