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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5Jul

    성 김 대건 안드레아 사제 대축일-爲主平安할지라!

    9월 20일 한국의 모든 순교 성인들의 축일이 있음에도 성 김 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의 축일을 따로 지냄은 성 김 대건 안드레아가 한국의 첫 번째 사제로서의 의미와 순교자로서의 의미가 겹쳐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제가 성 김 대건 안드레아를 생각할 때...
    Date2008.07.05 By당쇠 Reply2 Views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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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04Jul

    연중 13주 금요일-필요한 사람이 된다 함은?

    우리는 누구나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만일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너무도 비참할 것이고 내가 불필요한 사람이라고 누가 얘기한다면 아마 대단히 자존심 상해하며 팔팔 뛸 것입니다. 반면 저 사람은 누구나 필요로 하는 사람이야...
    Date2008.07.04 By당쇠 Reply1 Views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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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03Jul

    성 토마스 사도 축일-나는 탄식한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토마 사도에게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보지 않고서는 믿지 못한 토마 사도, 보고서야 믿게 된 토마 사도는 불행한가? 이 질문은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 하면 토마 사도는...
    Date2008.07.03 By당쇠 Reply0 Views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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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01Jul

    연중 13주 화요일-까짓 것

    겁에 대한 표현들이 여럿입니다. 겁을 주다. 겁을 먹다. 겁을 내다. 겁이 많다. 겁이 없다. 이렇게 쓰이는 겁이란 어떤 것일까요? 두려움이나 무서움과 비슷한 말일 것입니다. 그런데 무서움이 존재를 위협하는 무서운 존재나 사물에 대한 꺼리는 감정 또는 마...
    Date2008.07.01 By당쇠 Reply4 Views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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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30Jun

    연중 13주 월요일-이 정도는 되어야

    며칠 전 수녀원 특강을 해 주러 지방에 갔다가 근처 우리 형제들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형제들 중에 2명이 제가 청원장과 성소 계발 담당자를 함께 할 때 성소자로 저와 면담을 한 형제들이었습니다. 20여 년 전이라 잊고 있던 것을 그때 떠올리면서 얘...
    Date2008.06.30 By당쇠 Reply2 Views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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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29Jun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교회의 두 기둥인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의 부르심을 생각할 때 바오로 사도의 부르심은 수긍할 만하다 하지만 베드로 사도의 부르심에는 고개를 갸우뚱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처음에 비록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고 박해까지 하였지만 신앙...
    Date2008.06.29 By당쇠 Reply0 Views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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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28Jun

    연중 12주 토요일-겸손만큼 믿음과 은총이

    주님으로부터 은총을 받는 사람은 하나같이 겸손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교만한 사람은 은총이 필요치 않은 사람이고 그래서 요청치도 않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은총이 필요치 않은 사람, 은총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실...
    Date2008.06.28 By당쇠 Reply1 Views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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