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2163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순례목적ᆢ기억과 회개
구간거리ᆢ궁항 마을회관~ 덕산공소(20km)

이스라엘 광야 여정이 지금 우리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모압 벌판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16박 17 일의 긴 여정을 되돌아 본다.
구 세대는 광야에서 다 죽고 새로운 세대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듯 어제의 나는 그 불볕 더위의 순례여정을 통하여 죽고 우리 모두는 새로운 내가 되어 포르치운쿨라 대 축제가 열리는 산청 성심원을 그리며 그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다.

20150731_061029_resized.jpg


20150731_075444_resized.jpg
미사주례: 청원장 신부님(오학준 요한)

20150731_083905_resized.jpg
큰 비오 형제님 조카분이 천사가 되시다.

20150731_081916_resized.jpg
광주지구 글라라님 구간 참여.

20150731_085038_resized.jpg
궁항마을 이장님께서 우리 일행과의 만남을 마을회관 기록에 남기고 싶다는 간곡한 부탁으로 기념사진을 찍다.

20150731_113413_resized.jpg
오늘의 순례 코스는 지리산 둘레길 9코스이다. 대나무 숲을 지나고 숲속 작은 연못을 지나고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지리산 반달곰을 이리저리 찾아본다.


20150731_121236_resized.jpg
덕산공소는 곶감마을이었다. 가을에 오면 땅바닥에 떨어진 감은 실컷 먹을 수 있단다.

20150731_185321_resized.jpg
저녁 기도와 함께 마지막 마무리 나눔을 하고있다.

20150731_192513_resized.jpg
덕산공소의 신자분들이 우리 순례자들을 위해 저녁을 제공해주셨다. 이.은.혜.를.어.찌.다.갚.아.야.할.지..


20150731_063345_resized.jpg

마늘쫑으로 만든 길위의 십자가.


(나눔)
자매1
2일 참석했다. 계획 없이 왔는데 신부님, 수사님 , 형제. 자매님들 덕분에 잘 할수 있었다.

자매2
지리산 둘레길 걷는데 힘들었다. 민폐를 끼쳐 미안하다. 조장님의 사랑의 배려가 참 고마웠다.

자매3
어제 그리고 오늘 제일 힘들었다. 조원들의 보살핌에 감사하다. 정상에 올라 하늘을 보니 기쁘다. 체험하지 않았다면 이 기쁨 몰랐을 것이다.

형제1
하느님 은총으로 걷고있구나! 모두가 서로를 배려한다.
더 큰 은총을 받기위한 과정이구나 회개하고 정화되서 포르치운쿨라 행사에 기쁜 마음으로 맞이할 것 같다.

  • 김종빈 2015.08.01 13:12
    함께 하시는 모든 신부님들과 수사님들 형제자매님들이 옆에서 보는 저는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

생활나눔

일상의 삶의 체험을 나눕니다.

  1. 포르치운쿨라 행진 마지막 날 소식 나눔

    순례목적ᆢ기억과 회개 순례구간ᆢ덕산공소에서 성심원 마지막 미사를 드리고 있다. 덕산공소 신자들이 새벽같이 일어나 우리 일행의 아침과 점심 주먹 밥을 준비해주셨다. 성소자들. 내년에 꼭 입회하셔요~♡ 멋진 티셔츠를 제공해...
    Date2015.08.02 By홈지기 Reply1 Views2090 file
    Read More
  2. 포르치운쿨라 행진 15일째 소식 나눔

    순례목적ᆢ기억과 회개 구간거리ᆢ궁항 마을회관~ 덕산공소(20km) 이스라엘 광야 여정이 지금 우리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모압 벌판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16박 17 일의 긴 여정을 되돌아 본다. 구 세대는 광야에서 다 죽고 새로운 세대가 가나안 땅에...
    Date2015.08.01 By홈지기 Reply1 Views2163 file
    Read More
  3. 포르치운쿨라 행진 14일째 소식 나눔

    * 순례 대장 신부님의 훈시말씀 오늘로 도보 순례(14일째)입니다. 우리의 순례는 라베르나 이전과 이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성심원까지는 안병호 베드로 수사님께서 구름기둥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구름기둥'의 의미는 하느님 현존 표시입니다. 이스...
    Date2015.07.31 By홈지기 Reply1 Views2008 file
    Read More
  4. 포르치운쿨라 행진 13일째 소식 나눔

    순례목적ᆢ기억과 회개 구간거리ᆢ화개장터~ 라베르나 수도원 도보순례 13일째다. 오늘은 라베르나 수도원에서 새신부님(김명겸 요한) 미사가 있어 일찍 출발 하기로 했다. 모두들 라베르나 수도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 또한 오늘의 순례길은 매우 아름답단다. *...
    Date2015.07.30 By홈지기 Reply2 Views2127 file
    Read More
  5. 포르치운쿨라 행진 12일째 소식 나눔

    순례목적ᆢ기억과 회개 순례구간ᆢ구례성당(산동공소)~ 화개장터(22.64km) 산동공소는 청정지역으로 산수유 고장이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 구경에 나서는데 우렁이가 먼저 아침인사를 한다. 자욱한 아침 안개 사이로 한 폭의 아름다운 동양화가 펼쳐진...
    Date2015.07.29 By홈지기 Reply1 Views1956 file
    Read More
  6. 포르치운쿨라 행진 11일째 소식 나눔

    도보순례11일째ᆢ 순례목적ᆢ기억과 회개 순례구간ᆢ곡성 석곡성당~구례(산동공소) 1회 황정민 수사님 어머님께서 선교사로 계신 공소에서 내 집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하룻밤을 지낸 후 공소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드렸다. 선교사님의 인상이 ...
    Date2015.07.28 By홈지기 Reply0 Views1897 file
    Read More
  7. 포르치운쿨라 행진 10일째 소식 나눔

    순례목적ᆢ기억과 회개 순례구간ᆢ보성녹차마루~곡성 석곡성당 어제는 보성 성당에서 우리 순례단을 거절한 까닭에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다. 땀으로 범벅이 된 스물 네명의 순례객들이 하룻 밤 묵어 갈 곳을 사방팔방으로 찾아본 결과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천...
    Date2015.07.27 By홈지기 Reply0 Views1989 file
    Read More
  8. 포르치운쿨라 행진 9일째 소식 나눔

    순례목적ᆢ기억과 회개 순례구간ᆢ장흥성당~보성녹차마루 (순례대장 신부님 훈시 말씀) 이제 우리는 포르치운쿨라 도보 순례 반을 지나고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처음 시도였기에 전반부에는 불협화음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제 탓입니다. 제가 영적으로 이끌...
    Date2015.07.26 By홈지기 Reply0 Views1878 file
    Read More
  9. 포르치운쿨라 행진 8일째 소식 나눔

    제8일은 새로운 날입니다. 지금까지의 순례여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순례를 시작합시다. 아침식사는 어제 남은 닭죽과 백수사님께서 (아씨시영보) 가져오신 콩물 한 잔이다. 식사 후 심규재신부님 주례로 미사를 드렸다. (...
    Date2015.07.25 By홈지기 Reply0 Views1868 file
    Read More
  10. 포르치운쿨라 행진 7일째 소식 나눔

    순례목적ᆢ기억과 회개 구간거리ᆢ신전공소~보성성당(17km) 도보순례 7일째. 오늘도 주님은 내리고 싶은 비를 꾹 참으시며 종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다.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온갖 불평불만을 터뜨리며 가나안 땅을 향해가는 그 과정을 지금 우...
    Date2015.07.24 By홈지기 Reply0 Views2014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53 Next ›
/ 5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