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오늘 저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오늘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올가미에 씌우려고 그분을 시험합니다.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좋으냐? 그렇지 않는 것이 합당하냐?
이 질문은 그렇다 아니다라고 말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어느 대답이든지 이들은 함정을 파고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 현명한 대답을 하십니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주님의 것은 주님께
그런데 저는 요즘 제 자신이 주님을 시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바리사이들처럼 똑똑하지 않아서. 이런 질문밖에 못 던집니다.
당신은 어디계십니까?
왜 저를 버려두십니까?
저도 나름 열심히 살아가는데..
왜 저는 기쁘지 않습니까?
무엇이 당신의 뜻이고 무엇이 제뜻입니까?
이런 푸념을 늘어놓고 나면 심지어 같이 사는 형제에게도 이렇게는 하지 않는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또 주님을 몰아붙이고 있구나.
그분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구나..
당신 친히 우리에게
나는 주님이다 다른이가 없다. 나 말고는 다른 신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왜, 이것을 참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하는지..
대화하지 않으면서 왜 대답이 없냐고 묻고 있었고,
제스스로 한 약속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당신께는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고 생 떼를 쓰고 있었습니다.
내 스스로 시험에 들지 않게 해달라고 하루에도 몇 번씩 기도하면서
정작 당신에게는 수없이 성적표를 날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황제의 것도 황제에게 주고 당신의 것도 황제에게 주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에게 물어봅시다. 난 몇점짜리냐고...
우리 자신을 시험에 들게하고 주님을 시험하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는데, 나에게서 온 것인 양 착각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또 다시 새로 시작하는 한주 주님께 되돌려 드리는 오늘을 살아야겠습니다.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오늘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올가미에 씌우려고 그분을 시험합니다.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좋으냐? 그렇지 않는 것이 합당하냐?
이 질문은 그렇다 아니다라고 말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어느 대답이든지 이들은 함정을 파고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 현명한 대답을 하십니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주님의 것은 주님께
그런데 저는 요즘 제 자신이 주님을 시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바리사이들처럼 똑똑하지 않아서. 이런 질문밖에 못 던집니다.
당신은 어디계십니까?
왜 저를 버려두십니까?
저도 나름 열심히 살아가는데..
왜 저는 기쁘지 않습니까?
무엇이 당신의 뜻이고 무엇이 제뜻입니까?
이런 푸념을 늘어놓고 나면 심지어 같이 사는 형제에게도 이렇게는 하지 않는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또 주님을 몰아붙이고 있구나.
그분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구나..
당신 친히 우리에게
나는 주님이다 다른이가 없다. 나 말고는 다른 신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왜, 이것을 참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하는지..
대화하지 않으면서 왜 대답이 없냐고 묻고 있었고,
제스스로 한 약속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당신께는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고 생 떼를 쓰고 있었습니다.
내 스스로 시험에 들지 않게 해달라고 하루에도 몇 번씩 기도하면서
정작 당신에게는 수없이 성적표를 날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황제의 것도 황제에게 주고 당신의 것도 황제에게 주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에게 물어봅시다. 난 몇점짜리냐고...
우리 자신을 시험에 들게하고 주님을 시험하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는데, 나에게서 온 것인 양 착각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또 다시 새로 시작하는 한주 주님께 되돌려 드리는 오늘을 살아야겠습니다.
'대화하지 않으면서 왜 대답이 없냐고 묻고 있었고,
제스스로 한 약속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당신께는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고 생 떼를 쓰고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도 얼마나 주님이 주시는 선물을 놓쳤는지요...
늦은 이 시간 미안한 마음으로 그분과 앉아 있다 이렇게 묵상 글을 접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하지만 어느날, 도무지 주님께서 계시지 않는 공허함이 밀려올 때,
내 뜻과는 다른 주님의 바라심이 제 마음 안으로 자꾸 들어올 때, 저는 그 뜻을 의심하고 따지고 심지어는 뒷꿈치를 들고 고개를 세워 주님께 반항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마음에 평화가 없다, 힘들다, 슬프다는 하소연을 사랑하는 형제들에게 퍼부으며 제 마음을 헤아려주려고 주님의 뜻을 전하는 형제에게는 내 고통을 알아달라, 나도 답은 안다 하지만 마음이 힘들다며 그 형제의 호의마저도 외면하고 오히려 그 형제의 마음에 상처를 내어 놓고는 내 상처를 어루만지며 그 형제들을 외면해버리는 저입니다.
그 동안 제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하였고, 주님을 시험하는 저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시험이심을 믿었다면 그 시험을 오히려 더 기쁘려고, 더 평화롭길 간절히 기도드리며 그 고통의 시간 안에서도 주님을 찬미할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기쁨과 평화 안에서 주님을 찬미하는 오늘이 되고자 주님께 기도청합니다.
수사님의 깊은 마음이 담긴 글 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