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느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 대축일이며 동시에 평화의 날이고,
태양력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날입니다.
하느님에게 있어 시간은 영원하고 동시에 순간입니다.
그러나 우리 불완전하고 유한한 사람은 이 영원을 때와 절기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어제 우리는 한 해를 돌아보았고,
오늘 우리는 한 해를 바라봅니다.
한 해를 마치면서 우리는 아기 예수의 탄생과,
그 어머니가 어떻게 이 아들을 잉태했으며,
하느님께서 우리의 응답을 얼마나 기다리셨는지 보았고,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시는 순간
천사의 찬미에 참여하고 그 증인이 되었습니다.
오늘(이 아침), 하느님의 어머니는 목자들이 전해준 당신 아들에 대한 증언과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기면서
아이를 충실히 키우고, 천사가 일러준 대로 예수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이제 예수를 통해 예수로 인해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 우리는
어머니가 그러하신 것처럼 그분의 말씀, 우리의 구세주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한 해를 바라보는 기준이 되고 척도가 될 것입니다.
우리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고,
우리의 응답을 기다리시는 하느님께 “그대로 이루어 지소서.”라고 응답했고,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사시도록 각자 어머니가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또한 사람이기에 피조물이기에 근원적 나약함으로
자주 잊고, 쓰러지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교회는 당신 친히 모범이 되시어 우리를 돕는
하느님의 어머니를 우리에게 보여줌으로써
다시금 우리에게 새롭게 시작하라고 초대하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다시 시작합시다.
하느님의 어머니를 본받아
우리가 주님을 찬미하는 도구로,
그분의 일을 하는 일꾼으로,
그분의 구원사업의 증인으로 거듭날 때,
자녀이며, 상속자인 우리에게 당신의 얼굴을 비추시고,
은혜를 베푸시며, 평화를 베푸실 것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태양력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날입니다.
하느님에게 있어 시간은 영원하고 동시에 순간입니다.
그러나 우리 불완전하고 유한한 사람은 이 영원을 때와 절기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어제 우리는 한 해를 돌아보았고,
오늘 우리는 한 해를 바라봅니다.
한 해를 마치면서 우리는 아기 예수의 탄생과,
그 어머니가 어떻게 이 아들을 잉태했으며,
하느님께서 우리의 응답을 얼마나 기다리셨는지 보았고,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시는 순간
천사의 찬미에 참여하고 그 증인이 되었습니다.
오늘(이 아침), 하느님의 어머니는 목자들이 전해준 당신 아들에 대한 증언과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기면서
아이를 충실히 키우고, 천사가 일러준 대로 예수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이제 예수를 통해 예수로 인해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 우리는
어머니가 그러하신 것처럼 그분의 말씀, 우리의 구세주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한 해를 바라보는 기준이 되고 척도가 될 것입니다.
우리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고,
우리의 응답을 기다리시는 하느님께 “그대로 이루어 지소서.”라고 응답했고,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사시도록 각자 어머니가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또한 사람이기에 피조물이기에 근원적 나약함으로
자주 잊고, 쓰러지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교회는 당신 친히 모범이 되시어 우리를 돕는
하느님의 어머니를 우리에게 보여줌으로써
다시금 우리에게 새롭게 시작하라고 초대하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다시 시작합시다.
하느님의 어머니를 본받아
우리가 주님을 찬미하는 도구로,
그분의 일을 하는 일꾼으로,
그분의 구원사업의 증인으로 거듭날 때,
자녀이며, 상속자인 우리에게 당신의 얼굴을 비추시고,
은혜를 베푸시며, 평화를 베푸실 것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다시금 우리에게 새롭게 시작하라고 초대하고 있습니다'
-자주 잊고 쓰러지기를 수없이 반복한 지난 한해였지만
지금 이시간
하느님의 어머니를 본받아, 그분의 일을 하는 일꾼으로, 또 찬미의 도구가 될 수 있기를 마음을 다해 간구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