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 루카복음의 마지막 부분을 들었습니다.
인간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시다가
고난을 겪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그 죽음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셨으며,
이제 아버지 오른편으로,
그 영광의 자리로 올라가십니다.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당신을 드러내신 예수님께서는
세상 안에서 활동을 시작하시면서
기쁜 소식을 선포하십니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이 말씀 앞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즉 가난한 이들이 기뻐하고
잡혀간 이들이 풀려날 세상이 올 것인데,
그것은 기름 부음을 받은 이가
이 세상에서 할 활동임을 이야기합니다.
즉 눈먼 이들이 다시 보게 되고
억압받는 이들이 풀려난다는 것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메시아,
즉 하느님께서 이 세상에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뜻합니다.
즉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기쁜 소식은
하느님께서 이 세상에 함께 하신다는 것이며,
이 세상은 하느님으로부터 버려진 세상이 아니며,
하느님께서 항상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는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느님을 거부하고
하느님을 미워하는 사람도
그 사랑의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는
자신을 죽이는 사람들을
힘으로 제압하시지 않고,
오히려 바보같이 그 죽음을 받아들이십니다.
당신의 죽음으로
오히려 그들이 용서 받고,
하느님과 화해할 수 있도록
그래서 하느님을 받아들이고
하느님과 일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느님에게서 스스로 떨어져나가
죽음의 길로 가는 사람들을
하느님께서 끌어 안아주십니다.
이제 그 주님께서 다시 하늘로 올라가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세상이 미워서 세상을 떠나시는 것도 아니며,
당신 뜻대로 바뀌지 않아
세상을 포기하심도 아닙니다.
하느님께서는 또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육화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셨다면,
이제는 당신의 영을 통해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우리에게 보여주신 당신의 사랑을
우리가 살아갈 때,
세상 안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즉 우리를 통해서
하느님의 사랑이 드러납니다.
그렇게 우리를 통해서
하느님께서 당신의 모습을 계속해서 드러내십니다.
삶의 순간 순간,
우리가 사랑을 느낄 수 있을 때,
특히 미사와 기도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때,
승천하심으로 비록 육체적으로는 우리와 함께
하시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매 순간 우리와 함께 하시려는
주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느님의 그 사랑 속에 머물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시다가
고난을 겪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그 죽음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셨으며,
이제 아버지 오른편으로,
그 영광의 자리로 올라가십니다.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당신을 드러내신 예수님께서는
세상 안에서 활동을 시작하시면서
기쁜 소식을 선포하십니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이 말씀 앞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즉 가난한 이들이 기뻐하고
잡혀간 이들이 풀려날 세상이 올 것인데,
그것은 기름 부음을 받은 이가
이 세상에서 할 활동임을 이야기합니다.
즉 눈먼 이들이 다시 보게 되고
억압받는 이들이 풀려난다는 것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메시아,
즉 하느님께서 이 세상에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뜻합니다.
즉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기쁜 소식은
하느님께서 이 세상에 함께 하신다는 것이며,
이 세상은 하느님으로부터 버려진 세상이 아니며,
하느님께서 항상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는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느님을 거부하고
하느님을 미워하는 사람도
그 사랑의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는
자신을 죽이는 사람들을
힘으로 제압하시지 않고,
오히려 바보같이 그 죽음을 받아들이십니다.
당신의 죽음으로
오히려 그들이 용서 받고,
하느님과 화해할 수 있도록
그래서 하느님을 받아들이고
하느님과 일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느님에게서 스스로 떨어져나가
죽음의 길로 가는 사람들을
하느님께서 끌어 안아주십니다.
이제 그 주님께서 다시 하늘로 올라가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세상이 미워서 세상을 떠나시는 것도 아니며,
당신 뜻대로 바뀌지 않아
세상을 포기하심도 아닙니다.
하느님께서는 또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육화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셨다면,
이제는 당신의 영을 통해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우리에게 보여주신 당신의 사랑을
우리가 살아갈 때,
세상 안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즉 우리를 통해서
하느님의 사랑이 드러납니다.
그렇게 우리를 통해서
하느님께서 당신의 모습을 계속해서 드러내십니다.
삶의 순간 순간,
우리가 사랑을 느낄 수 있을 때,
특히 미사와 기도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때,
승천하심으로 비록 육체적으로는 우리와 함께
하시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매 순간 우리와 함께 하시려는
주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느님의 그 사랑 속에 머물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